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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Gadget/Apple Tablet PC

새로운 S펜, 기존 S펜은 잊어라! - 갤럭시노트 10.1 후기 & 개봉기

by 쭌's 2012. 9. 3.
+ 갤럭시노트 10.1 후기 - 새로운 S펜으로 무장한 10.1인치 갤럭시노트 후기 & 개봉기

갤럭시노트 10.1 출시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삼성전자는 IFA에서 세계가 주목할 만한 새로운 디바이스를 쏟아내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애플과의 소송으로 인해 다소 의기소침하지 않을까? 라는 예상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보란듯이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면서 덤빌테면 덤벼보라는 강한 자신감을 IFA를 통해서 보여주었습니다.

삼성과 애플의 소송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해석, 의견들이 분분한 가운데 5인치 스마트폰으로 대 히트를 친 갤럭시노트의 확장판이라고 할 수 있는 갤럭시노트 10.1은 S펜의 활용도를 더욱 극대화해 교육용, 업무용, 멀티미디어 등의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갤럭시노트 10.1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효율성에 앞서 갤럭시노트 10.1의 첫인상과 사용자를 배려한 S펜의 UI/UX를 먼저 살펴보았습니다.

갤럭시노트 10.1은 기존 갤럭시노트의 S펜을 확장하는 모델로... 10.1인치라는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가진 갤럭시 탭의 확장 모델로... 두가지의 장점을 섞어 놓은 모습이면서 엑시노스 쿼드코어가 탑재된 두번째 디바이스입니다.


갤럭시노트 10.1 후기

디스플레이는 기존 탭 10.1과 동일하고 하드웨어는 갤럭시S3, S펜은 갤럭시노트와 같지만 이 세가지 컨셉이 조화를 이루며, 베이스가 되는 모델과는 또 다른 활용성과 장점을 가지고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식 출시에 앞서 기업용 모델로 판매를 시작해 많은 궁금증을 안겨준 모델이기도 하면서 새로운 디자인과 기존 탭 시리즈에서 아쉬웠던 스냅드래곤을 과감히? 버리고 엑시노스 쿼드코어를 적용하여 출시되었습니다.

+ 하드웨어의 주요 스펙을 살려보자면

- CPU : 1.4 GHz 엑시노스 쿼드코어
- DIPLAY : 10.1 인치 / 1280*800 AMOED HD
- S펜 : 교체형 6.5mm S Pen / S펜 우선 인식 / 1024단계 필압 / S펜 어플 툴바
- RAM : 2GB / 16GB 내장 메모리 / 최대 64GB 외장 메모리
- 카메라 : 500만 화소 / 150M 화소(전면)
- OS :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 음성 & 영상통화
- 배터리 : 7000mAh 내장 배터리

등의 사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부분은 1.4GHz 쿼드코어와 6.5mm S펜,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 그리고 안드로이드 4.0 OS가 적용 되었다는 점과 800만이 아닌 5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500만 화소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FULL HD(1080P) 재생과 HD Recording이 지원됩니다.
 


+ 새로워진 S펜, 기존 S펜은 잊어라?!

갤럭시노트 10.1의 주인공은 어쩌면? S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S펜이 없었다면 갤럭시노트 10.1은 나오지 않았을 것이고... S펜과 10.1 디스플레이의 조합이 가진 장점을 보여줄 수 있는 디바이스가 없었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노트 10.1 후기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S펜은 기존과 같이 본체에 수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갤럭시노트에서는 S펜의 분실이 살짝? 걱정되기도 했었지만, 갤럭시노트 10.1에는 물리적으로 느낄 수 있는 직결감을 높이고 사운드와 진동으로 수납이 되었다는 것을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 10.1 후기

S펜의 두께는 기존과 달리 6.5mm로 노트에 연필로 필기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두꺼워지고, 그로 인해 높은 그립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S펜이 너무 얇아 그립감을 높이기 위한 전용 액세서리를 구매하기도 했지만 노트 10.1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1024단계로 높아진 필압은 손 끝으로 전해오는 아날로그의 감성을 디지털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강화되었고, 고무 펜촉과 플라스틱 펜촉의 두가지 타입으로 필기와 기능 사용, 그림, 스케치 등의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디지털 전자펜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업그레이드 시켜 주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 10.1 후기

기본 구성으로 제공되는 고무와 플라스틱 펜촉은 교체 도구와 함께 제공되어 사용자의 환경과 필요에 따라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무 펜촉은 실제 필기하는 느낌을 가지고 있다면 플라스틱 펜촉은 마우스의 느낌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별도의 펜촉을 보관하는 보관함이 없기 때문에 분실의 위험이 크므로... 잦은 교체가 필요한 경우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S펜을 인식하는 갤럭시노트 10.1의 센스


노트 10.1은 새로운 S펜과 함께 센스있는 UI/UX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노트 10.1은 S펜을 수납하는 기존 방식에서 업그레이드 되어 S펜을 인식하고 보다 나은 S펜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갤럭시노트 10.1 후기

10.1에서 S펜을 분리하면 설정(기본 설정)해 놓은 팝업 어플 툴바가 나타나 S펜을 편리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는 S펜이 단순히 터치를 대신하는 도구가 아닌 S펜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손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것 입니다.

