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라지는 LPG충전소 드라이브스루, 패스트푸드, 쇼핑도 가능?!

LPG 규제완화 이후 LPG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리셀러 시장은 LPG 차량 판매률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신차 판매를 사실상 줄고 있다.

국내 자동차 메이커의 LPG 신차 출시에 대해서 적극적인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인기도 한데... 

LPG 규제완화 이후 산업통상자원부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 을 공포하면서 LPG 충전소의 풍경이 달라지게 될 것이다.


먼저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의 골자를 살펴보면~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 : http://www.law.go.kr/lsInfoP.do?lsiSeq=205375&efYd=20181203%230000#0000

LPG 자동차 충전소에 설치 가능한 휴게실, 음식적 등은 액화석유가스 자동차(LPG 자동차)에 고정된 용기충전의 시설.기술.검사.정밀안전진단.안전성평가 기준에 관한 개정이 3월 3일까지 이뤄진 후 시행된다.

가스용품의 제조나 수입시 표시사항에 제조일자를 추가하고 이를 표하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기준을 정하는 한편 충전사업자 등이 설치시 안전성평가를 완공 전이 아니라 기술검토신청서 제풀 전에 받도록 개정한 것으로~

LPG 충전시설 이외에 일반 사무업무를 위한 사무실과 회의실, LPG 연료 이외의 자동차 전시장, 고객 휴게실, 자동차영업소, 휴게음식점, 자동차용 배터리 충전 작업장, 계량증명업 등을 바닥면적의 합이 50 이내로 설치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

이에 따라 LPG 충전소에서도 주유소와 같이 패스트푸드점이나 커피숍, 배터리충전 등 다양한 부대사업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LPG 자동차 충전소에서도 주유소와 같이 패스트푸트점이나 카페 등 휴게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재 주유소의 경우 편의점 또는 카페, 패스트푸드 등이 여건과 환경에 따라서 운영되고 있어, 주유와 함께 식음료 및 편의점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주유소가 운영 중인 반면~


LPG 충전소의 경우 사무실 공간 이외에 별도의 휴게 공간이나 식음료 판매가 되지 않았다. 자동 세차나 셀프 세차 외에는 별다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설치가 불가하다 보니, LPG 충전소를 방문하여 충전 후 바로 자리를 떠나기 바빴다.


특히, LPG 충전소의 경우 영업용 택시, 법인 차량 등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차량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편의 및 휴게 시설을 제공하기 보다는 자동 세차, 셀프 세차 공간 이외에 음료 자판기, 화장실 등을 이용하는 것 이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주유소의 경우 셀프 주유소가 확대되면서 주유 뿐만 아니라 패스트푸드, 카페 등의 휴게음식점의 입점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LPG 충전소 또한 3월 3일 개정안 공포 이후 주유소와 같이 패스트푸드, 자동차 전시장, 휴게공간 등의 제반시설이 확충 되면서 달라진 풍경을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가장 먼저 LPG 충전소의 제반 시설 확충의 일등공신은 충전 중 음료나 간식 등을 구입할 수 있는 편의점의 입점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지 출처 : https://blog.naver.com/happy-ahn/221222245108 ]

충전원이 LPG 충전을 하는 동안 편의점 및 카페 등에서 식음료를 구입할 수 있는 충분한 여유를 가질 수 있고, 대부분의 충전소에 마련되어 있는 자동 세차 또는 셀프 세차를 이용하면서 제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충전 이후 바삐 자리는 떠나는 모습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드라이브 스루의 경우 바쁜 일상에서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도 햄버거, 커피 등 패스트푸드를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LPG 충전소 내 다양한 드라이브 스루 브랜드를 통해서 기존 충전소의 조금은 딱딱한 분위기를 한결 여유롭고 부드럽게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뿐 아니라 LPG 충전소 내에 자동차 전시장, 고객 휴게실 등을 갖출 수 있게 되면서 LPG 충전소의 유지관리에 있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것은 물론~


팝업 스토어 형태나 LPG 전문 전시장 등의 특화된 서비스를 통해서 LPG 신차 구매 및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물어보고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LPG 규제완화 이후 LPG 신차의 라인업이 조금씩 넓어지고 있는 만큼, LPG 신차들의 주 고객들이 이용하는 충전소에서의 다이렉트 홍보, 마케팅 활동에 대한 효과와 기대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국내 수소충전소 보급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기존 LPG.CNG 충전소, 주유소와 연계한 수소 융,복합충전소 구축이 급 부상하고 있다.

한국수소산업협회는 기술협력단을 발족하고 한국주유소협회, 한국LPG산업협회와 각각 수소 융.복합충전소 구축ㅇㄹ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 LPG 산업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천연가스충전협회와 협력해 환경부 및 국토부의 수소충전소 보급사업과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구축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는 주유소, LPG.CNG 충전소, 수소충전소 등이 융.복합으로 한 곳에서 주유 및 충전이 가능하게 되고, 다양한 제반시설의 이용을 통해서 단순히 주유 또는 충전을 위한 공간이 아닌 다양한 산업과의 연계가 가능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서 이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 바꿈하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 시행과 함께 발 빠르게 LPG 충전소의 변화는 그 풍경을 바꾸고 있기도 하다.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E1 궁내동 가스충전소의 경우 이마트 에브리데이 입점을 통해서 충전소 이용 고객의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이고 있고~


[이미지 출처 : https://blog.naver.com/happy-ahn/221222245108 ]

E1 대천에어지 충전소의 경우 CU 편의점 입점을 통해서 충전소의 분위기는 물론, 고객들의 편의를 만족시키고 있다.

E1 오산대역 충전소는 바로 옆에 위치한 할리스커피와의 제휴을 통해서 충전 고객의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충전 후 자리를 떠나기 바빴던 기존의 풍경이 변화되고 LPG 자동차 오너들의 충전소 이용에 대한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더욱 친근한 충전소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해외 여행, 특히 해외로 자동차 여행을 떠나보면 주유소의 제반 시설로 카페 및 음식점, 호텔 등 제반 시설이 구성되어 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차량의 연료를 채우기 위해 주유소를 이용함과 동시에 휴식과 식음료 등 볼거리, 먹거리에 대한 Needs를 충족시키는 공간으로 해외의 주유소 풍경을 이제는 국내에서도 E1 LPG 충전소를 통해서 만나 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도 생기는 부분이다.


가깝지만 가깝지 않은 LPG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변화되고, 대중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충전소로~

택시, 법인차량 등의 영업용 차량을 주 고객으로 맞이하고 있는 LPG 충전소의 이미지와 선입견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며~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통해서 친환경 LPG 연료에 대한 대중이 인식과 필요성 그리고 이용의 만족도를 높이는 대중 친화적인 LPG 충전소로의 변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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