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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Trend & Story

국내 최초 야간 레이스,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초석이 되기를...

by 쭌's 2012. 7. 19.
+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야간 레이스로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한국 모터 스포츠의 지존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가 국 내 최초로 야간 경기를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오는 주말 첫 포문을 열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동차 문화의 근간이 되는 모터 스포츠는 연예인 레이싱 팀을 시작으로 대중화를 위해 무척이나 애쓰고 있지만.. 대중의 관심은 그이 못 미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이는 경기가 펼쳐지는 장소의 부족과 접근성의 어려움의 또한 대중화의 걸림돌으로 작용되는데... 용인 스피드웨이 아직까지 오픈을 하지 않고 있어서 아쉬운 부분입니다.

다행이도 2013년 인제의 레이싱 파크가 완공을 앞두고 있어 레이싱 경기 환경의 개선과 그와 연관된 관광자원 개발로 접근성과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의 욕구를 채워 줄 것 같습니다.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오는 19일 태백 서킷에서 치뤄질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는 국내에서 열리는 첫번째 야간 경기로 레이싱 경기 뿐만 아니라 락 밴드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자동차 마니아 뿐만 아니라 가족. 지인. 연인이 함께 힐 수 있는 문화코드로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는 올 4번째로 열리는 레이스로 총 5개의 경기가 펼쳐지게 됩니다. 연예인 레이싱팀이 대거 참가한 슈퍼 2000 클래스는 한류스타를 응원하기 위한 관광자원으로 여겨질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레이스이고...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가장 큰 배기량으로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배기음이 심장을 뛰게 만들 슈퍼 6000 클래스는 이번 경기의 하이라이트로 국내 정상급 레이서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슈퍼 6000 클래스(스톡카)의 경우 레이서의 기량에 따른 승패의 결정이 판가름 되는 클래스로 슈퍼레이스의 하이라드 경기 입니다.

스톡카라 불리는 슈퍼 6000클래스는 일반 차량과 전혀 다른 프레임에 엔진과 미션 등의 하드웨어와 후원사의 커스텀(모양만 있는 외부)으로 이루어진 차량으로 2012년은 제네시스 커스텀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나이트 레이스에는 특별히 무늬만 있는 램프류가 아닌 실제 램프를 적용한 레이스로 야간 경개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스릴과 박진감이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이외에도 슈퍼 1600 클래스는 레이서의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관문으로 다양한 차량과 레이서가 함께 하는 경기로 차량의 출전 댓수가 가장 많은 경기이고, 참가비와 티이어를 지원하는 대학생 스칼라쉽이 진행되는 종목으로 3년 연속 오피셜타이어는 넥센타이어이고  클래스 특성상 여성레이서가 배출되는 경기입니다.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단일 메이커의 출전 차량들만이 레이스를 펼치는 Ventus 클래스는 쉐보레 크루즈 차량만이 출전하는 단일 차량 클래스로 슈퍼레이스에서 올시즌 첫 선을 보이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하는 챌린지 경기로 슈퍼 1600 클래스와 함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이렇듯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4전은 국내 최초의 야간 레이싱이라는 점과 함께 초중반의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류시원 감독의 EXR팀과 강력한 우승 후보인 쉐보레 레이싱팀의 순위 경쟁이 관전 포인트로 쉐보레는 김진표가 출전하고 EXR은 류시원이 출전해 두 연예인 레이서의 승패가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를 즐기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국내 최초의 나이트 레이스인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는 각 팀과 레이서의 순위 경쟁 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뜨거운 무더위를 날려버리큰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함께 할 예정이어서 마니아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함께 한다고 합니다.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국내 모터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인 나이트 레이스는 단순히 레이스의 순위를 즐기는 것만이 아닌 공연과 이벤트로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이며. 무엇보다도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준비와 노력을 한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이 필요한 상황이며 이를 통해 높아진 국내 자동차의 기술력과 성능을 눈으로... 귀로 즐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주말 계획을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경치 좋고 시원한 태백에서 열리는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로 떠날 준비를 해 보시는 것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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