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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Gadget/PC Notebook Monitor

HP 올인원 터치스마트, 부팅 속도와 벤치마크 그리고 윈도우8의 강점은?

by 쭌's 2013. 2. 7.

+ HP 올인원 터치스마트 부팅 속도와 벤치마크 그리고 윈도우8의 강점은?

HP 올인원 터치스마트를 사용한지 약 한달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최근 휴대성이 강조된 태블릿PC, 울트라북, 패블릿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데스크탑을 대체하는 올인원 PC의 설 자리가 그리 마땅치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HP 올인원 PC

가정에 PC 1대가 정상이던 시절에는 데스크탑의 역활이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지금은 가족 수에 비례하는 PC, 태블릿, 스마트폰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데스크탑의 장점을 흡수하면서 터치를 기반으로 한 윈도우8이 조합을 이루어 올인원 PC가 만들어 내는 새로운 사용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 시작 버튼을 아직도 찾고 있나요? 윈도우 버튼을 적극 활용하면....

윈도우8 OS를 만나면 가장 먼저 불편하다고 느끼는 것이 있다면.. 바로 '시작' 버튼입니다. PC의 모든 기능을 제어하고 사용하게 되는 '시작' 버튼이 없다보니 '시작' 버튼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설치하기도 합니다.

HP 올인원 PC

하지만 HP 올인원 터치스마트에서는 더 이상 '시작' 버튼을 기억에서 지워버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인텔 i5 CPU와 4GB RAM, 10개의 터치 포인트를 지원하는 멀티 터치 LCD가 제공하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HP 올인원 PC

올인원 PC가 지향하는 컨셉이 1인을 위한 환경보다는 다수의 사용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에서 그 장점을 제대로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윈도우8에 제공하는 메트로 UI와 '시작' 버튼을 대신하는 윈도우 버튼으로 누구나 어려움 없이 쉽고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HP 올인원 PC

'시작' 버튼 대신에 윈도우 버튼에 익숙해 지면 멀티 작업 뿐만 아니라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보다 빠르게 창을 전환하고 기존 윈도우 OS에서 사용하던 'ALT+TAB' 기능을 윈도우 버튼 하나로 심플하면서 매우 빠른 작업 전환을 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은 마우스를 통해서 작업표시줄에 실행한 프로그램과 기능을 마우스 클릭을 통해서 창 전화를 하는 것이 보통이었지만, 윈도우8을 탑재한 HP 올인원 터치스마트에서는 윈도우 버튼을 통해서 실행한 프로그램을 쉽게 전환할 수 있고....

HP 올인원 PC

키보드나 마우스 대신 터치 LCD를 이용하면 LCD 베젤의 왼쪽에서 오른쪽 스크롤을 통해서 빠른 화면 전환을 할 수 있고, 화면 분활을 통해서 실행 중인 기능을 일목 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 HP 올인원 + 윈도우8 + 인텔 i5 + 4GB RAM의 조합은?

HP 올윈원 터치스마트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CPU는 인텔 i5 - GHz와 4GB RAM이, 그 위에 윈도우8 OS와 4GB RAM이 조합을 이뤄 빠르고 경쾌한 PC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23인치 멀티 터치 LCD가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있는 것 또한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전원이 완전히 OFF 된 상태에서의 부팅 속도는 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약 20초 대의 시간으로 PC를 사용할 수 있는 준비가 완료됩니다. SSD가 아닌 하드디스크가 적용되어 있음을 감안할 때 부팅 속도에서는 매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사용시간과 하드디스크의 가용 범위에 따라 속도 저하는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HP 올인원 PC

윈도8 기반의 PC, 태블릿PC, 울트라북 등을 한번 이상 사용해 본 유저라면 알 수 있듯이, 단순히 파워를 담당하는 전원 On/Off 기능이외에 전원 버튼은 화면 홀드, 잠금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스마트폰에서 전원 버튼으로 화면을 잠금하듯이... 태블릿PC에서 화면을 잠그고, 홀드 모드로 변경하듯이... HP 올인원 터치스마트에서도 전원과 별도로 홀드, 잠금 기능을 통해서 전원을 OFF하지 않고도 소프트한 시작과 빠른 구동을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HP 올인원 PC

이는 기존의 무거운 PC의 구동과 실행이라는 딜레이, 로딩 시간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간편하고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휴대용 디바이스 못지 않은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이 HP 올인원 터치스마트가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장점입니다.


+ SSD가 아니어도 괜찮아!~ HP 올인원 터치스마트의 벤치마크 결과는?

HP 올인원 PC

HP 올인원 PC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통해서 HP 올인원 터치스마트의 하드웨어 성능을 살펴보았습니다. HP 올인원 터치스마트는 노트북과 울트라북에 확대되고 있는 SSD를 적용한 것이 아닌 320GB 하드디스크를 적용하고 있어 파일의 읽기/쓰기 속도는 SSD에 비해 아쉬운 점이 남는 것이 사실이지만, 다수가 사용하는 환경을 고려하면 충분이상의 경쾌함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HP 올인원 PC

+ HP 올인원 터치스마트 PC는 데스크탑과는 또 다른 마켓쉐어를 공량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물론 데스크탑에서 필수로 구성되어야 할 모니터 + 본체 + 키보드 + 마우스 등의 조합을 올인원 PC 하나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휴대가 가능한 모바일 디바이스가 가지고 있는 터치의 장점 또한 제대로 흡수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HP 올인원 PC

개인을 위한 PC제품군으로서도 손색이 없는 모습이지만, 가정의 거실, 오피스 공간의 회의실 등에서 다수가 함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PC로서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파워풀한 성능을 기반으로 데스크탑과 노트북, 태블릿PC의 장단점을 현실로 옮겨놓은 제품으로 소비자, 사용자의 인식 변화와 대중화를 위해 노력이 필요한 모델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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