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포르쉐 8세대 911 공개 - 지켜야 할 것과 변화해야 할 것의 완벽한 조화

LA 모터쇼가 28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하루 전 포르쉐를 대표하는 아이콘인 911이 풀 체인지를 거쳐 완전히 새로운 8세대 911의 그 모습을 공개했다.

포르쉐 8세대 신형 911은 포르쉐의 디자인 절정을 보여주는 것만 같은 변화지 않은 듯한 모습 속에서의 새로운 변화와 과거 그리고 현재를 있는 디자인 언어를 가장 완벽하게 해석했다고 해도 좋을 것만 같다.


8세대로 완전히 새로운 911은 첫 인상에서 부터 포르쉐 만의 디자인 언어를 바탕으로 '지켜야 할 것과 변화해야 할 것의 완벽한 조화' 를 가장 잘 보여주는 모습이 아닐까? 한다.


마치 과거의 911을 재현한 듯 현대적으로 해석한 외관의 모습은 LED 헤드라이트와 후드는 디자인 절정에 이르렀다는 표현이 아깝지 않다. 과거의 911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데 있어 본연의 실루엣과 이미지를 완벽하게 지켜내면서도~


LED 헤드라이트, 공기 역학을 고려한 새로운 전면 인테이크, 수평 LED 주간 주행등 등은 미묘한 변화만으로도 충분히 가장 현대적이면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는 것만 같다.


포르쉐 8세대 신형 911에서 외관의 가장 큰 변화는 후면의 모습이다. 가로 형태의 일체형 테일램프는 고성능 이미지를 한층 세련되게 표현하고 있으면서도 포르쉐의 디자인 언어의 놀라운 이미지 연출에 다시금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는 모습이다.


측면 또한 전동 팝 아웃도어 핸들을 새롭게 장착했고, 카레라 S는 20인치 프런트 휠과 21인치 리어 휠을 (카레라는 프론트 19인치, 리어 20인치 휠) 감싸하는 펜더는 더욱 크고 넓어져 차체를 더욱 안정적이고 스포티한 모습을 연출한다.

실내의 구성은 1970년대 911로부터 영감을 받아 완성된 가로 형태의 직선이 강조된 대시보드는 오직 달리기만을 위한 스포츠 카에서 럭셔리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하는 스포츠 쿠페로 신형 파나메라로 부터 시작된 새로운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넓고 큰 디스플레이와 신형 911의 강력한 성능을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각종 버튼의 구성과 소재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클러스터 등은 아날로그에서 IT 친화적인 모습으로의 완벽한 탈 바꿈에 성공한 모습이다.


잘 달리고, 잘 서고, 잘 도는 것만을 위한 콧핏이 아닌 럭셔리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한 포르쉐의 아이콘으로 신형 911을 선택해야 만 하는 이유를 가장 잘 보여주는 부분이 바로 실내의 구성이 아닐까? 한다.

물론, 일명 옵션질의 끝판왕이라는 불리는 포르쉐인 만큼 신형 911 또한 옵션의 끝은 어디일지? 가히 짐작조차 하기 더욱 어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신형 911이라고 해도 좋을 것만 같다.


포르쉐 8세대 신형 911의 진짜 매력이자 본 모습을 책임지는 파워트레인은 더욱 강력해졌다. 카레라 현재는 최고출력 450마력의 6기통 박서 엔진과 8단 PDK 변속기가 매칭을 이뤄, 이전 세대 대비 30마력의 출력을 높였고 이로 인해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3.7초에 불고하다.

카레라 4S의 경우 100km/h 까지 3.6초면 충분하며,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선택시 0.2초가 더 빠른 3.4초라는 강력한 가속 성능을 자랑한다. 카레라 S의 최고속도는 308km/h이며, 카레라 4S는 306km/h이다.


포르쉐 8세대 신형 911에서 가장 특별한 부분은 포르쉐 라인 업 중 최초로 선 보이는 기능으로~ Wet (젖은 노면) 모드를 새롭게 탑재했다. Wet 모드는 노면에 물이 있을 경우 이를 경고하고 제어 시스템을 미리 설정하여 경고 및 브레이크 지원하는 기능이다.

전방 시야를 통해서 감지하지 못했던 젖은 노면에서의 의도치 않은 차량의 거동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Wet 모드는 더욱 빠르게 달리면서도 더욱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전방의 움직이는 물체와의 충돌 위험을 감지하고 필요한 경우 비상 제동을 시작하는 카메라 기반의 경고 및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 또한 기본으로 탑재된다.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나이트 비젼(Night Vision Assist)을 처음으로 선택 제공하고, 어탭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자동 거리 제어, 정지 및 출발, 혁신적인 응급 지원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르쉐 8세대 신형 911 카레라 S는 독일에서 120,125 유로 (한화 약 1억 5300만원), 카레라 4S는 127,979 유로 (한화 약 1억 6300만원)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과거와 현재를 있는 포르쉐 8세대 신형 911은 포르쉐의 아이콘이자 볼륨 모델이 보여주고 있는 디자인 언어와 지켜야 할 것가 변해야 할 것의 완벽한 조화를 가장 잘 보여주며, 포르쉐 바이러스를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다시금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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