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르노삼성 XM3 시승기 인카페이먼트 판매량에 영향을 끼칠까?!

 

현대, 기아차의 국내 점유율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고 있는 사이, 르노삼성, 쉐보레, 쌍용차는 그 설 자리를 점점 잃어가고 있다.

경쟁 모델들이 신차 그리고 라인업 확대에 열을 올리며 시장의 확대 및 판매량을 높이는 것과 달리, 르쌍쉐라는 불리는 브랜드 중 하나인 르노삼성은 국산 쿠페형 SUV 라는 새로운 시장으로 출시 초기 큰 인기와 판매량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도 그리 오래가지 않으면서 경쟁력과 상품성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XM3가 연식변경과 함께 소폭의 외관 디자인 변화와 새롭게 추가된 소프트웨어를 통해 XM3 뿐만 아니라 라인업 전체에 경쟁력을 크게 높이는 기회로 삼고 있다.

 

르노삼성 XM3 인카페이먼트 시승기

소형 SUV 시장에서 유일한 쿠페형 SUV 이자, 2천만원 대라는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유일한 쿠페형 SUV 모델이라는 가격 경쟁력은 수입 쿠페형 SUV들이 점유하고 있는 시장에서 유일한 선택지를 새롭게 만들며 르노삼성의 수익과 판매량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QM6와 함께 XM3의 판매량이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80%에 육박하는, 없어서는 안 될 모델이지만 시간의 흐름과 함께 힘이 빠지는 모습 임을 부인할 수 있는데, 연식변경과 함께 '인카페이먼트' 라는 새로운 기능을 통해서 이를 타게 하는 기회를 맞게 될지?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르노삼성 XM3 인카페이먼트 시승기

도로에서 어렵지 않게 만나 볼 수 있는 XM3는 공간이나 SUV 본연에 집중하기 보다는 패션카에 조금 더 가까운 모델로 쿠페형 SUV 스타일을 가장 크게 어필하며 젊은 소비층의 선택을 받고 이다.

예상보다 빠른 연식변경은 아마도 인카페이먼트(in-car-payment) 기능과 함께 첨단 안전사양을 추가 해 상품성과 경쟁력을 높인 것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외관의 변화를 통해서 신선함을 조금 더 부각하고자 하는 전략이 숨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르노삼성 XM3 인카페이먼트 시승기

기존과 달라진 점을 찾기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전면 범퍼 안개등 자리에 크롬 라인으로 변화를 주었고, 휀다 부분과 도어 아래쪽에 크롬 라인을 추가한 것 그리고 2022 XM3를 대표하는 새로운 소닉레드 컬러의 추가이다.

소닉레드 컬러는 컬러감을 잘 뽑는 르노 브랜드의 장기를 잘 살린 부분으로 소닉레드 컬러는 일반적인 도장 대비 가격이 높고, 전문적인 도장 기술력이 없으면 조색을 통해서 동일하게 맞출 수 없다고 한다.

 

르노삼성 XM3 인카페이먼트 시승기

그만큼 소닉레드는 컬러감이 가져다주는 밝고 화사하고 경쾌한 느낌은 쿠페형 SUV 스타일과 매우 잘 어울리는 모습으로 보는 시각에 따라 여전히 스타일리시 한 모습이지만 기왕이면 외관의 변화를 조금 더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르노삼성 XM3 인카페이먼트 시승기

실내의 구성도 기존과 동일한 모습이지만, 오원이라는 네이밍의 인카페이먼트 기능을 통합 인포테인먼트 내에 추가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LKAS를 불리는 차선 중앙 유지 기능 버튼을 스티어링에 추가 해 크루즈 컨트롤 사용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르노삼성 XM3 인카페이먼트 시승기

눈을 즐겁게 하는 LCD 클러스터와 다양한 정보를 그래픽으로 화려하게 표현하는 통합 인포테인먼트는 동급 경쟁 모델 중 가장 높은 상품성을 자랑하는 부분으로 엠비언트 라이팅과 함께 디지털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어필한다.

 

르노삼성 XM3 인카페이먼트 시승기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다운사이징 1.4 터보, 게트락 7단 DCT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26kg.m로 전륜에 출력을 전달하며 2641만원에 옵션을 추가한 2819만원의 구성이다.

주행을 시작하면 활기찬 엔진이 출발 준비를 마치고 뉴트럴한 스티어링 반응과 함께 가뿐하게 속도를 올리며 경쾌한 움직임을 선 보인다.

