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옵티머스G가 긴장해야 할 상대는 스카이 베가 R3!! V의 역습이 시작된다!!
2012년 팬택의 행보를 보면 '역습'이라는 단어의 선택은 탁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의 강력한 선두 지킴과 갤럭시 노트2의 론치, 애플의 아이폰5가 출시를 앞두고.. 어쩌면 잔인한 9월이라고 해도 좋을 시점에 '베가 R3'라는 팬택 최초의 쿼드코어 스마트폰을 출시했습니다.
베가 레이서의 영광을 이을 베가 레이서2 출시, 그 이어서 5인치 스마트폰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한 베가 S5 그리고.. 팬택 최초의 쿼드코어 스마트폰 베가 R3가 잔인한 9월 스마트폰 전쟁에 뛰어 들었습니다.
'V의 역습'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현실적으로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 될 LG의 국내 첫 쿼드코어 스마트폰인 옵티머스G와 정면 대결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옵티머스G는 갤럭시 S3 또는 갤럭시 노트2를 라이벌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옵티머스G와 베가 R3가 라이벌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는 예상을 그리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팬택 베가 R3는 여타의 신제품 론치와 달리 서울의 핫 플레이스인 강남역에서 오픈된 공간으로 베가 R3의 과감하고 화려한 론치를 첫선을 보였습니다. 쇼케이스와 함께 팬택의 론치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컬처 프로젝트의 일환인 공연이 이어져 강남역이 더욱 많은 인파로 뜨거운 가을밤?을 달구었습니다. 2NE1의 공연이 이루어진 베가 R3 쇼케이스는 팬택이 제대로 준비해,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 베가 R3는 어떤 하드웨어의 변화를?!
베가 R3의 특징은 팬택 최초의 쿼드코어 CPU를 탑재한 모델로 삼성, LG에 이어 세번째 국내 출시 모델에 쿼드코어를 탑재해 진정한 쿼드코어 스마트폰의 경쟁 체제에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스냅드래곤 S4 듀얼코어를 적용해 쿼드코어 못지 않은 성능과 최적화를 통해서 베가가 가지고 있는 아이덴티티을 이어왔는데... 베가 R3 또한 1.5GHz 스냅드래곤 S4 pro (APQ8064)를 탑재하여 기존 쿼드 대비 40% 이상의 성능 향상이라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존 대비 40%의 성능 향상은 제조사가 밝히고 있는 내용 입니다)
5인치의 베가 S5에 이어서 얇은 베잴을 기반으로 한 5.3인치라는 (갤럭시 노트1과 동일한 디스플레이 사이즈)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IPS LCD를 통해서 선명하고 편안한 화면을 제공하면서 그립감을 소홀히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OS의 최적화에서 이미 인증 받은 팬택의 베가 시리즈를 감안했을 때 베가 R3의 스냅드래곤 S4 프로 1.5GHz 쿼드코어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인데.. 이는 실제 베가 R3 테스트를 통해서 추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베가 R3의 그래픽은 Adreno320 GPU를 탑재해 성능을 향상 시켰고, 2GB RAM으로 끊김없는 멀티 테스킹 환경을 제공, VoLTE를 통해 선명하고 깨끗한 통화, Speed GUI를 적용하여 보다 빠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고 S5에 먼저 적용되었던 1300만화소 카메라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 베가 R3에서도 이어지는 혁신은?!
베가 R3는 스카이만의 아이덴티티, 혁신을 이어가는 UI/UX를 계승하고 있습니다. 베가 R3 또한 그러한 쏠쏠한 재미? 신선한 아이디어? 를 제공하는 브랜드입니다.
R3에서는 그동안 베가만이 가지고 있는 UI/UX의 업그레이드와 신선함을 제공하고 있는데...그 특징으로는 베스트 페이스, 캔버스 톡, 텍스트 액션, 미니 윈도우, 스마트 앱보드, 감정인식 메세지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페이스의 경우 경쟁 모델에서 제공하는 기능이지만 베가 R3만의 감성을 더해서 완성하고 있습니다. 1300만화소의 카메라를 통해서 총 5장의 사진을 촬영하는 것으로, 5명이 단체 사진을 찍을 경우 각 인물 사진을 5장씩 찍어서 총 25장의 사진을 촬영한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5명이 함께 찍은 단체 사진 중에서 각 인물의 얼굴을 선택하면 5장의 사진 중에서 가장 잘 나온 사진을 보여주고 그 중에서 선택한 사진을 스스로 알아서 편집 과정을 거쳐 잘 나온 사진을 보여주게 됩니다.
