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 & Gadget/Web Serviece135

'선진화-글로벌코리아 원년으로' 이명박 대통령 오늘 취임 “선진화-글로벌코리아 원년으로” 경제 살리기와 선진화를 표방한 ‘이명박 대통령 시대’가 열렸다. 이 대통령은 25일 0시를 기해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부터 군 통수권을 비롯한 대통령 권한을 넘겨받았다. 이 대통령은 25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제17대 대통령 취임식을 갖고 5년 임기의 대통령으로서 공식 집무에 들어간다. 이 대통령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새 정부의 5대 ‘핵심 주제어(키워드)’로 △선진화 △실용주의 △글로벌 코리아 △경제 살리기 △변화 자율 창의 등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10년 만에 보수정권 시대를 다시 개막하는 이 대통령은 특히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의 역사를 긍정 평가하고 무엇보다 산업화와 민주화 성취가 국민 노력의 결실로 이뤄진 것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2008. 2. 25.
‘생필품값 급등’ 엎친데 ‘사교육비 폭등’ 덮쳐 안선희 기자 » 30대 주부 가계부로 본 2007~2008 물가 소비자물가 1년새 두자릿수 폭등 일주일치 장보기 10만원 훌쩍…주부들 한숨만 사교육비 부담 가장 커…가계부 온통 ‘빨간색’ 주부 이은정(36·서울 성북구 안암동)씨는 요즘 장보기가 겁난다. 예전에는 대형마트에서 일주일치 식품을 사는 데 7만∼8만원이면 충분했지만 요즘은 10만원이 넘는다. 물건을 집었다가 가격을 보고 놀라서 내려놓는 일도 많아졌다. 꼼꼼히 가계부를 쓰는 알뜰 주부인 이씨는 지난해 초 가계부와 요즘 가계부를 펼쳐놓고 견주다 한숨만 내쉬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대비 3.9%만 올랐다는데, 이씨의 가계부에 생생하게 적혀 있는 생활물가는 뚜렷한 두자릿수 상승률을 보였다. 먼저 아이들 간식인 부침개용 밀가.. 2008. 2. 21.
정호영 특검 수사결과 발표 " 이명박 당선자 무혐의" [조선닷컴] 이길성 기자 (atticus@chosun.com)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에 대해 제기된 의혹을 수사해온 정호영 특검팀은 21일 이 당선자와 관련된 의혹이 모두 근거가 없다고 발표하고, 이 당선자를 무혐의 처분했다. 특검팀은 또 작년 검찰이 “(이 당선자의 맏형 이상은씨 것이 아닌) 제3자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던 서울 도곡동 땅도 “상은씨 소유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발표했다. 특검팀은 김경준 전 BBK대표가 주장한 검찰의 회유·협박 의혹에 대해서는 “김씨가 착각했거나 허위·과장한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 지었다. 정호영 특별검사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역삼동 특검 사무실 건물 1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정 특검은 “김경준씨의 BBK 동업자인 오영석(두바이 거주)씨.. 2008. 2. 21.
중국산 부럼 깨물면 `낭패`… 국산·중국산 구별법 우리 조상들은 예부터 정월대보름에 부럼을 깨물면 1년 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이뤄진다고 믿었다. ‘부스럼이 나지 말라’는 의미에서 부럼을 깨물면 1년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으며, 이가 단단해진다는 속설이 있다. 최근 값싼 중국산 부럼이 국산으로 둔갑해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국산과 중국산, 이렇게 구별하자. ◇호두=국산은 껍질이 연한 황갈색으로 윤기가 있고 모양이 거의 원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깐 호두(알맹이)는 골이 촘촘하고 많고, 맛이 고소하다. 이에 반해 중국산은 껍질에 윤기가 없고 속이 빈 호두가 많다. 깐 호두는 반쪽으로 쪼개져 있거나 부서진 알이 많다. 골의 선도 굵고 성기다. 중국산은 연한 황색이고 북한산과 베트남산은 진한 황갈색이다. 고소한 맛이 적으며 묵은 .. 2008.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