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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Trend & Story

성큼 다가온 봄 ! LPG 자동차 봄철 차량관리

by 쭌's 2020. 2. 26.



+ 성큼 다가온 봄! LPG 자동차 봄철 차량관리


겨울을 끝을 알리는 2월 중순의 반짝 한파가 기승을 부리며 가는 겨울이 아쉽다면 끝자락을 붙들고 있는 것 만 같다. 긴 겨울 혹사 아닌 혹사를 당해야만 했던 자동차와 오너들은 가는 겨울이 내심 반기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차가운 기온, 미끄러운 노면, 블랙 아이스, 폭설 등등 위험요소들이 많았던 겨울 시즌은 이제 안녕을 고하고 따스한 햇살을 맞이 할 준비를 해야 할 때가 도래했다.

춥고 무거웠던 겨울을 벗고 따스한 햇살과 함께 즐거운 드라이브, 나들이, 아웃도어, 레져활동 등 발이 되어 주는 소중한 내 자동차의 봄을 맞이 할 준비를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봄철 차량관리 팁은 무엇인지? 체크해 보자!


# 묵은 때와 염화칼슘 제거

가장 손쉽고 익숙한 봄철 차량관리 첫번째는 겨울철 미루어 두었던 차량 내외부를 말끔하게 청소하는 세차이다. 올 겨울은 블랙 아이스 등으로 인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고속도로 및 국도 등을 관리하는 지자체는 제설과 염화칼슘 도포 작업이 매우 많은 시즌이였다.

덕분에 차량에 내외부는 주행 중 노면에 뿌려져 있는 염화칼슘으로 부터 자유로워 질 수 없었다. 물론, 안전을 위해 이정도 쯤은 감수를 해야하는 것이 당연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노력에 박수를 보내는 것이 당연하지만...


내 차에 내외부에 남아 있는 염화칼슘은 차량의 부식을 일으키는 요인 중 하나로 도장면과 차체를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좋다.

추운 날씨로 미뤄 두었던 셀프 세차 및 디테일링 샵 등을 통해서 묵은 때와 염화칼슘을 제거하여 차량의 도장면 및 휠, 차량 하부에 붙어 있는 염화칼슘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특히, 차량 하부의 경우 눈에 보이지 않는 덕분에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긴 겨울이 끝나는 시점에서는 차량 하부에 노출되어 있는 차체 및 각종 부품에 녹을 발생시키는 염화칼슘은 필히 제거하는 것이 내 차의 수명을 보다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염화칼슘이 차량 외관 및 하부에 붙어 있게 되면 주변의 수분을 흡수하여 차량에 습기가 오랫동안 유지하게 되고, 염화칼슘의 주 성분인 염소 성분은 강산성을 띠고 있어 여름철 습기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빠르게 차량을 부식시키게 되므로 눈에 보이는 부분의 세차 뿐만 아니라 하부에 붙어 있은 염화칼슘을 제거하는 하부세차를 잊지 말아야 한다.


이와 함께 주행 중 엔진룸 안으로 스며든 염화칼슘의 제거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 후드(본넷)을 열어 보면 전면의 공기 흡입구를 통해서 염화칼슘이 엔진룸의 다양한 기계 장치에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또한 차량의 부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염화칼슘에 많이 노출되어 주행을 하였다면? 엔진룸에 붙어 있는 염화칼슘도 내외부 세차와 함께 말끔하게 제거 해 보시기 바란다.



# 파워트레인의 혈액 순환을 책임지는 오일 체크

낮은 기온으로 인해 가혹한 주행 환경을 보낼 수 밖에 없었던 겨울이 끝나면 내 차의 심장이자 가장 중요한 파워트레인의 각종 오일을 체크 해 보는 것이 좋다.

차량의 부품들이 원활하게 움직이게 했던 오일은 낮은 기온으로 인해서 점도가 낮아지거나, 각종 부싱(고무 류, 플라스틱 류) 등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되고, 엔진의 혈액순환을 책임지는 엔진 오일 또한 큰 기온차로 인해서 점도가 약해지거나 오염이 되는 경우가 발생되게 된다.

가장 먼저 엔진 오일 교체 시기가 도래하지 않았다면 오일의 양을 딥 스틱게이지 (차량 주행 후 약 10분 정도 지난 후 엔진 내 오일량 체크)를 이용해 오일의 양을 체크하고 부족하다면 보충 또는 교환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LPG 오너라면 낮은 기온으로 인해서 오일이 제 역할을 다 하는 빈도가 디젤, 가솔린 대비 높다는 점에서 LPG 엔진에 보다 최적화 된 LPG 전용 엔진오일을 통해서 오일의 수명이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바꾸어 주는 것도 좋다.

엔진 오일은 각종 기계 부품으로 발생된 쇳가루 등 뿐만 아니라 연소 과정에서 생기는 불순물이나 타르 등이 오일 필터를 통해서 걸러지게 되므로 겨울철 가혹한 주행으로 인한 오일의 오염, 점도, 양 등을 체크하여 엔진 컨디션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 높아지는 기온에서의 열 관리를 책임지는 부동액 체크

엔진 오일에 대해서는 비교적 민감하게 주행거리 및 점도, 양 등을 체크하여 오일을 교화하는 반면, 차량의 열의 관리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 냉각 계통에 대한 점검은 비교적 소홀하다.

겨울철 차량의 열 관리는 비교적 쉽고 부하가 적지만, 겨울이 끝나고 기온이 높아지면 엔진에서 발생되는 열을 식혀주어 엔진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냉각 계통에 문제가 발생될 경우 엔진은 출력을 제한하고 화재를 막기 위해 시동이 꺼지는 등 안전모드로 돌입하여 주행이 불가능하게 되므로 부동액 점검은 봄철 차량관리에 있어서 빼 놓아서는 안되는 매우 중요한 체크 사항이다.


