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r & Motor Review/Trend & Story

다운사이징과 고성능, 두마리 토기를 잡겠다?! 아우디 S6, S7, S8이 보여줄....

by 쭌's 2012. 10. 23.
+ 다운사이징과 고성능, 두마리 토기를 잡겠다?! 아우디 S6, S7, S8, 데일리 고성능 세단 선보여....

2012년은 국내 자동차 시장에 수입차 점유율이 10%를 넘을 것으로 확실히 되고 있는 가운데, 주춤한 국내 메이커의 신차 출시와는 반대로 수입 메이커의 공격적인 신차 출시와 행보는 무서울만큼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이브리드 모델과 함께 다운 사이징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디젤 모델이 가지고 있는 높은 효율성을 기반으로 고유가 시대에 소비자의 지갑을 열 수 있는 Key를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가운데....


벤츠의 AMG, BMW M시리즈와 경쟁하는 아우디의 고성능 라인업인 S라인업(S6, S7, S8)이 프랑크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후 국내에서도 출시를 시작했습니다. 아우디의 S라인업은 V8 엔진을 기반으로 드라이빙과 퍼포먼스를 요구하는 소비자의 Needs를 적극 반영한 모델로 얼마전 출시한 수퍼카급의 아우디 RS5에 이은 S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


+ 고성능 모델에도 피할 수 없는 다운사이징 - 아우디 S6, S7 Sportsback, S8

높은 파워와 퍼포먼스를 갖춘 고성능 모델들로 고유가 시대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메이커의 기술력이 높아진 것도 큰 역활을 하지만, 다운사이징을 통해서 고성능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데일리 모델로도 손색이 없는 효율성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우디에 확대 적용된 S6, S7, S8 라인업 또한 V10 엔진에서 V8 터보차저 엔진으로 바뀌면서 고성능 모델의 성능을 만족시키면서 데일리 카로서 부족할 수 있는 효율성과 편안함을 두루 갖추게 되었습니다.


아우디 S라인업(S6, S7)의 엔진은 V8 4.0 TSFI로 최대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56.1kg.m로 quattro 상시 사륜구동과 스포츠 디퍼런셜, 7단 S트로닉 변속기(듀얼 클러치)가 적용되었습니다.


S8의 경우 V8 4.0 TSFI 엔진이지만 S6, S7보다 높은 최대출력 520마력, 최대토크 66.3kg.m, quattro 상시 사륜구동가 스포츠 디퍼런셜, 8단 팁트로닉 변속기가 적용되어 플래그쉽 세단이지만 파워와 퍼포먼스에서 더욱 강력한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S8의 V8은 Cylinder on Demend 기술이 적용되어 정속주행 등에서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4기통 모드가 적용되어 7.7km/L의 연비 효율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Cyliner on Demend 기술은 아우디의 플래그십 모델에 확대 적용되지 않을까? 합니다.


얼마전 출시한 괴물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아우디 RS5, 탑기어 코리아에서 MC 김진표가 뉘르부링크에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RS5는 자연흡기방식의 4.2L V8 엔진, 최대출력 450마력의 출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S라인업이 터보를 적용하고 데일리 고성능 모델로 파워와 퍼포먼스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세단의 편안함을 모두 만족시키는 모델이 바로 아우디 S라인업 모델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풀 타임 4륜 구동 스포츠 디퍼런셜의 그립력과 코너링, 구동축의 토크를 좌우로 배분하는 아우디만의 기술력이 빛을 발하는 부분이고, 스포츠 적응식 에어 서스펜션은 편안한 승차감과 스포츠 드라이빙에 필요한 단단한 댐퍼 튜닝으로 4.0L V8 TFSI 엔진을 파워를 제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 아우디 고성능 라인업인 S6, S7, S8의 특징은?

S라인업의 가장 큰 특징은 레드 컬러의 선명한 'S' 레터링입니다. 전면의 대형 그릴과 날렵한 후면에 레드 컬러의 'S' 레터링이 이 차에 숨겨진 파워와 성능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블루, 예로우, 레드컬러가 조합을 이루고 있는 M시리즈와 클래스에 새로운 이름을 달게 만드는 AMG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레드 컬러의 아우디 S시리즈는 BMW나 벤츠에 비해 젊잖은 신사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우디가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만큼 핏이 예술인? 고급 수트를 입은 근육질의 멋진 남성에 비유해도 좋을 것 같은 모습니다.


레터링과 함께 아우디의 아이덴티티라고도 할 수 있는 그릴은 S가 붙으면서 기존 세로에서 가로로 바뀌어 S라인업의 인상은 한층 날까로워지고 날렵한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S7의 경우 그 날카로움이 극에 달했다고 해도 좋을 것 같으며 쿼드 머플러가 레터링을 힘이 넘치는 에너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LED 헤드라이트의 완성도는 어느 자동차 메이커가 따라 올 수 없는 퀄리티와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어 헤드라이트 부분에서는 아우디를 따라 잡을 메이커가 언제 나올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S라인업의 실내로 들어서면 패들쉬트가 적용된 스티어링 휠의 S 레터링과 함께 S6, S7에는 헤드레스트 일체형의 S 스포츠 시트가 고성능과 스포티함을 눈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프리미엄 세단답게 뱅앤울습 오디오와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이 적용되어 하이엔드 사운드 퀄리티를 높이고 있습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은 탑에 위치한 4개의 마이크가 실내로 유입되는 엔진음이 소음를 분석하여 안티-노이즈를 발생시켜 최대 12db, 75%의 감소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최상의 사운드 퀄리티와 NVH를 체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곳곳에 적용된 카본 인레이는 스포티함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S8의 경우 기어 노브까지 카본 인레이가 적용되어 고성능 스포츠임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어 S라인업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2년 국내 시장에서 아우디의 행보는 매우 공격적인 신차를 출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S4는 물론 S6, S7, S8의 고성능 라인업을 완성했고, 뉴 Q3를 선보였고, 괴물이라고 불리는 RS5 또한 국내 선보이면서 아우디가 가지고 있는 파워를 모두 보여주기라도 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특히 S6, S7, S8의 고성은 라인업은 다운사이징을 거쳐 데이일 고성능 모델이면서 세단의 편안함과 안정감, 고유가 시대의 효율성 또한 놓치고 있지 않는데...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인 S라인업 1세대 신차들이 국내 시장에서 어떤 반응과 결과를 가져다 줄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이 글은 광고글이며, 아우디 코리아의 금전적 지원에 따라 작성 되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