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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Gadget/Apple Tablet PC

잡스가 부럽지않은 아이패드 키노트와 LED프로젝터 미니빔(HX300G) 활용기

by 쭌's 2010. 5. 27.

아이패드,LED프로젝터 미니빔(HX300G)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는 신제품이 발표될 때마다 참석한 이들과 동영상을 통해서 감동적인(?)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것으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만큼 유명합니다. 그의 프리젠테이션을 더욱 빠져들고 멋지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Mac의 키노트가 아닐까 싶은데요~ 아이패드만 있다면 맥 따위는 필요하지 않았졌습니다. 바로 아이패드의 키노트 덕분인데요~ 업무상 프리젠테이션이 많다면 아이패드의 키노트와 LED프로젝터를 활용하면 스티브 잡스 부럽지 않은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아이패드,LED프로젝터 미니빔(HX300G)

스티브 잡스 부럽지 않은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아이패드와 LG LED프로젝터입니다. 가끔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경쟁 PT는 마치 전쟁터에 나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곤 합니다. 30분의 PT를 위해서 몇날며칠을 하얀밤으로 지새우면서 준비하고 경쟁자들과의 선의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그동안의 노력과 고생이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모두 보여주지 못하면 경쟁PT라는 전쟁에서 승전보를 울릴 수 없기에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하게 됩니다.


아이패드,LED프로젝터 미니빔(HX300G)

기존의 프리젠테이션은 노트북이나 넷북, 준비되어 있는 프로젝터를 사용하였지만 아이패드와 LED프로젝터를 만나고부터는 노트북이나 넷북 대신 아이패드와 휴대가 간편한 LED프로젝터만 준비하면 전쟁터에 나갈 마지막 준비를 마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LG LED프로젝터는 다이렉트로 USB의 파일을 읽어들일수 있어 프로젝터만으로 PT가 가능한 점은 업무상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 또한 휴대성이라는 장점을 살리듯이 16 * 13.5cm 로 초소형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무게 또한 786g이라는 초경량으로 전용 가방에 아이패드와 함께 쏙 들어가는 신체 사이즈와 무게를 가졌습니다.


아이패드,LED프로젝터 미니빔(HX300G)

멋진 슬라이드 쇼를 보여줄 아이패드의 키노트입니다. 아시겠지만 국내에는 아이패드가 아직 정발이 되지 않은 관계로 PC에서 작업 후 키노트(Keynote)에서 재작업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만 윈도우에서 구현할 수 없는 그래픽이나 슬라이드쇼를 위해서 불편은 감수해야하는 것이 사용자의 몫인 것 같습니다. 관계자에 의하면 8월에 3G버젼으로 정발이 될 거라는 소식을 들었는데~ 일정의 변경없이 정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패드,LED프로젝터 미니빔(HX300G)

아이패드의 키노트를 사용하려면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VGA 어댑터입니다. 정발이 않되는 관계로 물 건너온 녀석입니다. 구매대행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지만~ 이래저래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아이패드입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그만큼의 가치(?)가 있어서이겠죠? 아이패드의 VGA 어댑터와 미니빔의 기본 구성이 되어 있는 VGA 어탭터를 연결하면 아이패드의 영상, 사진, 키노트 등을 프로젝터를 통해서 활용이 가능하니 아이패드 유저라면 활용해 보셔도 아주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패드,LED프로젝터 미니빔(HX300G)

아이패드와 연결한 LED프로젝터 미니빔의 연결 포트들이 정리되어 있는 뒤쪽의 모습입니다. USB의 파일을 다이렉트로 실행할 수 있는 USB포트와 HDMI, 비디오 케이블, 이어잭, RGB포트, 전원포트, 리모콘 수신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소형의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점은 칭찬을 아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프로젝터의 성향상 리모콘 수신부가 후면에 위치하고 있는데~ 가정이나 오피스에서 사용할 때는 좋치만 프리젠테이션시에는 화면 앞에서 진행을 해야하는 관계로 수신율이 떨어지는데 본체의 앞쪽에 리모콘 수신부를 추가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LED프로젝터 미니빔(HX300G)

아이패드와 미니빔(HX300G)을 연결하고 키노트를 실행하면 위와 같이 키노트에서 불러온 파일의 순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프로젝터에는 화면이 출력되지 않는데~ 프리젠테이션 시작 전에 파일의 확인이나 구성 등을 PC화면처럼 구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LED프로젝터 미니빔(HX300G)

키노트의 프리젠테이션 파일을 실행하면 아이패드에서는 파일이 보이지 않고 슬라이드쇼를 이동할 수 있는 네비게이션이 활성화됩니다. 프로젝터와 아이패드에서 화면이 동시에 보이지 않는 점은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리모콘을 활용하기에 불편함을 느끼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다만 숫자로면 보여지는 슬라이드는 조금 헷갈릴 수 있는 우려는 갖고 있습니다.


아이패드,LED프로젝터 미니빔(HX300G)


아이패드,LED프로젝터 미니빔(HX300G)


아이패드,LED프로젝터 미니빔(HX300G)

프리젠테이션 파일을 활성화 한 화면입니다. 윈도우에서 늘 부족하게 느껴졌던 슬라이드 쇼가 애플의 PC를 준비하지 않고도 아이패드의 키노트만으로 멋진 슬라이드 쇼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내용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만 시각적으로 내용을 더욱 뒷받침해주고 시인성과 집중도를 높여준다는 점에서 키노트의 활용은 앞으로도 더욱 많아지고 중요해 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나 슬라이드와 슬라이드 사이드의 연출은 애플의 Mac을 사용하는 이유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아이패드,LED프로젝터 미니빔(HX300G)

경쟁PT라는 전쟁터에 나갈 준비를 마쳤으니 전쟁에서 승전보를 울리기 위해서 전쟁터로 출발합니다. 미니빔(HX300G)의 전용 가방에는 본체와 더불어 넷북이나 아이패드을 수납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있어 가방 하나로 모든 준비는 끝나게 됩니다. 이러한 준비과정은 전쟁터에서 승전보를 울리기 위한 기본적인 준비라고 할 수 있으며, 프리젠테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얼마나 설득력있고 제대로 전달하느냐! 이지만 아이패드 키노트와 미니빔(HX300G)은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발표자의 든든한 지원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의 노력과 수고, 준비가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면서 전쟁터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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