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s Photo & Review3355 캐나다로키 트레킹 - 세계 최대 스키리조트 휘슬러 캐나다로키 트레킹 - 세계 최대 스키리조트 휘슬러 ▲ 블랙콤 정상. 오른쪽이 여름에도 스키를 타는 빙하다.눈이 내리기 시작하면 깊은 산 나뭇가지마다 눈꽃이 피어난다. 산새들마저 떠난 겨울 산역에서 태고의 속삭임에 마음 열리고 길을 찾는 사슴들의 발걸음을 눈 위에서 읽는다. 산은 새봄에 꽃 피울 산초들을 다독이며 땅속 깊이 숨어든 다람쥐들을 보듬어 안고 겨울을 사색한다. 그 다람쥐들이 지르는 소리 때문에 이름을 바꾼 산이 있다. 바로 휘슬러(Whistler·2,182m)다. 산만 휘슬러가 아니라 마을도 휘슬러라 부르게 됐고, 세계적인 스키타운이 됐다. 산이 높고 아름다워 처음에는 런던(London)으로 불렸으나, 이 산에 사는 웨스턴 헤어리 마모트(Western Hairy Marmot)라는 땅굴 다람쥐들이.. 2008. 2. 28. '두 개의 조국' 추성훈 "대마도와 부산에 다리를 놓고 싶다"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대마도와 부산 사이에 다리를 놓고 싶다" 다소 뜬금없는 내용. 하지만 두 개의 조국, 두 개의 국적을 가지고 있는 풍운아 추성훈(34)에게 이보다도 뜨겁고 절실한 소원은 없을 듯 하다. '풍운의 격투가' 추성훈이 27일 밤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사와 재일교포 격투기 선수로서의 애환 및 비하인드스토리를 털어놓았다. 그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종합격투기 선수로 활약했던 추성훈이 이처럼 한국 TV토크쇼에 직접 출연해 자신의 얘기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성훈은 이날 방송에서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개그맨 강호동과 유세윤의 익살스러운 진행에 다소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재미있게 받아치는 재치를 보여줬다. 강호동이 .. 2008. 2. 28. 퇴임 대통령에게 거는 기대 퇴임 대통령에게 거는 기대 사진 연합포토 노무현 대통령의 5년 임기가 지난 25일 0시를 기해 끝났다. 이제 대한민국의 9번째 전직 대통령이 됐다. 현재 생존하는 전직 대통령은 5명이다. 앞으로 단임제 헌법이 고쳐지지 않는 한 전직 대통령은 계속 늘어날 것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는 아직 바람직한 전직 대통령의 상이 자리 잡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의 경우가 특히 그렇다. 미국의 지미 카터 대통령은 재임 당시에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퇴임 이후, 고향 애틀랜타에 카터센터를 세우고 국제 인권문제 개선에 힘쓰는 한편 북핵 사태 등 국제 분쟁 해결에도 기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패한 현직, 성공한 전직 대통령’의 대표적 사례라고 할 만하다. 남아공의 넬슨 만델라.. 2008. 2. 28. 1박2일,정선 로맨스 여행 1박2일,정선 로맨스 여행 정선은 카지노나 가는 곳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라! 그녀의 손을 잡고 걷는 고요한 숲과 색다른 재미의 레일바이크, 로맨틱한 기차에서의 하룻밤이 기다리고 있는 정선으로 출발~. 에디터 류방원 포토그래퍼 송미성 [출처:M25] ** 도움이 되셨나요? 구독해보세요~ 2008. 2. 28. 이전 1 ··· 808 809 810 811 812 813 814 ··· 8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