이는 5명이 함께 촬영을 했지만 각자 자신이 가장 잘 나온 사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알아서 편집 과정까지 제공되는 것이기에.. 누군가는 눈을 감고, 누군가는 표정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각 인물 사진 중에서 가장 잘 나온 사진을 선택해서 최종 결과물에는 5명 모두가 가장 잘 나온 사진을 한장의 단체 촬영 결과물으로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캔버스 톡은 갤럭시 S3에서 제공하고 있는 그룹 캐스트와 유사한 기능으로 내 폰에서 메모하거나 작성한 화면을 상대방의 스마트폰에서도 동일하게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이는 전화번호, 지도, 메모 등을 상대방에서 손쉽고 빠르게 공유하고 전달하는 기능입니다. 함께 의견을 공유하거나 지도, 메모, 전화번호 등을 전달할 때 매우 유용하게 활용 되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 앱보드는 스마트폰을 보다 쉽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으로 배터리, 메모리, 애플리케이션의 상태를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사용자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스마트폰 매니지먼트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정인식 메세지는 베가 시리즈가 아니면 만날 수 없을 것 같은 깨알 같은 재미를 주기도 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옮겼다고 할 수 있는 기능으로....
총 4개의 희노애락 표정 이모티콘이 메세지에 알아서 표시되는 기능으로 손발이 오글거리기도 하지만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하는 부분입니다. 남성들에게는 많이 오글거리겠지만 여성들에게는 재미를 넘어서는 또 다른 표현의 수단으로 환영 받을 것 같은 예감이 들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이외에도 베가 S5에 적용되었던 미니 윈도우와 전화, 문자 , 검색 등을 화면에 텍스트 액션을 통해 인식하는 기능으로 다소 낮설게 느껴지기도 하는 부분이고 활용이라는 부분에서도 가능성에 의문이 생기는 기능입니다. 이 또한 직접 테스트를 통해서 추후에 자세히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첫 쿼드코어와 5.3인치 디스플레이, 얇은 베젤이 선사하는 베가 R3는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는 9~10월의 스마트폰 전쟁에서 어떤 포지셔닝을 할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쿼드코어는 갤럭시S3, 옵티머스G와 경쟁을 벌리고 5.3인치 디스플레이는 갤럭시 노트2, 옵티머스 뷰2와 경쟁을 벌이게 될 것인데.... 포지셔닝이라는 부분에서는 다소 애매한 부분도 없진 않치만, 이미 많은 팬과 예비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삼성 갤럭시S3, 갤럭시노트2 보다는 턱 밑까지 쫓아간 LG전자의 옵티머스G, 옵티머스 뷰2를 긴장하게 만들기에 충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론치를 통해서 베가 R3의 경쟁력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웠지만, R3가 보여준 첫인상과 'V의 역습'이라는 타이틀은 최소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옵티머스 시리즈에게 쉽지 않은 상대임에는 틀림없는 강점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2012년 팬택의 행보를 보면 '역습'이라는 단어의 선택은 탁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의 강력한 선두 지킴과 갤럭시 노트2의 론치, 애플의 아이폰5가 출시를 앞두고.. 어쩌면 잔인한 9월이라고 해도 좋을 시점에 '베가 R3'라는 팬택 최초의 쿼드코어 스마트폰을 출시했습니다.
베가 레이서의 영광을 이을 베가 레이서2 출시, 그 이어서 5인치 스마트폰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한 베가 S5 그리고.. 팬택 최초의 쿼드코어 스마트폰 베가 R3가 잔인한 9월 스마트폰 전쟁에 뛰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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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의 역습'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현실적으로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 될 LG의 국내 첫 쿼드코어 스마트폰인 옵티머스G와 정면 대결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옵티머스G는 갤럭시 S3 또는 갤럭시 노트2를 라이벌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옵티머스G와 베가 R3가 라이벌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는 예상을 그리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팬택 베가 R3는 여타의 신제품 론치와 달리 서울의 핫 플레이스인 강남역에서 오픈된 공간으로 베가 R3의 과감하고 화려한 론치를 첫선을 보였습니다. 쇼케이스와 함께 팬택의 론치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컬처 프로젝트의 일환인 공연이 이어져 강남역이 더욱 많은 인파로 뜨거운 가을밤?을 달구었습니다. 2NE1의 공연이 이루어진 베가 R3 쇼케이스는 팬택이 제대로 준비해,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 베가 R3는 어떤 하드웨어의 변화를?!
베가 R3의 특징은 팬택 최초의 쿼드코어 CPU를 탑재한 모델로 삼성, LG에 이어 세번째 국내 출시 모델에 쿼드코어를 탑재해 진정한 쿼드코어 스마트폰의 경쟁 체제에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스냅드래곤 S4 듀얼코어를 적용해 쿼드코어 못지 않은 성능과 최적화를 통해서 베가가 가지고 있는 아이덴티티을 이어왔는데... 베가 R3 또한 1.5GHz 스냅드래곤 S4 pro (APQ8064)를 탑재하여 기존 쿼드 대비 40% 이상의 성능 향상이라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존 대비 40%의 성능 향상은 제조사가 밝히고 있는 내용 입니다)
5인치의 베가 S5에 이어서 얇은 베잴을 기반으로 한 5.3인치라는 (갤럭시 노트1과 동일한 디스플레이 사이즈)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IPS LCD를 통해서 선명하고 편안한 화면을 제공하면서 그립감을 소홀히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OS의 최적화에서 이미 인증 받은 팬택의 베가 시리즈를 감안했을 때 베가 R3의 스냅드래곤 S4 프로 1.5GHz 쿼드코어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인데.. 이는 실제 베가 R3 테스트를 통해서 추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베가 R3의 그래픽은 Adreno320 GPU를 탑재해 성능을 향상 시켰고, 2GB RAM으로 끊김없는 멀티 테스킹 환경을 제공, VoLTE를 통해 선명하고 깨끗한 통화, Speed GUI를 적용하여 보다 빠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고 S5에 먼저 적용되었던 1300만화소 카메라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 베가 R3에서도 이어지는 혁신은?!
