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 QM3 페이스 리프트 국내 적용은 언제?
국내 시장에서 초소형 SUV 시장의 확대와 함께 르노삼성차의 인지도를 단번에 끌어 올린 일등공신인 QM3가 페이스 리프트를 거친 모습을 공개하면서 러시와와 유럽 등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페이스 리프트를 거친 QM3의 국내 출시에 대한 소식은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러시아를 시작으로 유럽 시장에 판매를 알린 신형 QM3는 내,외관의 이미지 변화와 함께 중요한 변화로 4WD 시스템을 국내 출시에도 반영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르노삼성차 입장에서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는 초소형 SUV 시장에서 QM3는 첫 선을 보인 이후 이렇다 할 변화를 적용하고 있지 않은 시점에서 페이스 리프트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있을 것 같은데~
페이스 리프트를 거치고 새로운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신형 QM3는 어떤 변화를 거치고 있는지 살펴보자.
페이스 리프트에 있어서 가장 큰 변화이자 시각적으로 달라졌음을 느낄 수 있는 내,외관은 소극적이지만 기존 QM3 이미지를 확대하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러시아와 유럽 등에 르노 캡처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QM3는 기존의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에서 남성적인 선 굵은 이미지로의 변신을 꾀하는데 큰 역활을 하는 대형 사이즈의 LED DRL이 전면 범퍼에 새로이 추가되면서 강해진 인상으로 어필하고 있다.
더욱 커지고 와이드해진 범퍼 디자인과 함께 새로이 적용된 LED DRL은 르노의 패밀리 룩을 일부 적용하여 대형 사이즈의 'ㄷ'자 형태로 디자인하여 차체를 더욱 커 보이게 하는 것은 물론, 와이드한 느낌을 한껏 풍기고 있어 SUV의 이미지에 더욱 가까워진 모습이다.
측면의 모습은 언뜻 보기에는 달라진 것이 없어 보이나 4WD 구동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차체의 크기가 더욱 커졌다. 이는 테스트 뮬을 통해서 티볼리 에어처럼 5인승에서 7인승으로 변화가 예상되기도 했었던 부분이였으나...
공개된 신형 QM3 페이스 리프트는 C필러를 키우고 트렁크 공간을 대폭 확대하여 차체를 키운 모습으로 기존 5인승과 동일한 좌석 시트를 적용했다. 커진 차체는 기존 4125mm의 전장에서 C필러를 키운 덕분에 4333mm로 늘어났다.
즉, 티볼리 에어가 기존 5인승 시트에 트렁크 용량만을 확대한 것과 달리 신형 QM3는 차체를 키우는 것에 끝나지 않고, 기존 2605mm의 휠 베이스를 2674mm까지 키위 실내 공간과 트렁크 용량을 모두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전륜 구동 시스템에서 4WD 구동 시스템을 추가하면서 공간의 확보는 물론 커진 차쳄만큼 실내 공간과 주행 안정성 등을 고려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어 신형 QM3의 변화는 적지 않은? 영향과 함께 새로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트레인에 대항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 1.5 dci 디젤 엔진의 사용 여부가 궁금해지는 부분으로... 티볼리 에어와 마찬가지고 국내 시장에서 투싼과 스포티지 그리고 티볼리 에어와 경쟁하는 포지셔닝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면의 변화는 전면과 측면과 달리 소소하다. LED 타입의 테일램프는 기존 레이아웃를 따르면서 디자인에 변화를 주었고, 후면 범퍼를 조금 손 보면서 커친 차체에 대한 비율을 조절한 모습이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초소형 SUV의 강세는 여전히 높은 판매고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럭셔리 명품 메이커에서도 앞 다투어 SUV 신차를 선 보일만큼 SUV 시장은 호황기라고 할 수 있는데~
국내 초소형 SUV 시장에서 주도권을 티볼리에 넘겨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르노삼성차의 QM3가 페이스 리프트를 거치고 4WD 구동 시스템 그리고 커진 차체와 업그레이드된 포지셔닝을 통해서 티볼리 에어와 본격적인 경쟁을 하게 될지? 매우 궁금해지는 부분이며~
국내 초소형 SUV 시장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QM3, 티볼리, 트랙스, 푸조 2008 등에 대한 시승기와 비교 시승기 등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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