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트 500 라운지 가격 파괴, 2,570만원에서 1,830만원까지 떨어진 이유는 철수?

국내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수입 소형 해치백, 패션카 선택의 폭을 넓힌 피아트 500이 기존 오너와 온라인 상 이슈의 주인공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피아트 500 은 국내 출시 당시 BMW 미니를 경쟁 모델로 지목하면서 수입 소형 해치백, 수입 패션카 시장에 다크호스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얼마가지 않아서 희망이였다는 것을 판매실적으로 보여주었고~

BMW 미니에 이어 국내에 먼저 출시한 시트로엥 DS3, 폭스바겐 폴로를 경쟁 모델로 지목하면서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를 높이기 위한 분에 넘치는? 이슈 메이커가 되고픈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아트 500은 마치 '한 여름밤의 꿈'이라도 꾼 것과 같이 기존 피아트 500의 오너들은 본체만체~ 초기 2,570만원의 가격은 2,300여 만원으로 할인을 감해하더니~

2014년 6월 상상하기 힘든 가격인 1,830만원이라는 울트라 프로모션이라는 이름으로 13년식 피아트 500 라운지를 제고 물량에 한해 판매를 하고 있다.

피아트 500은 경차급의 차체 사이즈와 앙증맞은 디자인, 이탈리아 국민차라는 이미지와 브랜드 인지도를 가지고 국내 소형 해치백 시장에 도전장을 내 밀었지만 현실은 피아트의 바램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고....

결국 수퍼카보다 만나기 힘든 소형 해치백으로 제고 물량을 소진하게 위해 1,830만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물량을 소진하고 있다.


피아트 500의 경우 여타 A/S 부분에서 매우 좋지 않은 평을 받고 잇는 수입 메이커와 마찬가지로 수입 메이커의 고질적인 A/S  불만족의 현실을 보여준 것으로 부족해 제고 물량 소진을 위해 초기 판매가격에 30%를 할인하여 판매하는 모습은 국내 시장에서 피아트를 철수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 우려가 된다.

최근 카 쉐어링 업체의 신차가 피아트 500 모델을 신규로 투입하는 모양세에서 이상 기운이 느껴지기도 했지만.... 카 쉐어링 업체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생각했던 것이 오산이였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부분이다.

1,830만원이라는 피아트 500 라운지의 가격은 경차로 분류되는 기아 모닝, 쉐보레 스파크, 현대 엑세트 & 위트 등과 동등한 구매 선상에 서 있는 결과를 가져왔다.

경차급의 차체에 디자인과 톡톡튀는 스타일에 수입 메이커라는 프리미엄으로 2천만원 후반 대의 가격으로 폭리를 취했다고 할 수 있는 피아트는 판매량이 바닥을 면치 못하고, 제고 물량은 쌓여가면서 국내 시장에서의 철수를 시작하는 움직임이 아닐까? 한다.

출시 초기부터 2천만원 초반의 가격으로 피아트 500 만의 아이덴티티를 무기로 시장에 진입했다면 지금의 1,830만원이라는 가격은 충분히 수긍할 수 있는 '울트라 프로모션'으로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2,570만원 (13년식 라운지), 14년식의 경우 2,700만원이라는 가격으로 피아트 500을 구입한 기존 오너에게 지금의 피아트 500 라운지의 가격은 브랜드 가치는 물론, 피아트가 폭리를 취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 한다.


피아트 국내 철수에 대한 내용은 밝혀진 것도, 공식 입장을 표명한 것도 없다. 그럼에도 국내 철수에 대한 이야기는 금번 피아트 500 라운지의 울트라 프로모션 이후 다시금 원래의 가격으로 판매를 이어가려는 의지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과도 같기에 국내 철수를 예상 할 수 있는 부분이다.

국내 수입차의 점유율이 13%를 넘어 20% 향해 달려가고 있는 지금, 수입 메이커라는 이유만으로 그동안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밝은 희망 만으로는 녹녹치 않은 시장 임을 간과하지 말고, 피아트 500을 구입한 오너에게 최소한의 피해와 불편함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병행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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