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 3시리즈 BMW 330i M 스포츠 패키지 시승기, 눈은 럭셔리 몸은 하드코어

2019년 상반기 국내 수입차 시장에 가장 큰 이슈의 주인공 중 하나인 신형 3시리즈 330i M 스포츠 패키지를 시승했다.

국내 출시를 손 꼽아 가다렸던 자동차 마니아들의 모든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신형 3시리즈.. 그 중에서 볼륨 트림인 330i M 스포츠 패키지는 컴팩트 스포츠 세단 시장의 절대 강자 자리는 내어 주지 않고 있는 모델로~

주춤했던 BMW의 국내 판매량을 신형 5시리즈와 함께 타도 벤츠!! 를 외치며 이끌어 갈 신차로 국내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모델이다.



BMW 신형 3시리즈는 국내에 가장 먼저 258마력의 330i로, 180마력 대의 320i가 아닌 고출력 버전의 330i 를 먼저 선 보이며 3시리즈의 스포츠 세단에 대한 이미지를 신차를 통해서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이자 전략이 담겨져 있다.

그 중에서도 후륜구동 그리고 M 스포츠 패키지를 통해서 스타일과 성능 모두 M 시리즈로의 첫 발을 내 딛을 수 있도록 손짓하고 있는 신형 330i M 스포츠 패키지는~



신형 3시리즈의 높아진 가격 대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관심과 구입을 심각하게 고려하는 볼륨 트림으로 강렬한 첫 인상과 함께 '눈은 럭셔리, 몸은 하드코어' 라는 확실한 메세지를 던지기 시작했다.

첫 인상을 좌우하는 내,외관은 이전 세대 대비 그 존재감을 확고히 한다. 대담해지고 공격적인 모습을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가득한 330i M 스포츠 패키지는~



한 눈에 비싸 보이는 느낌들로 가득하다. 신형 3시리즈를 대표하는 블루 컬러가 가져다 주는 청량감 그리고 스포츠 세단을 이미지로 표현하는 M 스포츠 패키지의 범퍼와 휠 등은 7.4cm 커진 차체를 더욱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모습을 연출하는데 있어 부족함 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다.

키드니 그릴의 사이즈를 상상 이상으로 키우고 있는 BMW 디자인 전략이  그 존재감을 과시하는데에는 큰 역할은 하지만, 조금은 억지스러운 느낌도 있다는 점은 호불호가 조금 갈리지 않을까? 한다.



완전히 새로운 BMW의 새로운 인테리어 구성은 럭셔리 세단의 느낌을 한껏 살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화면 Full LCD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예술적 감성의 기어 노브와~

손에 착착 감기며 불만이라고는 나오지 않는 스티어링과 실내의 버튼 등의 위치과 구성은 경쟁 모델인 벤츠 C 클래스와는 또 다른 럭셔리 세단으로서의 모습을 갖추었다.


커진 차체와 4.1cm 길어진 휠 베이스를 바탕으로 2열 레그룸에 대한 기대가 매우 낮을 수 밖에 없었던 이전 3시리즈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는 한층 여유로워진 2열 탑승 공간은 1열만을 위한 4도어 세단이 아닌 4인을 위한 4도어 세단으로서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이는 종합적으로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에만 초점을 맞추고 럭셔리와는 조금 거리가 있었던 기존 3시리즈와는 완전히 다른 프리미엄의 가치를 신형 3시리즈에서는 제대로 만족시키는 모습이 아닐까? 한다.

BMW 신형 330i M 스포츠 패키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주행 성능을 책임지는 파워트레인은 2.0 가솔린 터보와 ZF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40.8kg.m로 최고속도 250km/h, 제로백 5.8초의 성능을 자랑하며, 시승한 모델은 풀 타임 사륜구동인 xDrive가 아닌 후륜 구동이다.

엔진과 변속기는 시장에서 좋은 평가과 칭찬을 받고 있는 만큼 시승 경험에서도 불만은 나오지 않는다. 258 / 40.8의 제원이 말해주는 듯이 일상 영역에서 빠르고 스포티한 엔진 반응과 똑똑한 변속기의 성능은 명불허전 3시리즈의 장점을 어필하는데 매우 적극적이다.

다만, 초반 가속이라는 부분에서는 배출가스 환경규제에 맞추어 초반 가속에서 D튠을 통해서 짜릿한 감성을 없앴다는 점은 참고할 부분이다.



