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중의 죽음, 별종의 소유를 만족시킬 도전이 필요한 국산차 메이커...

타이틀이 조금은 과격합니다. '대중의 죽음, 별종의 탄생'이라는 타이틀은 업에 있어서 늘 갈림길에서 방향을 제시해 주는 이정표와 같은 '세스 고딘'의 책의 제목입니다.

이는 기업의 마케팅에서 대중이 가지는 수요의 양이라는 경제논리로 인해서... 대중의 Needs를 외면한 체 소수를 위한 위장을 하고 있는 모습을 자동차는 물론 산업 전반에서 그리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대중이 가지고 있는 수요의 양으로 인해서... 대중에게도... 소수에게도... 그 가치와 노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그 이름값을 하지 못하고 사라지는 안타까운 모습을 수도 없이 봐 왔기 때문입니다.

그런 현실에서 독일의 프리미엄 3사를 비롯해, 대중적으로 인정 받으면서 소수를 위한.. 그런 Needs를 통해서 브랜드의 가치를 올리고, 그에 따른 수익까지 챙기는 수입 메이커를 보면서 국산 메이커를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현대,기아차는 대중이 아닌 별종, 소수를 위한 제품과 마케팅에 집중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요?

현기차의 별종에 속하는 모델들은 없었을까요? 라는 질문을 던질지도 모릅니다. 그럼 현기차는 어떤 별종 모델을 내 놓았을까요?

대중의 죽음, 별종의 소유를 만족시킬 도전이 필요한 국산차 메이커

2010년 핫한 이슈의 주인공이었던 현대 벨로스터가 그 중에 하나입니다. 18000대라는 리미티드 타이틀을 내건 벨로스터는 3도어 쿠페라는 벨로스터만의 컨셉과 실험에 대한 도전이 결실을 맺은 결과물이었습니다. 18000대 라는 숫자가 어느정도 기업과 별종이라는 점에서 이해도 되는 부분이지만 좀 더 대중보다는 소수를 위한 도전을 했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노력과 도전에도 불구하고 겉에서 보이는 모습과 이미지는 충분히 그 컨셉과 도전을 잘 살렸지만... 실상 내실과 소비자의 선택은 그렇치 못한 결과를 보여주어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대중의 죽음, 별종의 소유를 만족시킬 도전이 필요한 국산차 메이커

그래서 현대차는 외모와 달리 밋밋했던, 별종의 Needs를 충복시켜 주지 못했던 실력?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터보를 탑재한 벨로스터 터보를 선보였습니다. 무광 블랙이라는 특별함을? 더해 선택을 받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역시나 2% 아쉬운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이어 현대차에는 나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튜익스(Tuix)라는 패키지를 적용해 순정 디자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에어로 파츠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했습니다. 공도에서 너무도 쉽게 만날 볼 수 있는 준중형 No.1 모델인 아반떼의 경우 튜익스(Tuix) 파츠를 선택하 모습을 가장 잘 확인할 수 있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대중의 죽음, 별종의 소유를 만족시킬 도전이 필요한 국산차 메이커

허나 이는 어디까지나 에프터 마켓의 에어로 파츠와 같은 꾸미기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있습니다. 즉, 속이 아닌 겉모습에서 나만의 개성, 소수, 별종을 위한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지만 그 속은 어디까지난 아반떼, 투싼IX 등의 기본기는 순정 그대로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진정 소수, 별종의 위한 옵션, 파츠가 아닌 그저 겉모습만 그럴듯한 시각적인 면만 제공합니다. 그렇기에 소수, 별종에게 어필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현실이지만, 대중적으로는 충분히 만족시키는 대중을 위한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대중의 죽음, 별종의 소유를 만족시킬 도전이 필요한 국산차 메이커

이렇듯 튜익스(Tuix) 등의 튜닝? 벨로스터가 보여준 실험정신과 도전, 거기에 실력까지? 받쳐주고 싶은 현대차의 노력은 충분이상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고, 앞으로 그 가치를 살려서 또 다른 어떤 모델을 보여줄지 기대하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벨로스터와 함께 현기차는 중형세단에 터보를 올려 2000cc이지만 3000cc의 파워를 갖춘 터보 중형세단을 선보였습니다. 쏘나타 터보, K5 터보가 그 주인공으로 기존 2.4L 엔진을 대체하면서 중형세단이지만 드라이빙을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도전이었습니다.

대중의 죽음, 별종의 소유를 만족시킬 도전이 필요한 국산차 메이커

덕분에 이미 수입 메이커의 스포츠 세단에 대한 선호도를 국산 메이커인 현기차에서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선택을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고, 이는 앞으로 출시하는 신차에 적용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어서 스포츠 세단하면 떠오르는 국산 메이커의 빈 공간을 채울 수 있는 기반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대중의 죽음, 별종의 소유를 만족시킬 도전이 필요한 국산차 메이커

국산차의 경우 리미티드라는 한정판 브랜드를 너무도 아끼고, 베풀지 않는 고집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리미티드라는 모델에 대한 자신감, 기술력, 대중의 수요에서 벗어난다는 경제논리가 베이스로 깔려있기에 리미티드에 대한, 별종, 소수의 Needs를 외면하는 현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중의 죽음, 별종의 소유를 만족시킬 도전이 필요한 국산차 메이커

하지만 국내에서도 자동차 문화에 대한 의식과 가치, 문화가 바뀌고 있는 현실에서 그동안 국산 메이커라는 애국심을? 자극하는 자동차가 아닌 수입 메이커의 프리미엄을 실력으로 기술력으로, 내수 마켓 쉐어의 가장 잘 알고 있는 이점을 최대한 살려서 별종, 소수의 위한 모델 공략에 좀 더가 아닌 도전적인 노력을 할 때가 아닐까요?


대중의 죽음, 별종의 소유를 만족시킬 도전이 필요한 국산차 메이커

아우디의 토크 벡터링(코너에서 안쪽 바퀴의 회전 토크를 조절하는 방식) 대신 VSM(코너에서 안쪽 바퀴의 회전을 브레이크로 조절하는 방식)으로... 폭스바겐의 DSG(듀얼 클러치) 대신 DCT(현대차 듀얼 클러치)로...리터당 뽑아낼 수 있는 마력과 토크를 따라 잡기 위한 터보로....

대중의 죽음, 별종의 소유를 만족시킬 도전이 필요한 국산차 메이커

짧은 시간이지만 현기차의 기술 발전과 성능의 발전 수준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결과물을 보여주었던 만큼 대중의 판매량만이 아닌 별종, 소수를 위한 좀 더 과격하고... 조금은 무식하지만 베짱 두둑한 신차에 대한 도전을 통해서 기업의 기존 조건이 수익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브랜드와 기술, 성능에 대한 냉철한 검증과 인지도, 아이덴티티를 위한 달리기를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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