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나가는 벤츠 A클래스의 부흥기는 신형 A클래스로 부터~
2018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공개를 앞두고 있는 벤츠의 엔트리 세단, 해치백인 A클래스의 실내를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내 인테리어를 먼저 공개한 벤츠 A클래스는~
각종 스파이샷에 이어 정식으로 실내 인테리어를 공개하면서 A클래스의 부흥기를 예고하고 있는 것만 같다. 벤츠 A클래스는 국내에 첫 선을 보이며 엔트리 해치백, 세단 시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출하기도 했지만...
신차 효과와 무색하게 시장에서의 반응은 그리 좋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후 A클래스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할인을 통해서 페이스리프트 시기를 맞아 제고 소진에 성공한 이후~
A45의 강력한 가속 성능과 코너링, 동급 2.0L 터보 중 가장 강력한 출력과 성능을 자랑하며 국내 수입 해치백 시장에서 고성능 버전을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 잡으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조금은 특이한 케이스 중 하나이다.
특히 A45의 경우 일명 '튜닝발'이라고 하는 퍼포먼스 튜닝에 있어서 그 효과가 매우 뛰어나고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고성능 해치백에 대한 소비자의 Needs를 정확히 충족시키는 해치백으로 자리 잡으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런 A클래스의 인기를 대중적이면서 더 많은 판매량으로 이끌고 갈 신형 A클래스는 먼저 공개한 실내의 모습과 구성만으로 이미 위시리스트에 올려져 있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동안 A클래스는 차체 사이즈와 가격 등을 고려해도 사실 좀 궁색했다. 엔트리에 맞는 실내 구성을 유지했던 모습은 신형 A클래스를 통해서 분위기를 반전시킨 모습으로 엔트리 해치백, 엔트리 세단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기에 충분 이상의 모습으로 신형 A클래스가 시장에서 부흥기를 맞이 할 것으로 예상된다.
완전히 새로운 신형 A클래스의 실내는 S클래스와 E클래스에 이어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에 두개의 대형 LCD 패널을 적용하여 고급감을 물론 기존 A클래스의 궁색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7인치와 10.2인치 2개의 디스플레이를 나란히 정렬한 실내는 콕핏 카울이 없는 오픈형 타입으로 구성되어 개방감은 물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커지고 확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신형 A클래스는 더욱 다양하고 화려한 정보와 구성을 보여주게 됨으로써 고성능 버전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치를 충족시키는데 매우 적극적인 모습이다.
2개의 대형 LCD 디스플레이와 함께 스티어링에는 햅틱 터치 스위치를 적용했고, 터빈 블레이드를 모티브로 한 송풍구로 강력한 성능을 표현하는데 매우 적극적이다.
여기에 벤츠 특유의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엠비언트 라이트도 적용하여 엔트리 모델이지만 분위기와 구성 만큼은 어디 내 놓아도 벤츠 특유의 고급감을 확실하게 표현하고 있다.
기존 모델에 적용되어 있는 전통적인 형태의 에어컨 스위치와 작은 디스플레이 패널도 사라졌다. 에어컨 스위치는 송풍구 하단에 일렬로 깔끔하게 구성하였고, 공조기 작동 상태는 모두 센터페시아의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표현한다.
센터콘솔 또한 다이얼 대신 터치패드를 적용해 IT친화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잘 표현하고 있다. 작은 차체에 따른 작은 공간 임에도 불구하고 레이아웃이나 첨단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이를 극복한 모습은 칭찬을 아끼지 않을 수 없는 모습이다.
다만, S클래스, E클래스가 그랬듯이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지 않으면서 센터콘솔의 터치패드에 오롯히 집중하고 있는 모습은 벤츠만의 고집이자? 앞으로의 통합 인포테인먼트의 기조를 보여주는 것만 같다.
작은 차체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실내 공간의 구성은 기존 모델보다 커 지고, 레그룸과 헤드룸 등을 조금 더 확보했다고 밝혔다. 트렁크 용량은 370L로 기존 대비 29L가 증가했으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기존 대비 10% 이상 사각지대가 감소한 것 또한 특징이다.
이는 테일램프 공간을 슬림하게 가겨자고 A,B,C 필러의 두께를 줄이면서 강성을 확보한 덕분에 작은 실내 공간에 대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려는 노력의 결과물이다.
먼저 공개한 신형 A클래스는 기존 A클래스와는 완전히 다른 벤츠의 새로운 엔트리 세단, 해치백의 경쟁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벤츠 A클래스는 벤츼 평균 구매 연령을 대폭 낮추는데 큰 역할을 했고 이를 통해서 A세그먼트 시장에서도 벤츠의 프리미엄, 고급스러움을 통해서 상위 모델과 세그먼트를 구매하게 되는 확실한 연결고리를 만드는데 집중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A클래스는 2018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공개를 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1.5L, 1.6L 가솔린과 디젤 그리고 고성능 버전인 2.0 터보를 통해서 고성능 버전을 선 보일 것이라는 점에서 지금의 A클래스가 소비자의 선택의 받은 이유를 계속해서 신형 A클래스에서도 이어가면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소위 말하는 잘 나가는, 매스티지를 대표하는 프리이엄 브랜드로 승승장구하는데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를 해 보며~
치열한 A세그먼트의 수입차 및 국산 메이커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시승기를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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