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 [드라이브] 통영에서 거제로의 느린 하루

통영과 거제로의 1박 2일 일정의 둘째날이 밝았다. 2일차 일정은 통영에서 아침식사를 한 후 역시나 처음 가보는 거제도로 자동차로 이동하는 일정을 시작했다.

해안도시에 왔으니 지난 밤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 즐겼던 음주를 말끔하게 씻어내 줄? 아침 식사 겸 해장 음식으로 통영의 홍도 복어를 찾았다. 통영에서는 복국, 복지리 등 복어 음식점들이 많다.


그 중에서 홍보 복어를 찾은 이유는 바로 수요미식회에서 복국, 복지리로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인데~ 어차피 다 처음 가보는 맛집이라는 점에서 수요 미식회의 평의 믿어 보기로 하고 홍도 복어를 발길을 옮겼다.

필자의 경우 해장 메뉴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복국, 복지리를 좋아하다보니 통영에서 신선한 해산물로 끓여 낸 복국에 대한 기대는 도시에서 먹었던 것과는 차이가 컸다.


조금 늦은 아침 시간 덕분에 한산했던 홍도 복어는 복국 특유의 맑고 담백하면서 MSG를 전혀 느낄 수 없는 깊은 국물이 일품이였다. 복국, 복지리를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맑고 담백하면서 깊은 국물의 맛을 원하기 때문인데~

홍보 복어의 복국은 그런 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부했고, 복국에 대한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는 여성 분들에게 담백하면서 맑은 국물이 주는 청량감은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복어를 즐길 수 있는 맛을 선사하고, 복어의 양도 푸짐하다는 점 또한 필자를 만족시킨 부분이였다.


든든하게 식사를 마치고, 해장도 했으니 거제도로의 여정을 시작했다. 처음으로 가 보게된 거제도는 생각 이상을 큰 섬이였다. 통영과 거제를 잊는 시원스런 도로를 지나 거제도에 진입하니~


마치 강원도에 온 것만 같은 착각에 빠진다. 겹겹이 둘러 쌓은 높은 산들과 그 사이로 이어지는 구비진 도로는 강원도의 산길을 방불케 하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풍경을 선사했다.

어쩌면 거제도의 매력은 익히 알고 있는 관광지가 아닌 마치 강원도를 연상시키는 자연 그대로를 즐기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신선대 전망대로 향하는 여정에 있는 흑진주 몽돌해수욕장를 먼저 들르기로 했다. 거제도의 해변은 모래가 아닌 돌로 이루어진 몽돌해수욕장이 곳곳에 위치해 있다. 꼭! 유명한 곳을 찾지 않아도 모래를 대신 해 해변가를 가득 채운 몽돌들이 만든 해변의 느낌과 바도가 부서치는 특유의 파도 소리가 매우 인상적이였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아님에도 몽돌해수욕장에서는 이미 바다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때 이른 여름을 즐기기도 했다. 시원스레 부는 바닷 바람과 파도가 몽돌에 부딛치는 소리 그리고 해변을 걸을 때 들리는 소리는 몽돌해수욕장을 찾아야 하는 이유를 말해 주는 것만 같다.


다시금 SM6 시동을 걸고 향한 곳은 거제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신선대전망대로 향했다. 신선대전망대는 한려수도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주변의 섬들과 바다 그리고 해무 등이 만들어 내는 신비로운 풍경과~


시원스레 부러오는 바람과 해무에 딸려오는 습기의 차가운 느낌은 여름을 방불케 하는 날씨에도 청량감을 선사하며 이곳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하기도 했다.


신선대전망대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낸 후 찾은 곳은 거제도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인 바람의 언덕을 찾았다. 깍아지는 듯한 절벽에 위치한 가옥에서 부터 마치 바람을 반기는 듯한 유럽풍의 풍차 그리고 바디 위를 가로지는 씨워커로 이어진 방파제에서 느끼는 거제의 바다는 바람의 언덕과 함께 거제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인 것만 같다.


1박 2일라는 짧은 시간 동안 SM6 어메시스트 블랙과 함께 한 통영 여행은 한껏 여유를 부리는 행복한 시간이였다. 여유를 즐기고자 떠난 여행에서 시종일관 편안하고 안락함 그리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 SM6 덕분에 편도 400km가 넘는 장거리 이동에서 불만이 나오지 않았고, 파란 하늘과 햇살로 가득했던 날씨, 통영과 거제에서 느낀 소도시의 고즈넉함과 조금은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은 다시금 여행을 재촉하고 있는 것만 같은데~


본격적인 휴가철,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조금 일찍 여행길을 재촉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으며, 여행길의 동반자이자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했던 SM6 그리고 특유의 컬러로 유혹했던 SM6 어메시스트 블랙의 시승기, 경쟁 모델과의 비교 시승기 등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 [시승기] 기아 K5 GT 2.0 터보 일탈을 부축이는 패밀리 세단 
- [시승기] SM6 아메시스트 블랙 외장 컬러의 중요성을 보여준 프리미엄 중형 세단 
- [시승기] 쏘나타 뉴 라이즈 일탈을 꿈꾸는 패밀리 세단 
- [시승기] SM6 디젤 양날의 검을 품다 
- [비교시승] 올 뉴 말리부 vs SM6 돌풍의 주인공들이 경쟁을 하다 
- [비교시승] 올 뉴 말리부 vs 파사트 계급장 떼고 붙어 보면? 
- [시승기] 올 뉴 말리부 경쟁력을 확인해 보다 
- [시승기] SM6 GDe 편안함의 매력 속에서 즐거움 찾기 
- [시승기] SM6 TCE 1.6 터보의 즐거움을 끌어내다 
- 국내 중형 세단 비교 SM6 vs 쏘나타 vs K5 장단점은?

신고

카테고리

june's Photo & Review (2716)N
Photo & Travel (248)
Review & Gadget (1054)
Car & Motor Review (1123)N
Book (25)
june's lifelog (187)
Food story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