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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느날의 종묘.... 뜨거운 여름... 비오는 날의 종료.... 종묘는 경복궁이나 창경궁등에 비해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것 같다. (나만 모를수도....ㅡㅡ;;) 우연히 알게 되어 가보게 된 종묘.... 하필... 출발할때는 덥기만 하던 날씨가... 갑자기 장마철 한가운데로 바뀌어 버렸다... 우산도 챙겨가지 못한 상황에 난감하기가 그지 없었다. 종묘는 조선왕조의 역대 왕과 왕비,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봉안하고 제사를 받드는 곳이다. 조선왕조를 건국한 태조는 수도를 개성에서 한양으로 옮기고, 궁궐의 동쪽에 종묘를 건립하고 서쪽에 사직단을 세웠다. 현재의 종묘는 정전과 영녕전으로 되어 있는데, 종묘는 원래 정전만을 지칭하는 말이었다.사적 125호인 종묘는 뒤어난 건축적 가치와 600년이 넘도록 이어져 온 제례 행사 등의.. 2008. 8. 12.
[당진] 석문방조제... 당진8경 중 하나인 석문방조제.. 석문방조제는 길이 10,6km로 국내 최대의 길이이며, 방조제와 나란이 직선으로 곧게 뻗은 2차선 직선도로는 마치 대륙을 횡단하는 도로를 달리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당진에는 대형 제철소가 위치하고 있어 대형트럭이 석문방조제로 통행을 하다 보니 시원한 바람과 드라이브의 여유를 누리기엔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직업상 빠르게 다녀야 하는 마음을 이해하겠으나, 많은 관광객들이 구경하는 곳이니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다녔으면 하는 바램이 남는다. 2008. 7. 28.
[안면도] 형제섬과 부교 안면암을 돌아보고 바다쪽을 보게되면 두개의 섬이 보인다. 형제섬이라 불리는 무인도로 부교를 통해서 안면암과 연결되어 있다. 이 부교는 갯벌을 지나고 있는데 갯벌에는 짱뚱어와 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곳 또한 자원봉사자, 여행작가분들에 의해 알려진 곳이다. 2008. 7. 26.
[안면도] 안면암 안면도의 숨은 관광지 중 하나인 '안면암' 안면도에서 가장 큰 암자이다. 최근 서해의 자원봉사를 다녀간 봉사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알려진 곳이다. 대개의 사찰은 산중에 있는 것이 보통인데, 안면암은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3층 높이의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있다. 안면암과 형제섬을 있는 천수만 갯벌을 돌아보게 되면 짱뚱어와 게..갯벌 생태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2008.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