그렇다고 굼뜨거나 반응이 느리지는 않다. 초반의 짜릿함이 중,후반으로 이어지며 쉴새 없이 속도를 올리는 경쾌하고 충분 이상의 가속 성능은 신형 330i M 스포츠 패키지를 구입해야 하는 정당성을 충분 이상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엔진과 변속기의 조합에 있어서 만큼 BMW가 자신있게 선 보이고 있는 4기통 2.0L 엔진의 높은 기술력과 자부심을 여전히 시장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하기에 충분한 모습이기 때문이다.

BMW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무게 배분은 전,후 5 : 5 무게배분을 통해서 가장 이상적인 프론트미드쉽의 주행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충분한 출력을 바탕으로 후륜 구동 임에도 후륜 구동의 과한 느낌은 찾아 볼 수 없는 뉴트럴한 차체의 움직임은 누구나 스포츠 세단을 마음 껏 즐길 수 있도록 똑똑하고 기민하게 움직인다.



후륜 구동? 전륜 구동? 꼭! 알아야 해? 라고 반문한다면~ 신형 330i M 스포츠 패키지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 정답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M 스포츠 패키지의 브레이크 성능은 피스톤의 갯수가 무의미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 같은 강력한 제동성능을 발휘한다. BMW의 특유의 끈적하면서도 강력한 브레이킹 성능은 이를 경험할 때 마다 칭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연속적으로 계속해서 풀 브레이킹을 시도한다면?! 그건 병원 신세나 서비스 센터로 가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상황에 시도해 보시기 바란다.

5:5 무게배분의 완벽함은 후륜 구동 임에도 너무도 손쉽게 차량을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을 운전자에게 부여하고, 날카롭고 기만하게 반응하는 스티어링의 퍼포먼스를 더욱 높인다.



회두성하면 빼 놓을 수 없는 BMW의 장기를 120% 발휘하며 운전자의 의도를 미치 알아 챈 것만 같이 움직인다. 그러면서도 롤을 허용하지 않으며 공간을 이동하는 것 같은 차체 움직임은 후륜 구동 특유의 날 것의 움직임은 신형 330i M 스포츠 패키지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아쉬움으로 전할지도 모른다.

차체 움직임에 따른 롤과 지면의 그립을 책임지는 서스펜션은 M의 감성과 성능을 부여 받은 M 스포츠 패키지로 매우 하드한 타입이다. 컴포트에서 스포츠까지 댐버이 강약을 조절하는 가변 댐퍼가 아닌 시종일관 하드하지만 고급스러움을 가미한 유압식 M 댐퍼로~

승차감을 고려해 컴포트 모드로 주행을 한다 하더라고 노면의 정보를 전달하며 단단하게 충격을 전달하는 댐퍼에 실망할 수도 있으니... 스차감을 고려한다면? 과감하게 럭셔리 라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6220만원이라는 신혀 330i M 스포츠 패키지의 가격을 고려하면 가변 댐퍼는 당연한 것 아니냐? 하고 반문할 수도 있는 부분이나... 이는 차량이 추구하는 지향점을 좀 더 명확하고 확실하게 표현하고 전달하기 위한 BMW의 전략이 담겨 있는 것이라고 대변하고 싶은 생각이다.

그럼에도 가변 댐퍼의 부제는 좀 아쉽다. 초반 가속에 대한 짜릿함도... 후륜 구동의 날 것 그대로의 긴장감도 말이다.... 자동차라는 것이 더욱 똑똑해지고 기민 해 질수록 잃어야만 하는 것도 받아야 들여야 하는 것만 같다.

마지막으로 이건 꼭! 짚고 넘어가고 싶은 부분으로 이제 막 세상에 선 보인 신차가 주행 하는 내내 2열 뒤쪽과 트렁크의 중간 어디 쯤에서 플라스틱끼리 부디치며 내는 잡소리는 정말이지 신경을 곤두 세우게 만들기도 했다.



혹시나 예상치 못했던 물건이 요인인지? 구석구석 잡소리의 발생 요인을 찾아 봤지만... 그 요인을 찾을 수 없었다는 점 그리고 6,220만원이라는 매우 높아진 가격에서 오는 부담과 곧 시작할 할인 프로모션으로 고객의 마음이 상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2열 뒤쪽의 잡소리로 인한 거슬림은 신형 3시리즈를 구입할 예정이라면 이에 대한 부분을 꼭!! 세심히 살펴 보시기 바라며~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 한발 더 다가간 그리고 M 스포츠 패키지가 추구하는 명확하고 확고한 지향점을 보여주고 있는 BMW 신형 330i M 스포츠 패키지의 시승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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