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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62

빈 자리... 빈 자리.. @이름모를 카페에서, 2009.05 떠난 자리와 남겨진 자리... 누구나 앉을 수 있고,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자리이지만... 마땅히 앉을 곳이 없다... http://azeizle.tistory.com 2009. 5. 25.
패턴속의 자유로움... 어찌보면 우리네 삶은 패턴속에서 더 자유롭다는 생각을 한다. 때론 쳇바퀴 같은 패턴의 일상 속에서 단조로움과 일탈을 꿈꾸지만... 패턴을 벗어난 세상은 사막의 한가운데 떨어진 것 처럼... 이정표도.. 안내자도.. 동행도 찾아 볼 수 없다... 2009. 5. 21.
짧은 기다림... 긴 여운... 짧은 기다림... 긴 여운.... 폴라로이드를 만나고 얼마되지 않은 시간동안 느끼게 되는 단어들.... 디지털에 익숙해져 빨리빨리... 그리고 쉽고 간단하게... 사진을 만나면서 또 다른 느낌으로 사진이라는 단어를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폴라로이드 같다... 셔터를 누르고 백색의 인화지가 나오면 하얀 화선지에 먹물이 베어나오듯.... 조금씩 선명해져가는 사진을 보며 긴 여운이 남는다... 아쉬움.. 찰나의 감정... 너무 쉽게 생각했던 장면들로... + 독백님과 함께 후지인탁스 미니의 베스트 리뷰어로 선정되었습니다. 2009. 5. 20.
갈림길... 살아가면서 수많은 갈림길을 만난다 그럴때마다 수많은 선택을 하게된다 정답이 없는 선택.. 어쩌면 어느 갈림길로 가던 같은 곳에서 만날 것 같은..... 아니... 같은 곳 인것 조차 모른채.... 2009.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