 

르노삼성 XM3 인카페이먼트 시승기

1500rpm 부터 터보 엔진의 활기찬 움직임을 자랑하는 파워트레인은 일상의 스포티한 움직임을 충족시키며, 적당한 쿠션감을 바탕으로 한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다만, 1500rpm 이전에는 터보 부스트 압력이 약하고 저속에서의 울컥거림을 없애기 위한 변속기 세팅과 함께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도심에서 정지에서 출발, 재가속에서 1초의 여유가 필요하고, 정지 시 클러치가 동력 전달을 빨리 차단하는 세팅이다 보니 브레이크 압력에 대한 약간의 이질감은 여전히 남아있다.

 

르노삼성 XM3 인카페이먼트 시승기

첨단 안전사양인 LKAS (차로 중양 유지)가 새롭게 추가된 만큼 이에 대한 기능을 확인해 보기 위해 고속구간으로 자리를 옮겨 주행을 시작했다.

먼저 이전의 차선 이탈경고 및 전방 차량 감지 등에서 약간의 에러가 발생 해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던지라... 이번에 추가된 LKAS에 대해 우려 반, 기대 반이었지만, 실제 주행에서 이러한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는 것을 확인시켜 준다.

 

르노삼성 XM3 인카페이먼트 시승기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을 활성화하고 차로 중앙유지 기능을 활성화하고 주행을 해 보니, 전방 차량 및 차선을 읽는 능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르노삼성 XM3 인카페이먼트 시승기

차선 중앙을 스스로 알아서 잘 유지하고 스티어링을 잡고 있는지? 감지 또한 잘 해, 이전 LKAS의 낮은 신뢰도를 확실하게 개선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르노삼성 XM3 인카페이먼트 시승기

이를 통해서 약 36km의 거리를 주행한 결과 연비 효율성은 21.2km/L로 디젤과 하이브리드를 뛰어넘는 매우 뛰어난 효율성으로 보여주며 다운사이징 터보의 장점 중 하나인 효율성에 대한 부분까지 만족시키며 이제야 제대로 파워트레인과 첨단 안전사양이 제 역할을 120% 해내며 시너지 효과를 크게 발휘하기 시작했다.

 

르노삼성 XM3 인카페이먼트 시승기

또 하나의 변화인 인카페이먼트 오원을 이용해 비대면, 언택트 주유를 해 보기로 했다. 오원 (인카 페이먼트)를 활성화하면 서비스가 추천하는 간편 주문 화면을 시작으로, 하단의 메뉴를 통해서 원하는 서비스 (주유, 편의점, 식음료 등)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르노삼성 XM3 인카페이먼트 시승기
르노삼성 XM3 인카페이먼트 시승기

주유를 위해 주유 탭을 터치하면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거리 순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GS칼텍스 주유소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주유소를 선택하고 원하는 주유량 또는 금액을 입력하고 결제를 하면 주문 완료 메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르노삼성 XM3 인카페이먼트 시승기

주문이 완료된 주유소까지는 인포테인먼트 내의 T맵을 통해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연결성을 잘 구성하여 잘 모르는 지역에서도 손쉽고 편리하게 목적지까지 이동을 할 수 있는 사용 환경은 인카페이먼트에 대한 르노삼성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르노삼성 XM3 인카페이먼트 시승기
르노삼성 XM3 인카페이먼트 시승기

결제를 완료한 주유소에 도착하면 스스로 알아서 도착 메세지를 알리고, 원하는 주유기(오원 넘버)를 선택하라는 선택 화면을 통해서 주유기에 부착된 오원 넘버를 선택하면 주유기에 결제한 내용이 나타나며 바로 주유를 하기만 하는 되는 완벽한 비대면 주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르노삼성 XM3 인카페이먼트 시승기

이는 편의점 및 식음료 등도 동일한 사용환경으로 차량에서 하차 해 결제를 하지 않고도 편의점, 식음료 등의 다양한 품목 및 행사 상품을 픽업 서비스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은 코로나 팬데믹을 떠나 최근 자동차 메이커들이 보다 다양하게 인카페이먼트를 활용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장 대중적으로 실현해 소비자에게 선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은 칭찬을 아끼지 않게 된다.

 

르노삼성 XM3 인카페이먼트 시승기

2022 XM3는 첨단 안전사양 그리고 가장 대중적이고 현실적인 인카페이먼트(오원) 서비스를 실현한 모습은 그동안 패션카로서의 역할로만 그치는 것이 아닌 르노삼성의 볼륨 모델로 상품성과 경쟁력을 크게 상승시키며 디지털 트렌드 사용 환경에 익숙한 젊은 소비층에 XM3의 존재감을 어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르노삼성의 인카페이먼트(오원) 서비스는 추후 브랜드 전 라인업에 확대 제공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는 만큼, 인카페이먼트 시장을 선도하는 계기를 통해서 브랜드 네임벨류를 높이는 기회를 맞이하기를 바라본다.

* 본 차량은 브랜드 및 제조사의 시승용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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