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디자인을 살려주는 베루스 사피아노 K2 레더 케이스 - 갤럭시 노트 10.1 케이스 추천 (VERUS Saffiano K2 Leather Case)

+ 갤럭시 노트 10.1 레더 케이스 - 베루스 사피아노 K2 레더 케이스(VERUS Saffiano K2 Leather Case)

갤럭시 노트 10.1을 사용한지 약 2주가 되어가면서 스마트 디바이스의 필수품인 보호 케이스 또는 거치 케이스를 구입했습니다. 갤럭시S3, 갤럭시 노트 10.1은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 전까지만 해도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는 순정 상태를 (일명 : 쌩폰) 고수 했었습니다.

그 이유는 디바이스의 원 디자인을 해치고 싶지 않은 생각과 디바이스를 사용하다 보면 손때로 묻고, 스크래치도 생기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기 때문인데... 그러다 보니 너무 험하게? 디바이스를 다루어서 성한데가 없는 결말을 맡게 되면서... 보호 케이스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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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노트 10.1을 위한 케이스 선택 조건

* 가볍고 슬림해야...

보호 케이스나 거치 케이스하면 본체를 감싸는 부분이 많아지고 보호를 위한 소재 부분에서도 디바이스를 무게를 늘이고, 슬림한 디바이스를 슬림하지 않게 만드는 경우가 많기에...

* 원 디자인을 해치지 않아야...

케이스의 대부분은 디바이스 보호라늠 명목으로 죄다? 감싸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케이스를 씌우고 나면 디바이스는 온데 간데 없고, 디스플레이만 보이는 경우...

* 원 디자인을 살리는 퀄리티와 고급스러움...

케이스 브랜드마다 가격이나 퀄리티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높으면서 소재와 마감 퀄리티가 좋은 제품으로...

케이스 브랜드마다 가격이나 퀄리티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높으면서 소재와 마감 퀄리티가 좋은 제품으로...

갤럭시 노트 10.1이 출시 된지 얼마 되지 않다보니 원하는 케이스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기존 갤럭시 탭 케이스를 노트에 맞게 커스터 마이징한 제품들도 있었지만... 조금 식상함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오픈 마켓을 계속해서 써치하다 보니 하나둘씩 갤럭시 노트 10.1 케이스가 판매가 되고 있었고, 원하는 조건에 맞는 케이스와는 좀 멀어 보였는데... 그러던 와중에 가격도 괜찮고 제품의 퀄리티나 소재, 디자인에서 꽤~ 만족할 수 있는 케이스가 눈에 띄었습니다.

VERUS(베루스)라는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인데... 그동안 케이스에 그리 큰 관심이 없어서 인지 몰라도 생소한 브랜드입니다. 관련 제품이나 웹, 쇼핑몰을 찾아보니 여타의 모델들에 비해 가성비가 높아 주저없이 선택했습니다. 여기에~ 옥X에서 10% 할인 판매가(3만원 후반대) 진행되고 있는 점 또한 한 몫을 했습니다.

베루스 케이스의 선택을 기분 좋게 하는 첫인상의 패키지는 심플하면서 케이스가 훤히 보이는 투명 패키징으로 전체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케이스와 보호 필름이 추가로 구성되어 있고, 갤럭시 탭 충전 & 데이터 케이블로 보너스로 제공됩니다. 화이트 컬러의 갤럭시 노트 10.1임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케이블은 블랙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고려하면 화이트 컬러의 케이블은 괜찮은 보너스 구성입니다.

케이스에서 기본 기능이 보호 기능도 기본적으로 충복되어야 하지만 눈에 보이는 제품이기 때문에 디자인이 구매 요소에 중요한 포인트로 작용됩니다. 베루스 사피아노 K2 레더 케이스는 총 4가지로 블랙, 레드, 핑크, 그린 컬러로 구성되어 있고....

사피아노 가죽의 특성을 살리면서 외부는 내구성에 갖추고 있으면서도 그립감,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고 절제된 느낌을 잘 살리고 있어 남녀노소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베루스 사피아노 K2 레더 케이스의 특징에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은 안쪽 재질로 디바이스의 스크래치를 방지하면서 부드러운 촉감과 고 퀄리티를 느낄 수 있는 샤무드를 적용하여 장시간 사용에도 정전기를 방지하고, 결이 뭉치거나 바램이 없는 원래 모습 그래도 유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촘촘하고 자연스러운 감촉과 탁월한 복원력으로 고급 케이스의 안감 재질에 적용되는 재질로 3만원 후반대(10% 할인 적용) 임에도 불구하고 퀄리티는 매우 우수한 가성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 10.1을 든든하게 지지하는 케이스 부분은 무광 플라스틱 소재가 탄탄하게 버티고 있어서 케이스와 본체가 분리되는 불상사는 발생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배터리 탈부착이 되지 않은 디바이스의 특성상 자주 분리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오래 사용해도 견고함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가지 타입으로 거치가 가능한 베루스 사피아노 K2 레더 케이스는 키보드 타입과 멀티 미디어 타입을 거치할 수 있습니다. 커버를 뒤집어 배면에 위치한 고정 태그를 이용해 세우거나 눞혀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고무타입의 태그는 조금 작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조금 더 크게 만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개의 굵은 굴전선과 부드러운 커버 흰지를 통해서 원하는 타입의 거치를 할 수 있고, 내구성이 좋은 사피아노 가죽과 높은 마감으로 장시간 사용에 있어서 헤지거나 갈라짐 등은 없을 것으로 보이나... 이는 장시간 사용 후에 확인해 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케이스 배면은 전면과 동일한 재질과 컬러를 적용하고, 카메라 및 플래시 부분을 오픈하고 있으며, 라운드 디자인을 적용한 본체의 굴곡과 케이스의 굴곡에 차이가 있는 점은 조금 아쉬운 점입니다. 틈새로 인한 헐거움이나 유격이 발생되지는 않치만 본체의 라운드 디자인을 살려 밀착되면 좀 더 낳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 10.1의 중요한 S펜이 본체에 수납되기 때문에 S펜을 삽입/분리할 수 있는 홈을 만들어 사용의 편리성을 높이고 있으며, 방향의 안쪽(흰지 쪽으로)으로 향하게 하여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분실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케이스 선택의 조건에서도 밝혔듯이 베루스 사피아노 K2 레더 케이스는 갤럭시 노트 10.1의 고유 디자인을 해치지 않고 케이스 고유의 기능에 충실한 모습으로 구매 포인트에서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전원(홀드), 볼륨, IRDA 포트, 이어잭 등이 구성된 부분은 케이스 바깥쪽으로 오픈하여 S펜의 분실을 방지하면서 기능 버튼을 충실히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 10.1의 케이스를 써치하면서 원하는 디자인, 퀄리티, 가격 등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데 3만원대 후반의 가격으로 사피아노 가죽과 샤무드, 원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 가벼운 케이스로 가성비 높은 제품임에는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베루스에서 출시 하자마자 구입하게 된 베루스 사피아노 K2 레더 케이스(VERUS Saffiano K2 Leather Case)는 심플하면서 중저가의 가격대로 괜찮은 퀄리티를 갖춘 갤럭시 노트 10.1 케이스를 원한다면 베루스 케이스를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