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중형 세단 비교 SM6 vs 쏘나타 vs K5 장단점은?

2016년 상반기 핫 이슈의 주인공인 르노삼성차의 SM6가 가격 공개 및 사전계약을 실시하면서 다시금 이슈의 주인공으로 떠 올랐다. 르노삼성차에 있어 SM6는 실패를 상상할 수도 없는 중요한 포지셔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신차이다.

탈리스만이라는 이름 대신 SM6라는 네이밍으로 기존 SM5의 상위 모델로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라는 틈새 시장에 포지셔닝하면서, 획일화 된 국내 중형 세단 시장에서 르노의 프리미엄을 내세우며 공격적인 가격 경쟁력으로 시장 판도를 흔들 준비를 마쳤다.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은 현대기아차의 쏘나타와 K5가 독점하다시피 한 상태이나 수입 중형 세단과의 경쟁에서는 늘 한발짝 물러나있는 현실이기에 SM6가 말하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은 수입 메이커와의 경쟁은 물론, 중형 세단의 포지셔닝을 업그레이드하여 새로운 선택권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 르노삼성차의 SM6가 가격 공개 및 사전계약을 실시하면서 중형 세단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 소비자라면 어떤 차량을 선택해야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을 것 같은데~


국내 중형 세단의 밖힌 돌인 쏘나타와 K5를 자리를 뺏기 위해 제대로 준비하고 공격을 시작한 굴러 들어온 돌 SM6의 가격별 직접 비교를 통해서 어떤 경쟁력과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 보았다.


- 2.0L 가솔린 세단 차체 및 파워트레인

현대기아차의 쏘나타와 K5 그리고 기존 SM5와 신차인 SM6의 볼륨 트림인 2.0L 가솔린 세단의 크기와 파워트레인, 가격에 따른 옵션을 비교해 보았다.


위 제원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전장은 SM6가 4,850mm로 가장 작고, SM5가 4,885mm로 가장 크다. 전폭은 1,870mm로 SM6가 동급 대비 가장 넓고, 전고 또한 1,460mm로 가장 낮은 모습이다.

실내 공간과 주행에 직접적인 관여를 하는 휠 베이스는 2,810mm로 동급 대비 가장 긴 휠 베이스를 자랑한다. 이를 종합해 보면 경쟁 모델 등 사이에서 SM6는 가장 낮고 넓은 휠 베이스를 자랑하여 쿠페형 세단에 가장 가까운 모습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시각적인 느낌에서 낮게 깔림 무게 중심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파워 트레인을 살펴보면 2.0L 배기량을 기본으로 168마력, 20.5kg.m의 토크의 쏘나타와 K5는 자동 6단 변속기와 매칭을 이루고 있지만, SM6는  150마력, 20.6kg.m로 7단 듀얼 클러치 (습식 DCT)와 매칭을 이뤄 조금 낮은 마력과 동일한 토크를 DCT를 통해서 빠르고 신속하게 지면에 전달하여 가감속에 따른 성능을 높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습식방식의 7단 듀얼 클러치는 일반 자동변속기와 구분하기 힘든 부드러운 변속 타이밍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변속기에 따른 장점을 어필하고 있는 모습이고 복합 연비 또한 SM6 12.3km/L, 쏘나타와 K5가 12.6km/L로 연비 효율성에서는 차이가 없으면서도 라이벌 대비 가감속에 따른 출력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2.0 가솔린 베이스 트림에서 최상위 트림 특장점 비교

차체 및 파워트엔에 이어 라이벌 모델의 시작 트림과 최상위 트림의 가격 및 기본 품목의 특장점만 뽑아서 비교해 보자


위 테이블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SM6와 쏘나타,K5는 조금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각 메이커가 가지고 있는 특징을 살리면서도 원가절감이라는 부분을 트림별 기본 사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M6의 경우 시작가가 175만원 비싸지만 7단 EDC 변속기 (습식 듀얼 클러치)와 외관의 특징인 LED 램프와  R-EPS (랙 구동형 전자식 스티어링), 독립 풀 오토 에어컨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고 있어 성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반해 쏘나타,K5는 샤시 통합 제어와 진폭 감응형 댐퍼, 급제동 경보, 직물 시트 & 인조 가죽 시트 등 편의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고 16인치 휠 타이어는 동일하다.

최상위 트림을 살펴보면 SM6는 LCD 클러스터, 멀티 센스(6가지 통합 주행 모드 & 원터치 메모리), 오디오와 원경 시동 등을 포함한 편의성에 경쟁 모델 대비 높은 기본 사양을 자랑하고 있으면서도 가격은 동일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쏘나타, K5는 어드밴스드 주차조향 보조 시스템, 독립 풀 오토 에어컨, 오토 라이트,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 후측방 경보 시스템 등 주행에 관련된 옵션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즉, 3사의 중형 세단은 볼륨 모델인 2.0L 가솔린 세단에서 주행 성능이냐? 아니면 편의 사양이냐? 의 차이로 선택의 방향을 나누고 있으며, 편의 사양의 취향에 따라서 오히려 SM6가 더 저렴한 가격으로 합의점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SM6의 가격 경쟁력은 프리미엄 중형 세단임을 내세우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격 대비 성능이라는 가성비에서 SM6에 손을 들어 줄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한 모습이다.


출시 전 부터 파워트레인의 수치와 가격이라는 이슈로 SM6가 비싸다는 인식에 대한 반전을 보여주고 있는 공격적인 가격 경쟁력은 주행 성능과 질감, 밸런스 등을 고려했을 때 쏘나타나 K5 대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으며~

SM6가 내세운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감성과 풀 체인지 이후 높은 판매량으로 중형 세단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쏘나타와 K5의 시승기 및 말리부와의 비교 시승기 등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살펴 보시기 바란다.


- 놀만만한 가격 제시한 SM6 2325만원 부터
- 르노삼성 SM6 직접 확인해 보니 가격이 더욱 궁금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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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rian..K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양이나 시승기 등 , 모든 부분을 봤을때 신형인 sm6 가 우월해 보이긴 합니다만.. 저도 sm 시리즈를 탑니다만 예전보다 떨어진 르노삼성의 네임벨류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문제겠네요. 판매율로는 꼴등이지만 그래도 예전의 고급스러운 모습을 어떻게 포지셔닝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주는 소나타나 k5 위상이 어마어마 하기 때문이지요.

    2016.02.10 15:25 신고
  2. 불로동 허씨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시작가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생산캐파 자체가 큰 현대기아가 완전 깡통까지 선택 가능하게 생산은 가능하지만 실제로 깡통 구입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SM6를 시승해본 입장으로선 주행 품질 자체에서 현격한 차이가 나더라는 말 밖에 안나옵니다. 감각적인 공간은 LF보다 좁다는 느낌이 좀 있네요. 중간급 트림 이상으로 구입한다면, 무조건 SM6가 좋습니다.

    2016.03.05 19: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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