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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Trend & Story

쉐보레 신형 스파크 직접 보니 신의 한수는?!

by 쭌's 2015. 4. 6.

+ 쉐보레 신형 스파크 직접 보니 신의 한수는?!


2015년 4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국내외 글로벌 브랜드의 신차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한국GM의 경우 올해 10종의 차량을 선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2015 서울 모터쇼에서는 신형 스파크의 첫 공개 외에는 이렇다 할 신차를 내 놓지 않아 신형 스파크의 관심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신형 스파크는 창원 공장에서 완성된 스파이샷이 유출되면서 기대감과 동시에 온라인에서 신형 스파크에 대한 의견을 먼저 수렴하기도 했기에 실제 모습과 장단점의 감흥이 다소 작을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경차의 경쟁력을 다시금 보여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신형 스파크의 첫 인상은 유츌된 스파이 샷의 느낌과는 사뭇 다른 변화된 쉐보레만의 단단함을 기반으로 조금은 과했던 이전 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스타일로 컴팩트 해치백의 모습을 많이 닮아 있다.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인 스파크는 기존 스파크가 연상되지 않는 신선함과 동시에 쉐보레의 새로운 패밀리 룩을 적용 조금은 과하게 느껴졌던 기존 세대의 모습과 달리 심플하게 캐릭터 라인을 정리해 단단함을 강조한 모습이다.


차체 사이즈의 변화는 크지 않치만 첫 인상에서 제공하는 신형 스파크는 전 세대 대비 작아 보이는 것이 사실이지만 디자인과 스타일 면에서는 경차에 더 잘 어울리고 몸에 잘 맛는 옷을 입은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 대비 36mm 낮아진 전고 늘어난 휠 베이스는 차체는 작아졌지만 실내 공간에 대한 부분은 한층 넓어졌고, 단정하지만 부족하지 않은 캐릭터 라인으로 인해서 경차는 귀엽다! 라는 이미지에 다가간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2열 도어의 구성이 달라졌는데~ 휠 베이스가 늘어난 덕분에 2열 도어의 사이즈가 대폭 확대되었고, 경차지만 승하차시 편리함을 높였다.


신형 스파크의 후면은 기아 모닝과 헷갈릴 만큼 닮아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LED  테일램프 디자인과 후면 스타일은 임팩트를 대신 해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무난함을 제공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로 들어가면 풀 체인지인 만큼 많은 변화를 거쳤다. 바이크에서 영감을 얻는 클러스터의 생소함을 대신 해 시인성과 대중성을 선택한 클러스터, 7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인포테인먼트 등 시각적으로 넓은 공간감은 물론 소재나 디자인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주기에 충분한 모습이다.


1열과 2열의 레그룸과 헤드룸 또한 늘어난 휠 베이스 덕분에 단정하지만 공간의 확대를 통해서 차체는 기존 대비 작아 보이는 것이 사실이나~ 실내 공간의 확대는 탑승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역활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으로 신형 스파크에 대한 이야기를 끝내기에는 너무도 아쉽다. 어쩐면 풀 체인지 만큼보다 더 중요한 포인트인 신형 스파크의 신의 한수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쉐보레 순정 용품으로 자신만의 개성으로 완성할 수 있는 신형 스파크의 튜닝 파츠를 선 보였다는 점이다.


모터쇼에 공개된 신형 스파크는 다양한 개성을 살린 순정 튜닝 파츠와 완성된 모습으로 각 모델별로 스파크의 또 다른 모습을 제공하고, 경차의 주요 타겟인 젊은 층과 여성 분들의 개성을 만족시켜 줄 것으로 예상된다.


순정 튜닝 파츠로 개성을 더 할 수 있는 신형 스파크는 전면 범퍼와 센터 페시아, 대시보드, 후면 범퍼, 듀얼 머플러 등 단정하고 야무진 경차의 이미지에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모습을 더 할 수 있어 경차이지만 경차 같지 않은 개성과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신형 스파크는 2015 서울 모터쇼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신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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