부동액 점검은 가장 엔진룸의 부동액 양을 체크하고 부족할 경우 메이커의 규격에 맞은 부동액을 물과 1:1 비율로 혼합 해 보충하는 것이 좋으며, 부동액의 컬러가 변질되거나 탁함, 이물질 등이 발생될 경우 정비 센터를 찾아 부동액을 교환하는 것이 엔진의 수명과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 차량용 공기청정기에 앞서 공조기 청소 및 에어컨 필터 (케빈 필터) 교체부터~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인해서 차량 내부를 환기시키는 일이 매우 드물고 두꺼운 외투 등 옷감에서 발생되는 먼지들이 차량 내 공조기 등에 쌓이게 되고 호흡기를 통해서 인체로 유입되기도 한다.

실내에 쌓이 먼지를 완벽하게 제거하고 청소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공조기 내부에 쌓이 먼지 등은 청소가 어렵고 비용 또한 만만치 않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렇다 보니 차량 내에 공기청정기 사용 빈도가 높아지는데... 이에 앞서 차문을 모두 열고 햇볕에 40분 정도 일광소독과 외부로 부터 유입되는 공기를 깨끗하게 걸러주는 에어컨 필터 (케빈 필터) 상태를 체크하고 교체 해 주는 것이 좋다.

일광소독은 차량 내 환기 뿐만 아니라 악취와 세균까지도 제거 할 수 있고, 이와 함께 비와 눈으로 인해 발생되는 습기와 수분을 머금은 매트를 청소하고 일광소독 등을 통해서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곰팡이 등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겨울 내 가동했던 히터로 인해 에어컨 필터 사이에는 많은 먼지가 쌓이게 되고 필터의 수명이 다 했을 경우 이물질을 걸러주는 기능적인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먼지 등이 실내로 유입되어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 등 건강에 악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기 적절한 시기이다.

에어컨필터의 경우 h13등급의 헤파원단을 사용하여 초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이는 봄철 꽃가루와 황사, 미세먼지로 부터 실내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으며, 공조기 순화모드는 내기가 아닌 외기를 사용하여 차량 내 졸음운전의 원인인 산소 농도 부족을 사전에 방지하고 실내에서 발생되는 기타 먼지 등을 호흡기를 통해서 마시게 되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 전방 시야를 책임지는 유막 제거 & 와이퍼 점검

겨울 눈, 비, 먼지, 각족 이물질 등이 붙었다 떨어졌다를 반복했던 차 유리는 닦아도 잘 닦아지 않는 묵은 때들이 시야를 불편하게 하고 안전을 위해 도로에 살포한 염화칼슘 등이 더 해져 전방시야 확보를 어렵게 할 뿐 아니라 안전운전에도 악 영향을 끼친다.

전방시야를 확보하는 와이퍼는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제 기능을 상실하거나, 성애, 눈, 이물질 등으로 부터 거칠어진 표면으로 와이퍼를 사용해도 자국이 그대로 남는 경험을 한번 이상은 해 보았을 것이다.


와이퍼 블레이드는 큰 부담없이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소모품으로 자주 마주하게 될 비로 부터 전방 시야를 확보하는데 매우 중요하므로 겨울 내 거칠어진 와이퍼 블레이드 점검을 통해서 필요시 새 것으로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와이퍼 블레이드를 새 것으로 교체해도 제대로 닦이지 않는다면? 겨울 내 각종 오염 물질과 기름 등으로 형성된 기름막인 유막을 제거해야 깨끗한 전방 시야를 확보 할 수 있다.


여기에 유막이 제거된 깨끗한 상태를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유리의 발수 코팅을 통해서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시야를 확보하는 것도 좋을 방법이다.

유리발수코딩은 말 그대로 빗물이 유리창에 맺히지 않고 튕겨 나가거나, 주행 속도로 인해서 빠르게 차량의 위,아래로 흘러 와이퍼를 사용 빈도를 줄이는 것은 물론 내리는 비, 지면으로 부터 튕겨져 나오는 물기 등으로 부터 전방 시야를 확보해 장마철에도 유용하게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 LPG 오너라면 E1 오렌지카드 혜택 체크

LPG 규제 폐지 이후 LPG 신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SUV 시장에서 처음으로 선 보이고 있는 LPG SUV는 가솔린 SUV의 유지관리비 부담을 줄여 주면서 디젤 SUV의 단점인 진동과 소음 등으로 인한 불만이 나오지 않아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LPG 신차 또는 리셀러 차량을 구입했거나 구입 예정이라면? 기존 주유소와 동일하게 포인트 적립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LPG E1 오렌지카드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갖추어야 할 차량관리 팁이다.


E1 오렌지카드는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모바일 앱을 통해서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전국 E1 LPG 충전소에서 1,000원 당 4포인트가 적립되고, 적립된 포인트는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고 E1 오렌지카드 홈페이지 및 앱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1개월 충전 실적인 190L가 넘으면 우수회원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1,000원 당 7p가 적립되고 전용 이벤트 응모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제휴카드를 이용할 경우 L당 60원 ~ 100원의 할인 / 최대 47p ~ 87p를 적립 받을 수 있고, 제휴 가맹점을 이용할 경우 결제금액의 5~25% 할인, 영화 2천원 할인, 하이패스 최대 30% 적립 등의 혜택을 제휴카드의 혜택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본 글은 E1 오렌지서포터즈 활동으로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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