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주간 함께 한 캐논 EOS M2 미러리스에 대한 생각

캐논 EOS M2 미러리스를 사용한지도 4주라는 시간이 흘렀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DSLR 대신 미러리스를 사용하고 있는 필자에게 EOS M2는 여타의 미러리스와는 조금은 다른 경험과 시각을 만들어 준 계기가 되었다.

개인적으로 인물 사진은 거의 촬영하지 않기 때문에 캐논의 색감에 대한 마력? 같은 것은 없다. 그렇기에 더욱 EOS M2는 여타의 미러리스와 크게 다르지 않겠거니... 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어고, 색감으로 인해서 캐논을 선택해야만!! 한다는 고정 관념 또한 없었다.

하지만, 4주간 EOS M2로 다양한 모습과 풍경 등을 사진으로 담으로 EOS M2만의 컬러가 미러리스 카메라 선택에 있어 조금은 특별한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첫번째로 심플하지만 휴대성을 강화한 디자인과 사이즈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EOS M2의 첫 인상은 '깔끔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특별하게 디자인으로 멋을 부리지 않았지만~ 화이트 컬러의 바디와 블랙의 조합은 더 할 것도~ 뺄 것도~ 없는 군더더기는 찾아 볼 수 없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한번 구입하면 최소 2년 이상 사용하게 된다. 오랜시간 함께 하는 만큼 화려한 디자인이나 스타일도 중요하지만, 사용시간에 비례해서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에 있어서도 지루함이 없는 심플함은 카메라에 대한 만족도를 가늠하는 요소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하이그로시 광택감이 살아있는 화이트 바디는 모 난데 없는 박스 스타일의 간결함으로 휴대성을 잘 살리고 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핸드백에 22mm 단렌즈를 물려 휴대하고 다녀도 사이즈의 부담감을 최소화 하고 있다는 점은 휴대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부분이다.

너무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은 적당한 무게감과 사이즈는 비교적 손이 큰 남성적인 느낌보다는 아기자기한 여성들의 손에 더 잘 어울리는 모습이고 언제 어디서나 소프트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는 장점을 잘 살리고 있다.


두번째로 미러리스 카메라 이상의 화질이다. 알면 알수록 어려운 것이 사진의 세계? 이지만... EOS M2는 오토 모드, 크레이티브 모드, 조리개 우선 모드 3가지 만으로도 원하는 사진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기특함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 좋아하는 배경 흐림의 아웃포커싱을 비롯해 밝은 조리개 값은 실내는 물론 광량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자글자글한 노이즈 없이도 부드럽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점은 카메라에 대한 정보나 경험이 부족하더라도~


사진을 찍는 재미를 선사하는 점은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카메라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진 촬영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물론, 더 빠르고, 더 정확한 AF 속도를 원하는 전문가용 만큼은 아니지만, 일상에서, 여행에서, 즐거운 모임에서~ 추억을 기록하고 공유하고 함께 나누는 과정에 있어 아쉬울 것 없는 화질을 제공한다.


특히, 사진에 있어 후보정은 필수 아닌 필수처럼 느껴지지만... EOS M2 + 18-55mm의 조합은 후보정 없이도 쨍하고 선명한 화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은 EOS M2가 자랑하는 특별함은 아니지만 소소한 강점을 잘 나타내고 있는 부분이다.


세번째는 거짓 없는 LCD 화면으로 PC로 사진을 옮겼을 때 배신감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사진을 찍고 LCD를 통해서 결과물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LCD로 보는 사진은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지만, PC로 옮기고 나 후의 결과물에서 실망감과 배신감을 느껴야만 했던 부분은 미러리스 카메라의 단점 중에 하나이지만~


EOS M2의 경우 촬영 결과물과 LCD에서 보여주는 촬영 결과물의 차이가 매우 적다. 이는 사진을 촬영하는 즐거움과 동시에 결과물에 대한 화질과  촬영자의 의도대로 PC로 옮겼을 때의 결과물을 100%는 아니지만 기존 미러리스 카메라에 비해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카메라 선택에 있어 일정 수준 이상의 만족도를 제공하는 점이다.

네번째는 일장일단을 가지고 있는 배터리 사용시간과 사용성이다. EOS M2는 전용 배터리 충전기를 이용해서만 충전이 가능하다. 보통의 미러리스의 경우 스마트폰과 공유하는 충전 케이블을 이용해서 충전이 가능한 반면~


EOS M2는 전용 충전기를 이용해야한다는 점은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이지만 배터리 사용시간에 있어서는 만족스러운 사용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LCD상에 배터리가 50% 이상 남아있다고 해도 사용하지 얼마 안되... 갑자기 배터리 충전 경고 메세지를 나타내는 여타의 카메라와 달리 남아있는 배터리 잔량을 거짓없이 사용시간으로 되돌려 주고 있어 배터리 충전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렌즈군과 밝은 조리개 값을 가지고 있는 단렌즈, 번들 렌즈이지만 기대 이상의 화질과 AF 성능 등 여러모도 특별하기 보다는 실제 사용에 있어서 만족도를 제공하는 미러리스 카메라에 있어 볼 수록 매력적인 볼매 미러리스가 아닐까? 하며~

캐논 EOS M2이 다양한 사용기와 리뷰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란다.


2015/01/19 - 손쉬운 미러리스 카메라 캐논 EOS M2
2015/01/09 - 스키장에서도 캐논 EOS M2 미러리스 카메라
2015/01/05 - 결과물과 LCD의 일심동체 캐논 EOS M2 미러리스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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