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국산차 판매량 - 아반떼의 눈부신 성장 그리고 올 뉴 말리부

개소세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마지막 달이였던 6월이 지나고 자동차 업계에는 개소세 혜택이 사라짐에 따라 고객에게 그에 못지 않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제공을 통해서 시장 점유율과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쉬지 않고 연이여 불거지는 현대차 올 뉴 투싼의 스몰오버랩 등이 또 다시 도마에 오른 가운데 6월 국산차 판매량에서는 아반떼 스포츠의 등장과 함께 아반떼의 인기를 더욱 높이며 현대차의 주력 차종들이 좋은 성과를 보였다.

올 뉴 투산의 스몰오버랩 관련 내수 차별에 대한 내용은 모 언론사의 어그로로 끝나고 있지만? 이에 따른 현대차의 이미지 타격과 내수 차별이라는 내용으로 도마에 오른 것은 현대기아차를 바라보는 국내 고객의 시선을 단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했는데~

그럼에도 6월 국산차 판매량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현대차와 이를 추격하고 있는 신차들의 거센 돌풍이 시작된 6월 국산차 판매 TOP 5를 먼저 살펴보자.


6월 국산차 Top5에서 1위를 차지한 현대차 아반떼 AD의 눈부신 성장이 가장 눈에 띈다. 아반떼는 현대차의 고성능 버전인 N 브랜드 런칭을 앞두고 아반떼의 성능과 펀 드라이빙에 초점을 맞춘 아반떼 스포츠를 출시하면서 아반떼의 성장세를 한층 끌어 올리고 있다는 평가이다.


아반떼 AD는 월 평균 8천여대를 판매해 왔던 2016년 상반기 실적 중 가장 높은 실적인 12,364대를 판매하여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을 올킬하고 있고 그 상승세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위치를 차지한 싼타페는 4월과 5월 쏘나타와 쏘렌토에게 Top5 자리를 내 주었던 모습과 달리 8,969대를 판매하며 쏘렌토에게 시장 선두 자리를 내 주는 것 같았지만 다시금 쏘렌토를 제치고 Top5에 자리했다.

4위에 이름을 올린 쏘나타 또한 8,768대를 판매하며 5월 현대차의 밀어내기?가 의심되는 판매량을 보이고 있지만 전달 대비 더 많은 판매량으로 국내 중형 세단 시장에 No.1의 건재함을 보여주었다.

최근 몇 개월간 싼타페를 넘어 국산 SUV의 자리를 넘 보는 듯 보였던 쏘렌토는 지난달 7,350대를 판매하며 Top5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늘 싼타페에 선두를 내 주었던 모습에서 벗어나는 듯 싶었으나 다시금 싼타페에게 자리를 내 주고 있는 모습은 기술력이나 성능 등에서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5월까지 Top5 순위에서 자리를 지켰던 쉐보레 스파크와 기아 모닝은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여 주었고,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SM6와 올 뉴 말리부 또한 Top5에 이름을 올리진 못했으나~


출고 적체가 소폭 해결될 것으로 예상되는 7월 판매량에서 6월 8천 여대를 판매한 쏘나타를 제치고 당당히 Top5 자리에 이름을 올릴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SM6에 이어 올 뉴 말리부의 등장으로 쏘나타의 위기론이 심각한 가운데 올 뉴 말리부는 6310대를 판매하며 9위를 차지했고, SM6는 출고 적체가 해결되면서 7,027대를 판매하여 6위를 차지하면서 Top5 자리를 계속해서 노리고 있다.


경차 시장의 영원한 경쟁자인 쉐보레 스파크는 5월 8천 여대의 판매량에 비해 6월은 5,648대를 판매했으며, 기아 모닝 또한 5월 6천 여대의 판매량 대비 감소한 6,047대로 무풍 에어컨이라는 강력한 프로모션 카드 덕분에 스파크를 제치는 판매량을 보여 주었다.


쏘나타와 함께 밀어내기?가 의심되는 그랜져 또한 6,412대를 판매하여 전달 대비 큰 폭을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이는 3~4월 4천 여대에 불과했던 판매량이 5월 6월 5천를 넘어 6천 여대의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는 점에서 의구심이 남는 부분이다.

그랜저의 라이벌인 기아 K7는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6월 5,042대를 판매하여 15위에 이름을 올렸으나 기대 만큼의 판매량은 조금 못 미치는 수준으로 공도에서 만나 볼 수 있을 K7의 존재감이 크지 않다는 점은 성장세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다.

현대 아이오닉과 동일한 파워트레인과 형식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오닉은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761대를 판매한 것에 비해 기아 니로는 3,246대를 판매하며 출시 이후 멈추지 않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하이브리드 임에도 불구하고 프리우스를 경쟁 상대로 지목한 아이오닉은 그 정체성과 매력에서 소비자를 사로잡는데 실패한 반면, 니로는 소형 SUV 컨셉으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의 효과로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동일한 차량이지만 컨셉과 마케팅에 따른 상반된 결과를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좋은 예이기도 하다.

이 밖에도 단종 이후 페이스리프트로 돌아온 기아 모하비는 1,662대를 판매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기도 했고, EQ900은 출시 이후 주춤했던 모습과 달리 3,025대를 판매하며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6월 국산차 판매량의 주인공은 아반떼 AD이다. 12,364대라는 엄청난 판매량으로 엔진 라인업 확대와 아반떼 스포츠 출시를 통해서 인지도와 인기, 판매량을 더욱 높이며 제대로 순풍을 맞고 시장의 파이를 키워나가고 있고, 올 뉴 말리부와 SM6는 출고 적체가 해결되면서 쏘나타의 자리를 넘 보는 것과 동시에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주인공인 만큼 그 성장세를 계속해서 지켜 보아야 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 중형 세단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SM6, 올 뉴 말리부 시승기과 비교 시승기 그리고 아이오닉을 더욱 초라하게 만들고 있는 기아 니로 시승기, 12천여대를 판매량으로 승승장구 하고 있는 아반떼 스포츠 시승기를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살펴 보시기 바란다.


- [시승기] 아반떼 스포츠가 넘어야 할 몇가지...
- [시승기] 아반떼 스포츠 존재감을 드러내다
- [비교시승] 올 뉴 말리부 vs SM6 돌풍의 주인공들이 경쟁을 하다
- [비교시승] 올 뉴 말리부 vs 파사트 계급장 떼고 붙어 보면?
- [시승기] 올 뉴 말리부 경쟁력을 확인해 보다
- [시승기] SM6 GDe 편안함의 매력 속에서 즐거움 찾기
- [시승기] SM6 TCE 1.6 터보의 즐거움을 끌어내다
- [시승기] 기아 니로와 함께 한 1박 2일 춘천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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