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 & Gadget/PC Notebook Monitor

가성비에 디자인까지!! Window8 노트북 'Acer Aspire S7' 후기 & 개봉기

by 쭌's 2013. 1. 31.

+ 가성비 높은 에이서가 윈도우8을 만나면!!! 진화를 거듭한 에이서 Aspire S7 터치 노트북 개봉기~

윈도우8 출시 덕분에 PC 제조사는 무척이나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윈도우8에 대한 기대감과 그에 걸맞는 성능과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새로운 모델에 대한 시장의 Needs를 선점하기 위해 각 제조사의 아이디어와 개성이 담기 제품들이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Acer Aspire S7

그 중에서 가성비 높은 PC 제조사로 익히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윈도우8 기반의 에이서 하이엔드 모델 'Acer S7'를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텔에서 주최한 '윈도우8 인텔 디바이스 데이'를 통해서 눈과 손을 사로 잡았던 에이서 S7는 기존 울트라북의 특장점을 에이서만의 감성으로 완성하고 있는데... 실제의 그 모습은 어떤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이서 S7은 프리미엄 제품군이라는 것을 패키지 및 구성에서 부터 그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Acer Aspire S7

여타의 노트북, 울트라북 PC 제조사에서도 슬림하지만 공간 활용도를 높여서 제품을 구성하고 있지만, 에이서 S7의 기본 구성의 퀄리티는 칭찬을 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패키지를 개봉하면 화이트 컬러의 고릴라 글래스 하이그로시 코팅이 적용된 S7의 상판이 그 자태를 들어냅니다.

Acer Aspire S7

그 아래로 전원 케이블, HDMI 케이블, 마우스, 가이드 등이 패키지의 구성을 알차게 채우고 있습니다. 화이트 컬러를 적용한 바디에 걸맞게 케이블 및 마우스 모드 화이트 컬러를 적용하여 하이엔드 제품임을 눈으로 확인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Acer Aspire S7

에이서의 특징이자 장점이기도 한 'ㄱ'자 형태의 얇은 전원 포트는 작은 변화이지만, 사용시간에 따라서 그 장점이 더욱 빛나는 부분으로... 개인적으로 다른 브랜드에서도 전원 포트는 작고 슬림하게 만들면서 'ㄱ'자 형태로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Acer Aspire S7

여기에 하이엔드 모델 답게 전용 파우치가 기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얇은 본체를 든든히 감싸면서도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와 컬러감 그리고 높은 그립감을 제공해 그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고 느끼는 감성품질이라는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

Acer Aspire S7

화이트와 실버가 조화를 이룬 본체는 더 이상 얇아지지 않아도 충분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슬림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울트라북도 충분히 슬림하다고 느끼고 있었지만... 에이서 S7를 보는 순간 지금의 엔비 스펙터 XT가 언제 이렇게 뚱뚱했지? 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Acer Aspire S7

에이서 S7의 하드웨어 사양은 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윈도우8 64bit, 인텔코어 i5-3317TU, 13.3인치 멀티터치 FHD Cinectystal LCD, 인텔 HD 그래픽스 4000, 4GB DDR, 128GB SSD 등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Acer Aspire S7

멀티 터치가 지원되는 13.3인치 FHD Cinecrystal LCD 상판은 하판과의 두께에서 거의 차이가 없다고 해도 좋을만큼 LCD가 얇아지면 얇아질수록 본체의 두께는 더욱 얇아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고, 180도까지 오픈되는 상판의 각도는 활용성이라는 부분에서 다소 의구심이 들기도 하지만, 많이 오픈되어서 나쁠 것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Acer Aspire S7

1920*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Cinecrystal LCD는 높은 해상도 덕분에 웹 브라자우져 등에서 텍스트를 작게 표현이 됩니다. 멀티 작업이나 다중의 창을 띄어 놓고 PC를 사용하는 경우 13.3인치를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Acer Aspire S7

테두리의 엣지 디자인은 다소 날카롭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미 삼성의 시리즈9에서도 충분히 느껴보았던 터라서 금새 적응을 하게 됩니다.

Acer Aspire S7

S7의 배면에는 별도의 돌비 홈시어터 스피커가 멀티미디어를 지원하고 있고, 힌지 부분에 넓게 구성되어 있는 방열과 공기 순화부분, 4개의 미끄럼방지 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cer Aspire S7


더욱 슬림해진 에이서 S7의 사이드에는 두개의 USB 포트와 SD카드 리더기, 마이크로 HDMI 포트, 전원포트, 3.5파이 이어잭, 전원버튼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랜 포트는 별도로 구성된 USB 랜 포트를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Acer Aspire S7

얇은 하판 덕분에 일체형 키보드는 얇은 깊이를 가지고 있는데... 키감은 그리 높은 점수를 주기에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며, 윈도우8이 적용되면서 기존 키 배열과 다른 배열을 하고 있어서 적응하는데 조금의 시간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한영키의 경우 'Fn+한영' 키를 사용해야 하는 점은 적응하는데 시간 좀 걸릴 것 같습니다.

Acer Aspire S7

에이서 S7의 제공하는 첫인상은 프리미엄, 하이엔드 울트라북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고, 화이트 컬러와 하이그로시 코팅의 조합, 엣지 디자인과 슬림함 바디는 태블릿 PC 부럽지 않은 디자인과 퀄리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에이서 S7의 개봉기를 통해서 첫인상과 기본 사양을 확인해 보았는데... 앞으로 에이서 S7이 보여 줄 퍼포먼스, 휴대성, 품질 등을 계속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