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북 BMW 뉴 X5 신형 쏘렌토와 GV80 주행 테스트 라이벌로...
BMW SUV 라인업의 볼륨 모델인 뉴 X5가 동네북으로 전락했다. 신차 개발과 함께 완성차 메이커는 경쟁 모델과의 주행 테스트를 통해서 자사 차량의 성능과 상품성 등을 직접적으로 경쟁하며 경쟁 모델 대비 우위를 점하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 환경에서의 벤치마킹 모델로 활약한다.
각종 테스트에서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지목 받는 다는 것은 그만큼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지만, 반대로 경쟁 모델의 상품성을 높여주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 을 지고 있다는 점에서 그리 유쾌하다고는 할 수 없다.
현대-기아차는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테스트에 한창인 신형 쏘렌토와 프리미엄 SUV 신차를 선 보일 예정인 제네시스 GV80의 주행 테스트 등을 위해 BMW 뉴 X5를 지목하고 벤치마킹은 물론,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라이벌로 필드에서의 경쟁을 먼저 시작했다.
신형 쏘렌토는 부분 변경 모델인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파워트레인의 출력과 성능, 견인력 등을 테스트하기 위해 뉴 X5와 함께 알프스의 험난한 지형을 등반하는 테스트가 한창이다.
신형 쏘렌토는 기아차의 최상위 SUV 모델인 텔루라이드를 통해 선 보인 최신의 디자인 언어를 적용하여 남성적이면서 새로운 패밀리 룩으로 얼굴을 고치고 파워트레인의 일부를 수정하여 상품성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체를 더욱 크고 안정적이면서 남성적인 느낌을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변신을 시도한 신형 쏘렌토는 2구 프로젝션 헤드램프, 크기를 키우고 단순화한 그릴 등으로의 변신을 꾀했다.
위장막으로 가려져 그 실체를 알기가 쉽지 않지만, 실루엣만으로 SUV 본연의 이미를 강조하면서 텔루라이드의 성공을 기반으로 한 스타일링의 재편을 통해서 판매량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모습이다.
전면과 함께 측면은 새로운 휠 디자인과 사이드 미러의 위치 변경, 윈도우 크롬 라인 장식 등의 변화는 기존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신에 의견을 종합해 보면 페이스리프트 신형 쏘렌토는 파워트레인의 업그레이드를 기반으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라인업을 대폭 확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쏘렌토에 이어 다시금 등장한 BMW 뉴 X5는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모델 중 하나인 GV80의 테스트에 다시금 등장하며, 명실상부 동급 세그먼트의 상품성과 경쟁력에 대한 네임벨류를 다시금 확인시켜 주고 있다.
제네시스 GV80은 프리미엄 럭셔리 SUV를 지향하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번째 SUV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관심이 매우 높은 신차 중 하나이다.
제네시스 G90에서 선 보인 파격적인 디자인 언어를 바탕으로 럭셔리 SUV에 대한 현대차만의 해석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차로, 방패 모양의 그릴, 듀얼 구조의 헤드라이트, 심플하면서 대담한 범퍼 대자인과 가장 자리에 위치한 에어벤트 등은 컨셉카의 디자인을 양산차에 그대로 유지하는 모양새를 예상해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하는 차체는 유려하면서도 차체를 더욱 커 보이도록 디자인된 바디 스타일은 5-스포츠 휠과 부드러은 루프 라인 등인 러겻리 SUV 지향하고 있는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후면은 위장막으로 그 형체를 알아보기가 쉽지 않지만, 범퍼 하단에 위치한 빅 사이즈의 듀얼 배기팁은 디자인을 위한 구성임을 확인할 수 있고, 테일램프의 구성은 팰리세이드의 디자인을 일부 채용하면서 세단과는 다른 스타일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실내의 구성이나 디자인은 알 수 없지만, 제네시스 G90과는 다른 새로운 구성으로 팰리세이드의 럭셔리 버전으로 상품성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리는데 초점을 맞추게 되지 않을까? 한다.
프리미엄 SUV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파워트레인은 팰리세이드의 V6 가솔린 엔진을 바탕으로 3.3L 트윈터보 엔진으로 365마력에서 420마력의 출력을 가진 엔진 라인업을 선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시작 그리고 상품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GV80과 신형 쏘렌토의 벤치마킹 테스트 모델로 등장한 BMW 뉴 X5 그리고 이를 통해서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신형 쏘렌토와 GV80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적지 않은 역할을 하고 있는 BMW 뉴 X5가 이러한 신차 테스트 라이벌로 등장하는 것은 그만큼 시장에서의 네임벨류가 높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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