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 시로코 R-라인, 다시금 국내 시장 도전
폭스바겐하면 고효율의 연비와 펀 드라이빙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연비도 좋으면서 펀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차종으로 골프를 빼 놓을 수 없으며, 픅스바겐을 대표하는 차종이다.
폭스바겐 = 골프라는 이미지와 공식의 변화는 앞으로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이지만, 골프가 폭스바겐을 대표하고 있다면 날렵한 스타일을 바탕으로 한 펀 드라이빙의 DNA를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시로코를 빼 놓을 수 없다.
그런 시로코가 더욱 날카롭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얼굴을 바꾼 신형 시로코 R-라인을 내달 2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는 폭스바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공개 및 출시한다.
신형 시로코 R-라인의 파워트레인은 폭스바겐의 대표하는 2.0L TDI 디젤 엔진으로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성능을 자랑하며 6단 DSG 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228km/h의 최고 속도, 7.5초의 제로백 성능을 발휘한다.
국내 쿠페 시장에서 시로코 R-라인은 기대와 관심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높은 가격으로 실질적인 판매로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신형 시로코 R-라인 또한 이전 버전의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것 또한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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