갤럭시노트 10.1 후기

이는 OS 설정에서 S펜의 항목을 추가해 S펜을 인식하는 것은 물론 기능적인 면을 사용자의 환경에 맞게 설정할 수 있도록 제공 합니다. S펜을 분리하면 나타나는 팝업 어플 툴바의 어플을 선택하거나 변경할 수 있고, 팝업 툴바가 필요없는 경우 나타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 10.1 후기

S펜과 본체의 삽입/분리에 대한 알림음 또한 선택할 수 있어 S펜의 분실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 시킬 수 있으며, 배터리 사용시간을 고려한 절전모드, S펜이 가리키는 아이콘을 제공함으로서 오동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 10.1 후기

화면에 S펜이 가리기는 아이콘 표시의 경우 S펜에 익숙하지 않거나, 처음 사용자의 경우 S펜에 익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단축하기도 하고, 정밀한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경우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는 부분입니다. 다음 세대의 S펜이나 IFA에서 선보인 갤럭시노트2의 S펜에 더 많은 기능이 추가된 만큼 갤럭시노트 10.1 또한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스피커를 전면에 내세운 디자인...

첫인상을 좌우하는 노트 10.1은 화이트 베젤과 무광 실버의 조합에 양 가장자리에 위치한 스테레오 스피커를 전면으로 내 세운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출시 모델은 화이트 모델이지만....

갤럭시노트 10.1 후기

노트 10.1이 출시 되기 전에 베타 테스트 제품들은 그레이와 실버, 하이그로시를 조합하기도 했었지만 출시된 화이트의 경우 심플하면서도 기능적으로 만족스러운 디자인과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 10.1 후기

배면 또한 하이그로시 유광 화이트 컬러가 전체를 차지하고 카메라, LED 플래시 부분에는 실버 컬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태블릿의 디자인이 그렇듯 최대한 심플함을 강조하면서 지루하지 디자인을 선택한다는 점에서 딱히 아쉬운 점이나 불만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갤럭시노트 10.1 후기

본체의 상단에는 IR LED와 전원(홀드), 볼륨, 마잌크로 SD카드 슬롯, 마이크로 USIM 슬롯, 3.5파이 이어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IR LED는 스마트 리모트(Smart Remote) =  유니버설 리모트 콘트롤(Universal Remote Control) 기능으로 2012 CES에서 갤럭시탭 7.7 LTE 부터 탑재된 기능입니다. 당시 국내에서는 지원이 되지 않았지만... 갤럭시노트 10.1에서는 국내에서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IR LED 스마트 리모트에 대한 내용은 추후 자세히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단에는 충전/테이터 포트와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고, 기존 탭 시리즈의 케이블과 독 제품과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 10.1 후기

패키징 또한 심플하게 바뀐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본 구성으로는 본체(S펜 포함), 데이터 케이블, 이어폰, 펜촉과 교체 툴, 유니버설 어댑터와 플러그인, 가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갤럭시노트 10.1 후기

+ 삼성전자가 IFA를 통해 선보이 강력한 뉴 디바이스로 인해서... 갤럭시노트 10.1은 신제품 출시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그 타이밍을 놓치는 것은 아닌가? 라는 아쉬움이 남을 것 같기도 합니다. 노트 10.1은 갤럭시노트의 장점과 갤럭시 탭의 장점을 골고구 갖추고 있으면서 새로운 S펜과 UI/UX를 가지고 있고, 기존의 스냅드래곤 대신 엑시노스 쿼드코어를 탑재해 보다 빠르고 쾌적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이 모여 갤럭시노트 10.1만이 가지고 있는 아이덴티티를 지금 부터 만들어 가야 할 노트 10.1은 아직 짧은 사용시간 동안 이었지만... 기존과 모델들의 확장판에서 넘어서 노트 10.1만이 가지고 있는 새로운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 10.1이 만들어 가고 있는 아이덴티티와 새로운 환경과 매력 등을 게속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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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9.03 01:53

    필압단계가 1024라는게 인상적이군요. 예전에 hp에서 나온 타블렛 pc의 경우에는 대부분 256단계이지만 필기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었고 노트 초기작의 경우에는 256임에도 불구하고 그림이나 필기에는 부족해보였거든요. 어느정도의 스펙을 가진 기기에 1024단계라면 기대해볼만 하겠네요. 다만 가격이 왠만한 중고 타블렛 노트북이나 슬레이트에 맞먹는다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답글

    • 쭌's 2012.09.03 11:44 신고

      갤럭시 노트 10.1도 타블렛PC이니..가격은 터무니 없이 높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컴퍼니제이 2012.09.03 07:14 신고

    상세한 사용기 재미 있네요 노트2에서도 성공하겠죠 ?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9.03 08:46

    이번에 화면 분할해서 멀티태스킹하는게 좋아보이더라구요. ^^ TAKE 스마트폰에서도 지원했던것 같은데, 태블릿에서 하니까 더 시원시원하고 좋은듯 해요 ^^
    답글

  • 복돌이^^ 2012.09.03 10:18 신고

    요녀석 하나 있으면 정말 노트가 필요가 없어지겠네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