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시리즈5 울트라북, 시리즈9에 밀려 이도저도 아닌 울트라북 시장에 합류한 모델
요즘 노트북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울트라북입니다. LG, 아수스, 에이서 등이 먼저 울트라북을 선보이면서 왜? 울트라북이 출시 되지 않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던 삼성의 울트라북이 CES 2012를 통해서 그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CES 2012 취재를 위해서 LG Z300 울트라북과 에이서 아스파이어 S3 울트라북을 사용하고 있는 시기였기 때문에 삼성의 울트라북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삼성 노트북의 프리미엄 라인인 시리즈9의 더욱 얇아지고 스타일리쉬해진 모습으로 CES 2012에 그 모습을 선보이면서 시리즈5 울트라북은 다소 애매한 포지셔닝을 하고 있는 입장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리즈9의 경우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가격 또한 프리미엄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울트라북이 가지고 있는 대중적이고 보급형 모델로 노트북 시장의 볼륨 모델이 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2% 부족한 삼성의 울트라북 시리즈5을 먼저 살펴보았습니다.
+ 기대가 커서 일까?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리즈5 울트라북 NT530U3B-A54...
CES 2012에서 삼성전자는 미디어를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는데... 컨퍼런스 내용 중에 더욱 슬림해지고 스타일리쉬해진 시리즈9에 대한 소개 시간이 있었지만... 시리즈5 울트라북에 대한 소개는 아주 잠깐 스쳐가는 과정에 불과했는데... 이는 삼성전자가 시리즈5 울트라북에 대한 자신감? 또는 기대?가 약했던 것은 아닐까?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삼성 시리즈5 울트라북은 경쟁모델들이 이미 출시되고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그 첫인상은 시리즈9에 가려 그 빛을 발휘하기에는 여러부분에서 그리 큰 인상을 주기에는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LG Z330, 아수스 젠북, 에이서 아스파이어S3 등의 울트라북이 슬림함과 성능, 그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 시리즈5 울트라북은 센스 시리즈 특유의 디자인이나 스타일, 슬림함 등에서 애매한 포지셔닝을 하고 있습니다. 첫 인상에서도 그렇듯이 울트라북에 대한 기대감은 그리 크지 않으며 기존의 센스 시리즈나 전 모델인 시리즈5 크롬북을 보는 것과 같은 별다른 감흥을 전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울트라북 디스플레이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13인치급(12.9인치)을 적용하고 있고, 13.9kg의 무게와 14.9~17.6mm의 두께, 무난하지만 모던한 스타일의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언뜻 보면 최근 출시되고 경쟁사 울트라북에 비해서 비쥬얼이라는 부분에서는 일단 한수 접고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기존 센스 시리즈에 비하면 슬림해진 것이 사실이지만 경쟁 모델에 비하면 두껍다고 할 수 있는 사이드는 시리즈9에서 보여주었던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트릭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곡선 디자인을 선택했지만 조금만 있으면 슬림하다는 생각은 그리 크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3개의 USB포트와 HDMI, SD카드 멀티 슬롯, 3.5파이 이어잭, 랜포트가 사이드 힌지부분으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아스파이어 S3의 경우 별도의 케이블을 통해서 유선 랜포트를 연결하는 점과 다르게 일체형으로 두께가 여유있기 때문에 적용이 가능한 부분으로 LG Z330과 동일한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2세대 인텔 i5를 적용하고 인텔 터보 부스터 2.0을 적용하여 부팅에서 부터 향상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본 모델인 500GB 하드디스크에서부터 SSD를 적용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고 인텔 HD 그래픽스 3000과 인텔 AVX를 적용하여 멀티미디어 성능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시리즈5 울트라북의 부팅시간은 20초, 슬립모드에서 활성되는 시간은 2초로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신속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LG Z330 울트라북이 9.9초라는 부팅시간으로 기네스에 등록되었다는 광고를 접하고 있는 지금... 성능이라는 부분에서도 시리즈5 울트라북의 감흥은 삼성이라는 브랜드 외에는 그리 크지 않은 것이 사실이며, 울트라북에 대한 만족도 또한 경쟁 모델보다 낮은 만족도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일체형 배터리는 6.5시간의 사용시간을 장점으로 가지고 있고, 삼성의 배터리 라이프 플러스 기술이 적용되어 1,500회까지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의 배터리 사용시간은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출시되는 울트라북의 배터리 사용시간이 5~7시간임을 강조하지만 실제 사용시간은 평균 4~5시간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삼성 시리즈5 울트라북의 가격대는 500GB의 하드 디스크를 채용한 100만원대 초반부터 SSD를 탑재한 130만원대 모델로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는 삼성 울트라북은 성능 대비 가격이라는 부분에서도 그 만족도를 제공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울트라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 또한 울트라북을 선택하는 것이 그리 쉽지 않은 부분인데... 그런 까다로운 소비자의 지갑을 열기에는 시리즈5 울트라북이 갖고 있는 가성비는 경쟁 모델에게 많은 부분 자리를 내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노트북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울트라북입니다. LG, 아수스, 에이서 등이 먼저 울트라북을 선보이면서 왜? 울트라북이 출시 되지 않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던 삼성의 울트라북이 CES 2012를 통해서 그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CES 2012 취재를 위해서 LG Z300 울트라북과 에이서 아스파이어 S3 울트라북을 사용하고 있는 시기였기 때문에 삼성의 울트라북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삼성 노트북의 프리미엄 라인인 시리즈9의 더욱 얇아지고 스타일리쉬해진 모습으로 CES 2012에 그 모습을 선보이면서 시리즈5 울트라북은 다소 애매한 포지셔닝을 하고 있는 입장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리즈9의 경우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가격 또한 프리미엄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울트라북이 가지고 있는 대중적이고 보급형 모델로 노트북 시장의 볼륨 모델이 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2% 부족한 삼성의 울트라북 시리즈5을 먼저 살펴보았습니다.
