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une's Photo & Review3355

Enjoy Food # 오장동 냉면하면 생각나는 그곳~~ 오장동 냉면골목에 가면 냉면이 있다 !! 메밀을 원료로 해서 면발이 다소 거칠고 툭툭 끊긴다. 감자, 고구마를 원료로 해서 면발이 쫄깃하고 가늘다. 살 얼음이 둥둥 뜨는 동치미 새콤,달콤,매콤한 양념에 홍어, 가자미 등을 넣은 회냉면식, 비빔냉면식 한시적으로 냉면을 파는 곳은 절대 가지 말자~ 보통 여름철만 되면 붉은 간이 간판에 ‘냉면도 됩니다.’ 라고 슬며시 내미는 곳은 무언가 허점이 있기에 사시사철 냉면을 판매하지 않는 것이다. 원래 냉면은 겨울철 음식이라고 보면 계절에 상관없이 원할 때는 항상 먹을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 사시사철 맛있는 냉면을 늘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가자. 물냉면은 평양냉면집으로 비빔, 회냉면은 함흥냉면집으로 가라. 평양, 함흥 냉면에.. 2007. 11. 22.
Enjoy Food # 장충동 야식하면 생각나는거??? 족발의 대명사! 장충동으로 가보자! 한국에 족발이 있다면 독일에는 아이스바인이 있다. (와인과 헷갈리지 않도록~) 보통 우리나라 족발은 쓰디쓴 소주 한잔에 그 맛을 더하고 독일의 아이스바인은 시원한 맥주와 함께 하면 더욱 좋다. 독일에 가면 이것만은~꼭!! 독일식 정통 맥주를 먹어볼 것이며, 족발 과는 사뭇 다른 아이스바인 을 사우어크라우트와 함께 먹어보겠노라~ 우리나라 족발은 넉넉한 물에 파, 마늘, 향신료 등을 넣어 잡냄새를 제거한 후, 살을 무르도록 푹 익혀 건진 다음 음식점 마다 나름의 비법을 갖고 있는 양념 장에 간이 잘 베이도록 이리저리 굴려 맛깔스럽게 조리는 것이다. 조리법은 의외로 간단할 수 있으나, 돼지의 잡냄새를 구수한 향(?)으로 바꾸는 것이 바로 족발의 달인.. 2007. 11. 22.
Enjoy Food # 청진동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청진동에서 해장국으로 시~원하게 풀어보자 ~ 수많은 곳을 나타내는 00동 이름이 있지만, 젊음의 거리, 도심의 거리로 유명한 종로에 ‘청진동’ 이름의 세 글자는 왠지 낯설다. 특히 패스트푸드와 최신 트랜드 맛집을 찾아 나서는 젊은이들에게는 더욱더.. 오늘, 맛의헌터 비밀氏가 찾아나선 곳은 딱딱한 도심의 빌딩 사이로 부는 차가운 바람을 따뜻하게 막아줄 구수한 뚝배기의 서민적인 맛.. 바로 해장국이다 종각역 1번 출구로 나와 직진 100m 가량 걸어가면 농협 건물이 보인다. 그 건물 사이의 두 뼘 정도 되는 크지 않은 골목의 초입부터가 흔히들 말하는 청진동 해장국 맛의헌터비밀氏가 바라본 청진동 해장국 골목의 초입은 사실….. 반가운 마음과 실망스러운 마음이 함께한다. 누군가가 .. 2007. 11. 22.
Enjoy Food # 강남역 Anytime Busy Gangnam !! 2007.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