베가 R3는 스카이만의 아이덴티티, 혁신을 이어가는 UI/UX를 계승하고 있습니다. 베가 R3 또한 그러한 쏠쏠한 재미? 신선한 아이디어? 를 제공하는 브랜드입니다.
R3에서는 그동안 베가만이 가지고 있는 UI/UX의 업그레이드와 신선함을 제공하고 있는데...그 특징으로는 베스트 페이스, 캔버스 톡, 텍스트 액션, 미니 윈도우, 스마트 앱보드, 감정인식 메세지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페이스의 경우 경쟁 모델에서 제공하는 기능이지만 베가 R3만의 감성을 더해서 완성하고 있습니다. 1300만화소의 카메라를 통해서 총 5장의 사진을 촬영하는 것으로, 5명이 단체 사진을 찍을 경우 각 인물 사진을 5장씩 찍어서 총 25장의 사진을 촬영한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5명이 함께 찍은 단체 사진 중에서 각 인물의 얼굴을 선택하면 5장의 사진 중에서 가장 잘 나온 사진을 보여주고 그 중에서 선택한 사진을 스스로 알아서 편집 과정을 거쳐 잘 나온 사진을 보여주게 됩니다.
이는 5명이 함께 촬영을 했지만 각자 자신이 가장 잘 나온 사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알아서 편집 과정까지 제공되는 것이기에.. 누군가는 눈을 감고, 누군가는 표정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각 인물 사진 중에서 가장 잘 나온 사진을 선택해서 최종 결과물에는 5명 모두가 가장 잘 나온 사진을 한장의 단체 촬영 결과물으로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캔버스 톡은 갤럭시 S3에서 제공하고 있는 그룹 캐스트와 유사한 기능으로 내 폰에서 메모하거나 작성한 화면을 상대방의 스마트폰에서도 동일하게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이는 전화번호, 지도, 메모 등을 상대방에서 손쉽고 빠르게 공유하고 전달하는 기능입니다. 함께 의견을 공유하거나 지도, 메모, 전화번호 등을 전달할 때 매우 유용하게 활용 되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 앱보드는 스마트폰을 보다 쉽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으로 배터리, 메모리, 애플리케이션의 상태를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사용자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스마트폰 매니지먼트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정인식 메세지는 베가 시리즈가 아니면 만날 수 없을 것 같은 깨알 같은 재미를 주기도 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옮겼다고 할 수 있는 기능으로....
총 4개의 희노애락 표정 이모티콘이 메세지에 알아서 표시되는 기능으로 손발이 오글거리기도 하지만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하는 부분입니다. 남성들에게는 많이 오글거리겠지만 여성들에게는 재미를 넘어서는 또 다른 표현의 수단으로 환영 받을 것 같은 예감이 들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이외에도 베가 S5에 적용되었던 미니 윈도우와 전화, 문자 , 검색 등을 화면에 텍스트 액션을 통해 인식하는 기능으로 다소 낮설게 느껴지기도 하는 부분이고 활용이라는 부분에서도 가능성에 의문이 생기는 기능입니다. 이 또한 직접 테스트를 통해서 추후에 자세히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첫 쿼드코어와 5.3인치 디스플레이, 얇은 베젤이 선사하는 베가 R3는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는 9~10월의 스마트폰 전쟁에서 어떤 포지셔닝을 할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쿼드코어는 갤럭시S3, 옵티머스G와 경쟁을 벌리고 5.3인치 디스플레이는 갤럭시 노트2, 옵티머스 뷰2와 경쟁을 벌이게 될 것인데.... 포지셔닝이라는 부분에서는 다소 애매한 부분도 없진 않치만, 이미 많은 팬과 예비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삼성 갤럭시S3, 갤럭시노트2 보다는 턱 밑까지 쫓아간 LG전자의 옵티머스G, 옵티머스 뷰2를 긴장하게 만들기에 충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론치를 통해서 베가 R3의 경쟁력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웠지만, R3가 보여준 첫인상과 'V의 역습'이라는 타이틀은 최소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옵티머스 시리즈에게 쉽지 않은 상대임에는 틀림없는 강점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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