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IIHS가 선정한 가장 안전한 TOP 15 모델

+ 2018 IIHS가 선정한 가장 안전한 TOP 15 모델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IIHS)가 2018 가장 안전한 TOP 15 모델을 발표했다.  IIHS는 스몰 오버랩 등 충돌 안전성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안전 시험 기준으로~

IIHS Safety 등급에 따라서 보험료 조정은 물론, 신차를 구매하는데 있어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는가? 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기준, 지표로 활용되고 있어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는 IIHS 충돌 시험에서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부에서는 IIHS Safety의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한 꼼수?를 부리기도 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IIHS Safety 등급은 메이커의 홍보, 마케팅 등으로 활용되고  소비자 또한 신차 구매에 있어 큰 영향력을 끼치는 만큼 IIHS의 높은 등급은 탑승자의 안전을 최소한으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에서 2018 IIHS Safety TOP 15에 이름을 올리는 것 만으로 시장에서의 신차 구매에 큰 장점을 취하게 된다.

IIHS Safety가 선정한 2018 가장 안전한 TOP 15 모델을 Safe Pick +와 Safe Pick 2개의 기준으로 각 세그먼트 별 상위 모델을 살펴보자.

먼저 IIHS Safety Pick +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 모델들을 살펴보면~ 기준은 Small cars / Midsize Cars / Large luxury cars / Midsize SUVs / Midsize luxury SUVs로 분류하여 발표했다.

- Small cars

Kia Forte(Sedan) - 기아 K3 세단

Kia Soul - 기아 쏘울

Subaru Impreza - 쓰바루 임프레자

Subaru WRX - 쓰바루 WRX

스몰카, 즉 컴팩트 세단에서 선장한 TOP 모델에서 기아 K3 세단과 쏘울이 쓰바루와 함께 높은 등급으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아반떼에 밀려 비 인기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K3, 쏘울이 북미 시장에서는 좋은 평가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이유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 저조한 판매량으로 철수한 쓰바루의 임프레자, WRX 또한 시장에서 만나 볼 수 없지만, 북미 시장에서 안전성을 입증 받는 것과 동시에 풀 타임 4륜구동 세단에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 Midsize cars

Subaru Legacy - 쓰바루 레거시

Subaru Outback - 쓰바루 아웃백

Toyota Camry - 토요타 캠리

미드사이즈 세단, 즉 중형 세단 시장에서는 컴팩트 세단에 이어 쓰바루의 레거시와 아웃백이 이름을 올렸으며, 풀 체인지 신차를 선 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토요타의 볼륨 모델인 캠리가 이름을 올렸다.

아쉽게도 쏘나타, K5, 말리부 등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중형 세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엿 볼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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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rge luxury cars

BMW G30 Series - BMW G30 5시리즈

Genesis G80 - 현대 제네시스 G80

Genesis G90 - 현대 제네시스 G90

Lincoln Continental - 링컨 컨티넨탈

Mercedes-Benz E-Class - 메르세데스 벤츠 E 클래스

라지 럭셔리 카, 즉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는 최근 할인 카드를 꺼내 들면서 큰 인기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신형 5시리즈가 이름을 올렸고 다음으로 현대차의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 G80, G90이 각각 이름을 올리며 북미 시장에서 현대차의 네임벨류를 높이고 있는 모습이다.

풀 체인지 신차를 선 보인 링컨 컨티넨탈 또한 미국 자동차 메이커의 자존심을 보여주고 있는 듯이 이름을 올렸고, 국내 시장에서 왠만한 국산차 이상의 판매량과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E 클래스가 안전성을 인정 받으며 글로벌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5시리즈와 치열한 경쟁을 IIHS 에서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 Midsize SUVs

Hyundai Santa fe - 현대 싼타페

Hyundai Santa fe -  현대 싼타페 스포트

미드사이즈 SUV, 즉 중형 SUV 시장에서는 싼타페가 노멀 트림과 스포트 트림이 높은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Safety Pick + 받은 중형 SUV로 싼타페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고 있는 모습은 현대차의 네임벨류를 북미 시장에서 잘 보여주고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

싼타페의 경우 내년 초 풀 체인지 신차를 앞두고 있는 만큼 2018 IIHS Top 모델에 이름을 올리며 신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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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dsize Luxury SUVs

Merceds-Benz GLC - 메르세데스 벤츠 GLC

미드사이즈 럭셔리 SUV, 즉 럭셔리 SUV로는 유일하게 메르세데스-벤츠 GLC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GLC는 벤츠 SUV 라인업의 막내이면서 고성능 버전 AMG 모델이 큰 인기를 얻으며 국내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나 볼 수 있는 모델이다.

글로벌 SUV 시장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벤츠 SUV 라인업에서 유일하게 TOP Safety에 이름을 올린 만큼 북미 시장 및 국내 시장에서의 판매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한다.

IIHS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히)가 선정한 2018 Top Safest Cars로 선정된 15개의 모델 중 국내 메이커를 대표하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좋은 성적과 높은 등급을 받았다는 점에서 현대기아차에 대한 국내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 임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고~

북미 시장에서 현대차의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네시스 라인업의 대표주자인 G80 그리고 G90이 안전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모습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성장과 함께 현대기아차의 네임벨류를 높이는데 큰 영향력이 되지 않을까? 하며~

IIHS Top Safest cars에 선정된 국내 및 수입 메이커의 시승기와 비교 시승기, 관련 내용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 [비교시승] 캐딜락 CT6 vs BMW 530i 겉마음과 속마음의 현실
- [시승기] 제네시스 G70 짜릿함을 덜어낸 럭셔리 스포츠 세단
- [비교 시승] 제네시스 G80 vs BMW 530i vs 벤츠 E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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