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아이오닉5 롱 레인지 2WD 시승기, 새로운 퍼포먼스를 제시하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번째 신차 아이오닉5가 사전 계약을 통해서 흥행대박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출고를 앞두고 긴 시간은 아니였지만 아이오닉5를 조금 먼저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 아이오닉 5 롱 레인지 2WD 프레스티지 시승기

하남에서 가평까지 왕복하는 약 2시간 50여 km의 구간에서 경험하게 될 아이오닉5는 롱 레인지 2WD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옵션 포함 약 5900만원(세제 혜택 후)에 판매되는 트림으로, 시승 행사의 특성상 전륜 모터(300만원) 옵션까지 포함한 4WD 트림일 것으로 예상 했으나 빗나갔다.

이전 실차 공개에서도 느겼던 부분이지만, 아이오닉5는 실차를 마주하게 되면 큰 덩치에 놀란다. 미니 클럽맨 이나 소형 SUV를 작게 보이게 만들만큼, 웹 상으로 만나는 아이오닉 5는 그 덩치를 실감할 수 없기에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의견이 많으나 이는 웹 상 이미지에 불가하다는 점을 참조해야 한다.

 

현대차 아이오닉 5 롱 레인지 2WD 프레스티지 시승기

3,000mm의 휠 베이스는 두 말하면 잔소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광활한 실내 공간을 자랑하는데 오히려 너무 커서 살짝 부담으로 느껴질 수도 있으나 아직은 큰 차를 선호하는 대중의 인식 속에서 장점으로 크게 부각되는 부분이다.

 

현대차 아이오닉 5 롱 레인지 2WD 프레스티지 시승기

디자인, 공간, 상품 구성 등에 대한 내용은 이전에 자세히 살펴 보았던 내용을 하단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라며, 본격적인 주행을 위해 On 버튼을 누르고 하남에서 가평으로 첫 주행을 시작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 롱 레인지 2WD 프레스티지 시승기

주행의 시작과 함께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기존 사이드 미러를 대신하는 카메라와 모니터이다. 익숙한 위치에 있어야 할 사이드미러에는 카메라가 있고 도어 안쪽에 위치한 모니터는 새로움에 대해 적응하는데 조금의 시간이 필요하다.

카메라를 통한 후,측면의 상황은 후행 차량과의 거리감에 대한 이질감이 거의 없고 차선 변경 시 모니터에 가이드 라인을 표시 해 주어 거리감 및 안전에 대한 부분을 세심하게 배려한다.

 

현대차 아이오닉 5 롱 레인지 2WD 프레스티지 시승기

그동안 현대차에 없었던 새로운 세그먼트를 선 보이는 신차인 만큼 조금 껑충한 시트 포지셔닝은 해치백도, CUV, SUV도 아닌 어디쯤으로 사이드 미러와 함께 적응이 필요한 부분이다.

반대로 운전 시야는 시원스럽고 주변 상황을 파악하기 쉽다는 장점으로 작용되고, 항공기 1등석 못지 않은 컴포트 시트는 충분 이상으로 칭찬할 부분이고, 넓고 여유로운 공간과 조화를 이뤄 허전한 느낌이 들기도 할 정도이다.

 

현대차 아이오닉 5 롱 레인지 2WD 프레스티지 시승기

에코-노멀-스포츠 그리고 스노우 모드 4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하는 파워트레인은 첫번째로 선 보이는 후륜 구동 EV 파워트레인으로 72.6kWh 리튬이온 배터리와 최고출력 169kW 환산시 약 217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가속을 시작하면 어? 라는 탄식과 함께 전기차 특유의 전기모터 소음이 전혀 들리지 않고 가속을 이어간다. 전기모터가 후륜에 있다는 점 그리고 NVH에 많은 신경을 쓴 덕분에 아이오닉5는 어쩌면 가장 조용한 전기차로 등극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이다.

 

현대차 아이오닉 5 롱 레인지 2WD 프레스티지 시승기

일상에서의 가속 체감은 소음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1.6 GDI 와 비슷한 느낌으로 제로백 6초대의 가속 성능은 분명 빠르고 강력하지만 세팅 자체를 전기차에서 느껴지는 이질감을 완전히 제거한 덕분으로 후륜 구동의 특성과 함께 부드럽지만 조용하고 강하게 가속을 이어간다.

각 모드에 따라 차등을 두고 있지만 기존 전륜구동 EV(코나, 아이오닉, 니로, 쏘울 등)에서 경험했었던 가속의 짜릿함과 따라오는 이질감은 아이오닉5에서는 전혀 느껴지지 않아 가장 대중적이면서 가장 만족도 높은 EV 파워트레인을 통해서 아이오닉5가 선사하는 전기차의 새로운 퍼포먼스의 기준을 제시한다.

 

현대차 아이오닉 5 롱 레인지 2WD 프레스티지 시승기

퍼포먼스하면 몸이 제껴질 만큼 강렬한 가속 성능이나 연속된 코너에서 횡G를 버티는 능력 등 아드네날린을 촉진시키는 것을 말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아이오닉5가 제시하는 새로운 퍼포먼스는 전기차 이지만 전기차 같지 않으며 부드럽고 강하고 조용하면서 누구나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고 편안하게 주행이 가능하다는 점이다.내연기관에서 전기차 플랫폼으로 갈아 타는데 있어 최소의 낮설음이나 이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한 아이오닉 5의 주행 세팅은 가장 대중적인 전기차 아이오닉5만의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현대차 아이오닉 5 롱 레인지 2WD 프레스티지 시승기

비교적 가벼운 스티어링의 무게감은 R-MDPS 방식으로 무게감을 제외하고는 불만이 나오지 않으며 20인치 휠 타이어 그리고 차체 가운데 배터리를 채용하고 댐핑 스트로크가 길지 않은 하드웨어에도 불구하고 낮은 무게중심이 주는 안정감과 부드러운 승차감이 조합을 이뤄 중형 세단 이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현대차 아이오닉 5 롱 레인지 2WD 프레스티지 시승기

HDA 2를 탑재 해 스스로 알아서 속도와 거리, 차선 중앙을 유지하고 차선변경까지 알아서 하는 스마트 함을 바탕으로 첨단 안전사양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제동 및 회생제동을 필요에 따라 모드를 바꿔 충전 효율을 제어할 수 있다.제동성능 또한 준수한 수준으로 좌우 롤과 피칭을 제어하고 밸런스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가장 대중적인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후륜구동이 가지고 있는 드라이빙 질감은 오롯이 승차감에 집중 해 펀 투 드라이빙에 대한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현대차 아이오닉 5 롱 레인지 2WD 프레스티지 시승기

마지막으로 클러스터와 통합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프레임 자체를 화이트 컬러를 적용하고 배경 또한 화이트 테마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 햇살이 강한 주간에는 시인성이나 가독성이 현저히 떨어져 블랙 테마로 변경하면 프레임 컬러와 대조가 되는 부분은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현대차 아이오닉 5 롱 레인지 2WD 프레스티지 시승기

길지 않은 시간과 거리 동안 조금 먼저 경험한 아이오닉5 롱 레인지 2WD 프레스티지는 가장 대중적인 전기차이면서 넓고 여유로운 공간, 아이코닉 한 디자인, 첨단 안전과 편의 사양을 모두 갖추고 중형 세단 이상의 승차감과 이질감 제로의 새로운 전기차의 탄생을 알리며 안 팔릴래야 안 팔릴 수 없는 그런 전기차를 현대차가 아이오닉5를 통해서 완성했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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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현대차의 시승 초청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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