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75 [e땡큐] 08년 마무리는 해넘이축제로.. [ 사진출처 : Flickr leech / JR Rodriguez IV ] 08년 12월의 마지막을 보내는 해넘이/낙조축제가 열립니다. 지나고나면 언제나 아쉬움이 남는 것이 지나간 시간인것 같습니다. 아쉬움으로 인해서 다가올 09년의 새로움 마음가짐을 하게되고, 후회없는 1년을 보내기위해 또다시 노력하는 것이 한해를 보내며 다시금 되새기게 됩니다.08년 마지막을 장식할 멋진경험 또는 축제를 생각한다면 08년 12월 31일에 열리는 축제 일정을 참조해 보시기바랍니다. + 오이도 낙조축제 - 서해안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오이도에서 매년 12월 31일 개최되는 오이도 낙조축제는 한 해의 아쉬움을 털어 버리고 새해의 소망을 함께 기원하는 축제이다. 액태움행사, 무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 2008. 12. 5. [티스토리 사진공모전] 관곡지 '연꽃테마파크' #1 [티스토리 달력사진공모전] 관곡지 '연꽃테마파크'에 다녀온 포스팅으로 달력사진공모전에 응모해봅니다. 올해는 어떻게 될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아직 내공이 부족한 관계로 기대는 하지 않치만요...ㅋㅋ 사진에 맞는 계절은 아무래도 연꽃이 피는 8월이 맞겠죠...ㅡㅡ;; 시흥시에 위치한 관곡지 '연꽃테마파크' # 관곡지 내역 조선 전기의 명신이며 농학자로 널리 알려진 강희맹(1424~1483)선생이 세조 9년 진헌부사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올 때 남경에 있는 전당지에서 연(꽃)씨를 가지고 들어와 지금의 하중동에서 연 재배를 시작하여 점차 퍼지게 되었으며, 이 곳이 연의 최초 재배지로 알려지고 있다.이 연못은 강희맹 선생의 사위인 권만형(사헌부감찰) 가(家)에서 대대로 관리되어 오고 있으며, 옛 지명과 연계.. 2008. 11. 27.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기억속으 사라질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철도도 끊기고, 곧 있으면 재개발로 없어질 철길마을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사를 한곳도 많았습니다. 60년이라는 역사를 가진 이곳이 곧 없어질거라니..... 기억이 곧 추억으로 남을것이다. 이곳은 94년 4월 4일 개통되었으며 신문용지 제조업체 '페이퍼코리아'의 제품과 원료를 실어 나르기 위해 군산역과 페이퍼코리아 공장 사이에 놓은 철로로 길이는 2,5km 이다. 이곳사람들의 안전을 지켜주었던 표지판이 이젠 진짜로 멈추어 버렸다. 이곳의 역사만큼이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고장난 TV...... 열차의 운행이 끊긴 철도는 이름모를 풀들만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열차가 지나가면 닿을것 같은 건물들.... 재개발로 인해 이미 떠난 빈집들이 늘어나고 있다... 2008. 11. 27.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과천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가을이면 왠지 센치해지고..책을 읽어야 할 것 같고...하늘을 자꾸 올려다 보게 되고.... 돌아보기전 차가운 커피 한캔으로 일단 더위를 식히고... 마치 하늘의 무게를 가늠할 수 있을 것만 같았던 작품..... 하늘과 구름의 무게는 얼마일까? 건물로 둘러싸여져 있는 정원의 나무... 마치 틀안에 매여사는 우리네 삶은 아닐까? 가끔은 아주 가끔은 벤치에 않자 한가로이 시간과 바람을 즐기고 싶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더 할나위없을 것만 같았던.... 목 마른이를 위한 최고의 선물... 그렇게 좋을까? 가끔은 거울에 모습을 비춰본다...거울에 비췬 내가 진짜 나일까?.... 2008. 9. 8.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