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년 1월 국산차 판매량 - 악재에도 카니발, 쏘렌토 인기 더 올라

2016년 병신년의 시작인 1월 국산차 판매량이 집계 되었다. 2016년을 시작하는 첫 달인 1월은 지난해 12월까지 이어지 개별 소비세 인하 등의 호재로 인해서 자동차 판매량이 급증했던 반면~ 1월은 신차 구입 혜택이 줄어들면서 전월 대비 대부분의 신차 판매량이 급감했다.

매년 한 해를 책임지는 신차들이 출시는 보통 3월을 기점으로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였지만, 1월과 2월은 신차들이 앞 다투어 출시를 한 점을 고려하면 국산차 판매량은 기대만큼의 실적은 보여주지 못했다.

그럼에도 소위 잘 나가는 차종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고,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신차들의 판매량 또한 눈 여겨 볼 만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기아 쏘렌토, 기아 카니발의 역습 그리고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모델이면서 제네시스라는 독립 브랜드 첫차인 EQ900 그리고 유럽 전략 모델로 개발했지만 국내에 먼저 출시한 아이오닉의 판매량도 시장 판도를 조심스례 예상해 볼 수 있는 수치를 보여주었다.


2016 병신년 1월 국산차 판매량의 TOP 5를 차지한 차종은 무엇인지? 먼저 살펴보자.


국산차 판매량 1위 부터 5위의 순위권을 차지한 차종은 포터와 쏘렌토, 아반떼, 쏘나타, 카니발이 차지했다. 2015년 1위 자리를 자주 비워주어야 했던 포터는 8,632대를 판매하면서, 큰 폭의 변화 없이 꾸준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TOP 5 순위권 차량들의 판매량이 주춤하면서 1위 자리로 복귀했다.

2위를 차지한 모델은 쏘렌토로 7,567대를 판매하면서 지난달 대비 1,300 여대를 넘는 실적을 보여주면서 그 인기를 계속해서 높여가고 있다. 싼타페와 큰 격차를 보였단 12월 판매량 대비 반전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인기를 누렸다.

3위를 차지한 아반떼는 국민 준중형이라는 타이틀답게 혜택이 줄었음에도 6,996대를 판매하여 3위를 차지했고, 4위를 차지한 쏘나타는 6,207대를 판매, 아반떼와 마찬가지로 국맨 중형 세단의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5위를 차지한 카니발은 지난달 대비 1천여대를 더 판매한 5,820대를 판매했다. 얼마전 부터 불거진 공명음에 대한 악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카니발의 판매량은 더욱 높아졌다는 점에서 기아자동차는 카니발 공명음 이슈를 해결 또는 마무리하느냐? 에 따라서 실적의 변화가 예고되고 있는 부분이다.

6위 부터 20위 까지 순위를 살펴보면~


6위는 5,209대를 판매한 기아 모닝이 차지했다. 모닝 또한 TOP 5 순위권에서 쉽사리 자리를 내 주지 않은 모델이지만 개별소비세 등의 혜택이 줄면서 원래의 판매량으로 돌아 온 모습이다.

7위는 싼타페가 5,074대를 판매하여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달 1만 2천대라는 높은 판매량과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것과 대조되는 성적이다.

특히, 라이벌인 쏘렌토에게 쉽사리 자리를 내 주지 않았지만 년식 변경 쏘렌토의 파워에 휘청이고 있는 모습이고, 성공적인 페이스 리프트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에 판해 965대라는 초라한 성적을 보여준 점 또한 눈여겨 보아야 할 부분이다.

8위를 차지한 그랜저는 풀 체인지 K7 출시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판매량이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5,041대를 판매한 그랜저와 달리 K7은 풀 체인지 신차에 소식과 함께 1,373대라는 주춤한 성적으로 20위를 기록했다.


풀 체인지 K7은 인기와 판매량은 3월과 4월 판매량이 나와봐야 그랜저와의 승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밖에 스포티지와 투싼은 각 4,754대 / 4,479대를 판매하면서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인데, 투싼의 경우 수출 대비 국내 물량을 조절하여 출고하고 있다는 관계자의 말이 2015년 판매량을 통해서 사실임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였다.

현대차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이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차인 EQ900은 1월 2,164대를 판매하면서 기본 좋은 시작을 알리고 있고, 쉐보레 임팔라는 국내 선적 물량인 1,500여대를 모두 판매하는 1,551대를 판매하여 국내 물량 수급을 제고 없이 모두 판매하는 모습으로 국내 물량 확보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다.

토요타 프리우스를 겨냥한 아이오닉은 493대를 판매하면서 그 존재감을 서서히 알리고 있고, 하락세의 끝을 알 수 없는 아슬란는 대대적인 스킨십 홍보에도 불구하고 266대를 판매하면서 존폐 여부에 대한 우려를 더욱 크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잘 나가고 있는 아반떼, 쏘나타, 카니발, 쏘렌토 등과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아슬란, 싼타페 등에 대한 시승기와 자세한 내용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 터보 차저를 더한 아반떼 스포츠 판매량도 터보 처럼?
- 신형 K7 풀 체인지 변화의 속을 들여다보자
- 도심에서 확인한 실제 스파크 에코 연비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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