+ 기대가 커서 일까?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리즈5 울트라북 NT530U3B-A54...
CES 2012에서 삼성전자는 미디어를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는데... 컨퍼런스 내용 중에 더욱 슬림해지고 스타일리쉬해진 시리즈9에 대한 소개 시간이 있었지만... 시리즈5 울트라북에 대한 소개는 아주 잠깐 스쳐가는 과정에 불과했는데... 이는 삼성전자가 시리즈5 울트라북에 대한 자신감? 또는 기대?가 약했던 것은 아닐까?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삼성 시리즈5 울트라북은 경쟁모델들이 이미 출시되고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그 첫인상은 시리즈9에 가려 그 빛을 발휘하기에는 여러부분에서 그리 큰 인상을 주기에는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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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Z330, 아수스 젠북, 에이서 아스파이어S3 등의 울트라북이 슬림함과 성능, 그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 시리즈5 울트라북은 센스 시리즈 특유의 디자인이나 스타일, 슬림함 등에서 애매한 포지셔닝을 하고 있습니다. 첫 인상에서도 그렇듯이 울트라북에 대한 기대감은 그리 크지 않으며 기존의 센스 시리즈나 전 모델인 시리즈5 크롬북을 보는 것과 같은 별다른 감흥을 전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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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북 디스플레이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13인치급(12.9인치)을 적용하고 있고, 13.9kg의 무게와 14.9~17.6mm의 두께, 무난하지만 모던한 스타일의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언뜻 보면 최근 출시되고 경쟁사 울트라북에 비해서 비쥬얼이라는 부분에서는 일단 한수 접고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기존 센스 시리즈에 비하면 슬림해진 것이 사실이지만 경쟁 모델에 비하면 두껍다고 할 수 있는 사이드는 시리즈9에서 보여주었던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트릭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곡선 디자인을 선택했지만 조금만 있으면 슬림하다는 생각은 그리 크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3개의 USB포트와 HDMI, SD카드 멀티 슬롯, 3.5파이 이어잭, 랜포트가 사이드 힌지부분으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아스파이어 S3의 경우 별도의 케이블을 통해서 유선 랜포트를 연결하는 점과 다르게 일체형으로 두께가 여유있기 때문에 적용이 가능한 부분으로 LG Z330과 동일한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2세대 인텔 i5를 적용하고 인텔 터보 부스터 2.0을 적용하여 부팅에서 부터 향상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본 모델인 500GB 하드디스크에서부터 SSD를 적용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고 인텔 HD 그래픽스 3000과 인텔 AVX를 적용하여 멀티미디어 성능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시리즈5 울트라북의 부팅시간은 20초, 슬립모드에서 활성되는 시간은 2초로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신속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LG Z330 울트라북이 9.9초라는 부팅시간으로 기네스에 등록되었다는 광고를 접하고 있는 지금... 성능이라는 부분에서도 시리즈5 울트라북의 감흥은 삼성이라는 브랜드 외에는 그리 크지 않은 것이 사실이며, 울트라북에 대한 만족도 또한 경쟁 모델보다 낮은 만족도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일체형 배터리는 6.5시간의 사용시간을 장점으로 가지고 있고, 삼성의 배터리 라이프 플러스 기술이 적용되어 1,500회까지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의 배터리 사용시간은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출시되는 울트라북의 배터리 사용시간이 5~7시간임을 강조하지만 실제 사용시간은 평균 4~5시간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삼성 시리즈5 울트라북의 가격대는 500GB의 하드 디스크를 채용한 100만원대 초반부터 SSD를 탑재한 130만원대 모델로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는 삼성 울트라북은 성능 대비 가격이라는 부분에서도 그 만족도를 제공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울트라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 또한 울트라북을 선택하는 것이 그리 쉽지 않은 부분인데... 그런 까다로운 소비자의 지갑을 열기에는 시리즈5 울트라북이 갖고 있는 가성비는 경쟁 모델에게 많은 부분 자리를 내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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