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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62

빌딩숲에 사는 아이들에겐... 빌딩이란 숲에 갇혀 사는 아이들에겐 소소하기만 했던 것들이 마냥 신기하다. 대나무피리, 나무의 단면에 그림을 그리고 소품을 붙여 만들고... 문명의 혜택으로 게임기, PC, 휴대폰 등으로 잠시도 쉴틈없이 바쁘게 살아가지만... 정작 손으로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기쁨과 신기함은 잊고 사는 것 같다.. 예전엔 일상생활의 일부분이었던 것들을 박람회나 행사, 체험 등에서나 느껴볼 수 있으니.. 2009. 5. 13.
[춤사위] 우리 것의 아름다움 + 시간이 흘러 한살 한살 나이를 먹어가 듯... 관심이 없던 것도.. 별로였던 것도.. 잘 몰랐던 것도.. 어느새 흐믓한 미소로 즐기고 있는 나를 보게 된다... + 춤사위 : 한국 춤동작의 기본 단위 춤사위는 춤과 춤의 사이를 뜻하는 춤사이, 또는 춤동작이라는 뜻의 춤사우가 변하여 된 말이라는 설이 있으나, 이 말들은 구전되어 올 뿐 기록으로 전해지는 것은 없다. 춤사위라는 말은 보편적으로 춤동작을 말할 때 쓰인다. 궁중무용의 춤사위는 한자로 기록되어 있으나 민속무용의 춤사위는 구전되어 오던 것을 1970년대에 이르러서야 기록으로 남기기 시작하였다. 춤사위는 궁중무용 ·불교의식무용과 농악무용의 일부 및 해서지방의 탈춤, 경기지방의 탈춤 등과 같이 춤사위가 일정하게 고정되어 있는 것과, 무당춤 ·승무 .. 2009. 5. 10.
여 진사님들의 열정~ 눈에 뛰는 여 진사님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을 뷰파인더에 담기위해 뛰어 다니는 여성분들의 모습에서 사진에 대한 열정과 용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소지품을 담고 있을 큰 가방에 카메라가방까지 메고 이리저리 쉬지 않는 아이들의 표정을 담기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묘한 기분이 들어서 한참이나 바라 보았습니다. 중.고등학생들은 요즘 필카가 유행이라고 하고, 대학생으로 보이는 분들은 중급기 이상의 DSLR로 무장한채 사진의 삼매경에 빠져 있는것을 보자니 취미를 넘어선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하구요... 뜨거운 햇살에 지칠만도 하거만 사진 삼매경에 빠져있는 여 진사님을 응원합니다 ^^* 덧) 두번째 사진은 좀 난감한 포즈를 취하시고 계시는 분.. 2009. 5. 8.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세~상! ♪ . . . . . 너희들은 좋겠다. 어린이라서.. 어른들은.... 2009.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