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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조국' 추성훈 "대마도와 부산에 다리를 놓고 싶다"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대마도와 부산 사이에 다리를 놓고 싶다" 다소 뜬금없는 내용. 하지만 두 개의 조국, 두 개의 국적을 가지고 있는 풍운아 추성훈(34)에게 이보다도 뜨겁고 절실한 소원은 없을 듯 하다. '풍운의 격투가' 추성훈이 27일 밤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사와 재일교포 격투기 선수로서의 애환 및 비하인드스토리를 털어놓았다. 그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종합격투기 선수로 활약했던 추성훈이 이처럼 한국 TV토크쇼에 직접 출연해 자신의 얘기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성훈은 이날 방송에서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개그맨 강호동과 유세윤의 익살스러운 진행에 다소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재미있게 받아치는 재치를 보여줬다. 강호동이 .. 2008. 2. 28.
퇴임 대통령에게 거는 기대 퇴임 대통령에게 거는 기대 사진 연합포토 노무현 대통령의 5년 임기가 지난 25일 0시를 기해 끝났다. 이제 대한민국의 9번째 전직 대통령이 됐다. 현재 생존하는 전직 대통령은 5명이다. 앞으로 단임제 헌법이 고쳐지지 않는 한 전직 대통령은 계속 늘어날 것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는 아직 바람직한 전직 대통령의 상이 자리 잡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의 경우가 특히 그렇다. 미국의 지미 카터 대통령은 재임 당시에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퇴임 이후, 고향 애틀랜타에 카터센터를 세우고 국제 인권문제 개선에 힘쓰는 한편 북핵 사태 등 국제 분쟁 해결에도 기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패한 현직, 성공한 전직 대통령’의 대표적 사례라고 할 만하다. 남아공의 넬슨 만델라.. 2008. 2. 28.
'드라마천국 MBC의 해법은?' 극 본| 문희정/등 연 출| 이태곤/ 주 연| 최진실, 정준호, 정웅인, 변정수 등 첫방송| 3월 8일 (토) 16부작 내 용| 부도 낸 남편의 실종, 구박 심한 시어머니와 시누이, 첫사랑 집에 입주 가정부가 된 현실. 이 모든 비극적인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억척 아줌마의 유쾌한 이야기. 마음만은 열아홉인 우리의 아줌마 홍선희에게도 마지막 로맨스가 올 것인가? MBC에서 새로운 주말드라마가 선보인다. 그중하나인 "마지막 스캔들"은 정준호 와 최진실이란 배우가 나오는것만으로 화제가 되고 있으며, 최진실의 파격적인 변신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섹시한 드레스 VS 뽀글뽀글 파마머리 최진실이다. 드라마천국이라는 MBC는 주말 저녁의 시청률 잡기는 성공적이지 못하다는 평가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특별기.. 2008. 2. 27.
<새정부 '올해 6% 성장 어렵다' 인정> 서울=연합뉴스) 재경팀 =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선거 공약인 '대한민국 747'(7% 성장,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 세계 7대 강국)'과 관련해 새 정부가 올해 우리 경제의 성장률은 6%도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사실상 인정했다. 선거당시 내놓은 7% 성장 공약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활동에 들어가면서 '올해는 6%'로 하향조정됐다가 이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다시 "6%도 힘들다"로 바뀐 셈이다. 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을 비롯해 정부와 국책.민간연구기관들이 올해는 5%도 힘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을 때까지만 해도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는 "그렇지 않다"는 자신감을 보였으나 27일 청문회 자리에서 최근의 어려운 경제현실을 감안, 성장 목표치를 하향 조정했다. ◇ "여건 더 어려워졌다.. 2008.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