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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Gadget/Web Serviece135

결제일만 되면 우울...‘카드 마감일 증후군’ 직장여성 K씨(29)는 카드 결제일만 다가오면 왠지 모를 불안감과 답답함에 시달려 업무에 집중할 수 없다.이른바 ‘지름신’의 부름을 받아 사고 싶었던 명품들을 죄다 구매해 버렸지만 카드 대금만 생각하면 대책이 안 서기 때문이다. 최근에 이런 경우를 가리키는 말로 ‘신용카드 마감일 증후군’이란 신조어가 생겨났다.증세가 심한 경우엔 우울증상을 보이거나 자살 충동으로 정신과를 찾는 사람들도 있다. ◇도박중독과 같은 ‘충동조절장애’ 그동안 쇼핑중독이나 무절제한 신용카드 사용은 단순한 과소비 정도로만 인식됐던 게 사실이다.하지만 최근 의학계에선,대금 결제 시점에 지나치게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경우를 일종의 정신질환으로까지 해석하고 있다. 즉,도박중독과 같은 ‘충동조절장애’라는 얘기다.카드로 물건을 구매하면서 흥분을.. 2008. 2. 27.
밤 잠 설치는 ‘이명박 저격수’들 지난해 대통령 선거 당시 이명박 대통령 저격수로 나섰던 통합민주당(당시 민주신당) 의원들에 대한 검찰 처리가 임박했다. 정호영 특검의 수사 결과 이 대통령의 BBK 사건과 도곡동 땅·㈜다스·상암DMC 의혹 모두 사실무근으로 판명됐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오세인) 관계자는 24일 “검찰 및 특검 수사 결과로 사실관계는 대부분 판명된 만큼 대선 고소·고발 사건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의원들이 서면진술서를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진술서를 받아본 뒤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검찰은 22일 대선을 앞두고 이 대통령의 BBK 관련 의혹을 제기했던 정봉주 통합민주당 의원을 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정 의원과 같은 .. 2008. 2. 25.
‘땅·집부자 내각’ 검증 한나라 잣대는 뭘지… » 각료 낙마자와 의혹 비교 지난 10년 동안, 임명을 전후해 각료 10명을 낙마시킨 한나라당이 27~28일 청문회에서 어떤 태도를 보일지 관심을 끌고 있다. 한나라당이 그동안 가장 많이 문제를 삼은 것은 위장전입과 부동산 투기 의혹이었다. 장상·장대환 총리 후보자는 한나라당 반대로 2002년 7~8월 잇따라 총리 인준안이 부결됐다. 장상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심재철 의원은 “주민등록법을 위반하고 세 번의 위장전입을 통해 부동산 투기를 한 분이 국민에게 ‘투기하지 말라, 위장전입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장대환 후보자 청문회에서 안경률·안택수·이원형 의원은 부동산 12건의 세금 탈루 의혹 등을 추가로 제기했고, 홍준표 의원은 “장 후보자가 부동산 투기와 세금 탈루.. 2008. 2. 25.
日호령한 밥 샙, 美데뷔전서 1분 만에 KO패 日호령한 밥 샙, 美데뷔전서 1분 만에 KO패 [믿을 수 있는 격투기 뉴스, 신세기 격투스포츠의 길라잡이] 2008.02.25 / 08:24 엠파이트 DB '야수' 밥 샙(33, 미국), 본전이 다 드러난 것일까? 미국 데뷔전에서 망신패를 당했다. 1분도 채우지 못해 경기시작 55초 만에 KO패했다. 밥 샙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돔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스트라이크 포스(Strike Force)'에서 K-1에서 활동한 얀 노르키아의 타격에 55초 만에 무릎을 꿇었다. 자신의 홈그라운드 미국에서의 첫 경기, 망신살이 제대로 뻗쳤다. 경기가 시작되자 밥 샙은 211cm 사우스포 얀 노르키아의 강력한 잽을 허용하고 뒷걸음질 쳤다. 그러나 얀 노르키아는 공세를 늦추지 않고, 위축된 밥.. 2008.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