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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

직장인 밥집 대탐험 14 광화문역 점심 코스

by 쭌's 2008. 5. 23.

 직장인 밥집 대탐험 14 광화문역 점심 코스

오랫동안 정부기관, 관공서, 각 나라의 대사관들이 자리를 지켜온 광화문. 그래서일까 광화문 뒷골목에는 유독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맛집들이 많다. 오늘 점심은 여기서 먹어보면 어때?

에디터 유미지 포토그래퍼 김은지





고기만 한판 가득,  홍천불고기 화로 삼겹살 구이 

메뉴 돼지불백 6천원, 만두전골 (2인 기준) 1만 2천원
고기는 몇 점 없고 야채만 가득 담겨 나오는 돼지 불고기 백반에 사기 당한 기분이었다고? 순수 고기로만 불판을 채워 나오는 홍천 불고기의 돼지불백이 그 마음을 달래 주리라. 집에서 정성스레 빚은 만두로 끓여 나오는 만두전골은 이미 주변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 메뉴로 자리 잡은 지 오래.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만두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기막힌 맛을 자랑한다.

이것만은 꼭! 만두전골을 먹을 땐 국수 사리와 볶음밥까지 코스로 먹자.

두 배로 즐기는 법
불백을 먹을 때 묵은 김치를 넣어 함께 구워 먹으면 맛있다.

위치
광화문역 1번 출구 국민카드 본사 근처 공원 바로 앞
영업시간 오전 9시 30분~ 오후 10시 30분


문의
02-720-3583


라면이 무한 리필   송백 부대찌개

메뉴 부대찌개 6천원, T본 스테이크 8천원
원래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이었다는 송백 부대찌개. 사장이 점심에 끓여 먹던 부대찌개를 우연한 기회에 식사로 올려놓았다가 지금과 같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게 되었다. 얼큰하고 개운한 국물로 유명한 이 집의 부대찌개는 해장에도 그만. 점심 때면 이곳을 찾는 손님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무한 리필 가능한 라면 사리는 하루에 10박스씩 나간다고. 저녁 메뉴인 모둠 철판 요리는 술안주로 최고다.

이것만은 꼭! 라면을 무턱대고 많이 넣으면 국물이 짜질 수 있으니 주의!

두 배로 즐기는 법 자작자작한 국물에 밥을 볶자.

위치
광화문역 1번 출구 11시 방향, 일방통행 도로 리틀제이콥 옆 건물 2층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문의 02-738-1386


광화문의 살아있는 메밀 전설  미진

메뉴 냉메밀 5천원, 메밀전병 5천원
54년 광화문을 대표하는 전설의 맛집. 어려서부터 먹었던 메밀국수의 맛을 잊지 못해 찾아오는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광화문 주변 직장인, 학생들로 점심시간 구분 없이 장사진을 이룬다. 이 집의 대표 메뉴 냉메밀은 각자 취향대로 국물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육수가 주전자에 담겨 나오므로 맘껏 먹을 수 있다. 여기에 김치로 속을 꽉 채운 메밀전병을 곁들여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된다.

이것만은 꼭! 육수는 너무 많이 담지 말고 반만 덜어서 국수를 적셔 먹는 것이 정석.

두 배로 즐기는 법 메밀국수는 얼갈이김치와 함께 먹을 것.

위치 광화문역 4번 출구 앞 버거킹 골목

영업 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문의 02-730-9168



그 외 광화문역 추천 맛집

광화문집 광화문 김치찌개의 원조. 큼직하게 썰어 넣은 돼지고기와 잘 익은 김치의 조화가 완벽해 어머니가 끓여준 김치찌개보다 맛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격 김치찌개 6천원 위치 광화문역 8번 출구 일품당 골목 문의 02-739-7732

청진식당 불고기와 오징어 볶음을 각각 시켜 오징어 불고기로 섞어 먹는 특이한 조리법을 선보인 곳. 잘 섞인 오징어 불고기를 상추에 싸 먹는 맛이 환상이다. 가격 불고기 5천원, 오징어 볶음 5천원 위치 광화문역 4번 출구 교보문고 옆 골목, 피맛골 입구 문의 02-732-8038

김씨도마  직접 손으로 밀어 뽑아낸 면발이 쫄깃한 맛을 더하는 김씨도마. 칼국수보다 조금은 얇은 면발을 선보인다. 조미료를 넣지 않은 국물 맛이 깔끔하다. 가격 도마국수 5천원, 궁중 떡볶음 6천원 위치 광화문역 1번 출구 광화문 시대 오피스텔 지하 문의 02-738-9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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