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아이폰5, 혁신 대신 디테일로 승부!! 여기에 향후 방향성을 제시한 아이폰5....

지난 새벽, 한국 시간으로 2시 앱둥이를 비롯해 전 세계 스마트폰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애플 아이폰5가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구글과 안드로이드 중심의 사용 환경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아이폰5는 관심의 대상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편히 잠을 청하고 다음날 소셜 미디어 및 매스 미디어를 통해서 아이폰5에 대한 소식을 접하는 것이 보통이었지만... 금번 아이폰5는 각종 루머와 원형에 가까운 제품 이미지가 웹상에 떠돌면서.. 그 실체를 확인하려는 바이럴, 버즈 마케팅의 효과를 제대로 본 1인 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출처 : http://www.apple.com/kr/iphone/

아이폰5가 공개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아이폰5에 대한 기대, 실망, 만감 등이 교차하는 의견과 시각이 논쟁을 벌이기도 하고 있습니다. 필자 또한 더 이상 뺄 것도... 더 할 것도 없을 것 같았던 아이폰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었던 한 사람이었습니다.

 

+ 출처 : http://www.apple.com/kr/iphone/

기대와 실망, 아쉬움 등의 만감이 교차하는 과정에서 아이폰5가 보여주는 현실은 '혁신'이라는 말 대신 '디테일'의 힘으로 돌아 온 것이 아닐까? 합니다. 루머 대로 더 커진 디스플레이, 더 얇아진 두께, 더 오래가는 배터리.. 그리고 더 강력해진 iOS6는 피부로 와 닿은 큰 거!! 한방이 아닌 더 정교하고 더 세심하고 더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현실로 옮기려는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이는 아이폰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를 '선택과 집중'이라는 키워드로 심플하면서도 존재감을 확실하게 심어주고 있습니다. 혁신이라는 '완전히 바꾸어 새롭게 함'이 아닌 기존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 아이덴티티 속에 숨어있는 의미를 디테일하게 보완하고 개선하여 사용자 위주의 패러다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출처 : http://www.apple.com/kr/iphone/

3.7인치의 화면 사이즈는 한국 내에서 국한하더라도.... 괜찮은 디스플레이라고 과감하게 말하기 어려웠던 부분입니다. (4인치 또한 4~5인치 화면 사이즈에 익숙한 국내 시장에서도 그리 녹녹치 않은 사이즈이긴 하지만...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예외....) 화면의 사이즈를 키우면 본체 사이즈가 당연히 커지게 되고, 그에 따른 그립감, 한손 터치에 대한 부담감이 수반되기 때문에 4인치 이상이 아닌 4인치 디스플레이에 집중한 모습입니다.

 

+ 출처 : http://www.apple.com/kr/iphone/

800만화소 카메라 또한 와!!~~~ 하기엔 너무도 평이한 스펙이지만, 800만 화소로 끝내는 것이 아닌 F2.4라는 밝은 조리개를 적용해 보다 선명하고 쨍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고, AP와 그래픽 성능을 높여 이미 시장에서 대중화된 제로 셔터랙에 대응하고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1300만화소로 예상했고, 이미 1300만화소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출시되어 있는 현실에서 F값과 제로 셔터랙에 집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이폰 유저의 입장에서는 강화된 카메라 성능에 와!!!~ 를 외치겠지만 반대로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경우 갤럭시 넥서스를 시작으로 이미 작년에 제로 셔터랙의 경험을 했기에 반대의 체감과 느낌을 받을 것 입니다. (여기서 아이폰5의 파노라마 촬영은 오픈된 내용만 보더라도 훌륭함을 넘어 감탄을 부르고 있습니다. 실제 사용에서의 체감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기존 스마트폰이 파노라마 촬영은 아이폰5 앞에 명함 내밀기도 어려운 현실에 직면할 것 같습니다)

+ 출처 : http://www.apple.com/kr/iphone/

길어졌지만 더 슬림해진 바디는 LTE와 GSM를 모두 커버하는 원칩을 기술을 적용했고, 기존 대비 40%에 가까운 배터리 사용시간을 확보해 공공연한 아이폰의 진실이었던 배터리 사용시간을 커버리지하는 모습입니다. LTE와 GSM를 원칩으로 적용, 배터리 시간을 늘렸음에도 더욱 슬림함 현실을 구현한 아이폰5의 모습은 디자인에 앞서 성능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 출처 : http://www.apple.com/kr/iphone/

기존 유리 방식을 버리고 알류미늄을 적용한 유니바디는 무게와 두께를 줄이는데 크게 작용하고 있으며, 유니바디의 최종 목적지에 달성하기 위한 과정으로서 그 완성작에 대한 기대를 불러 일으키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 출처 : http://www.apple.com/kr/iphone/

이 뿐만 아니라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 이어폰, 새로운 방식의 방향에 구애받지 않는 Lighting 커넥터, 올레내비, SKT T맵을 단박에 무너뜨릴만한 새로운 지도와 내비게이션 등.... 눈에 보이는 것보다 눈에 보이지 않은 디테일의 변화를 통해서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여주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은 모습이 바로 아이폰5인 것 같습니다.

+ 애플은 아이폰이라는 곰을 통해서 재주를 부리고, 앱 스토어, 아이튠즈 등의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가 가지는 이익은 그만큼의 투자와 리스크가 수반되는 되지만... 소프트웨어의 경우 하드웨어에 비해 비교적 투자와 리스크를 줄일 수 있고, 소비자의 선호도에 따른 리스크가 적은 장점과 실패를 하더라도 업그레이드와 소비자의 입맛에 맞도록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또한 선택과 집중, 디테일이라는 부분에서 혁신이 아닌 디테일을 통해 아이폰이 가져 올... 가져다준 패러다임과 변화를 지속 가능성으로 이어주는 좋은 예가 아닐까? 합니다. 루머로만 떠돌던 아이폰5의 실체가 공개 된 만큼 느려터진? 3G 네트워크의 갈증을 아이폰5가 LTE로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구매 포인트로의 작용되는 부분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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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애쉬™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플은 이제 트렌드의 리더가 아니라, 수많은 스마트폰을 만드는 업체중 하나로 전락했다...라는 누군가의 말이 전 오히려 와 닿았습니다.--;;

    2012.09.13 16: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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