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r & Motor Review/Trend & Story

르망24시 레이스, 디젤 하이브리 시대를 예고한 아우디 e-트론 콰트로

by 쭌's 2012. 6. 21.
+ 디젤 하이브리드 시대를 예고한 르망 24시 레이스의 아우디 e-트론 콰트로
지난 16~17일 프랑스에서는 세계 모터스포츠 중에 하나인 지옥의 레이스, 24시간 쉴지 않고 달리는 레이스인 르망24시 레이스(La Mans 24 Hours Race)가 개최되었습니다. 국내 모터스포츠의 문화, 인식이라는 점에서 르망24시 레이스는 그리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세계 모터스포츠 시장에서는 자동차 메이커의 성능과 기술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죽음의 레이스 '르망 24시 레이스'는 아주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르망 24시 레이스에 출전하는 제조사와 차량들은 메이커의 기술력과 성능을 보여주는 아주 좋은 기회로 우승을 거머쥐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아우디 e-트론 콰트로

2012 르망 24시 레이스는 올해로 80회를 맞는 경기로 F1과 같은 모터스포츠의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지옥의 레이스입니다. 국내 자동차 메이커가 아직 르망 24시 레이스에 참가하고 있지 않기에 관심은 비교적 적은 편이지만... 국내 자동차 메이커가 르망 24시 레이스에 참가하게 된다면 국내에서도 르망 24시 레이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 르망 24시 레이스는?

내구성 비교가 목적인 르망 24시 경주는 24시간 동안 누가 더 멀리 갔는지를 가리는 시합이다. 여느 다른 경주에서처럼 누가 먼저 결승점을 통과하는지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특별하다. 1966년 대회[1]에서는 이러한 취지가 더욱 강조되었는데, 멋진 사진촬영을 위하여 저속으로 똑같이 결승점을 통과해오던 1-2위 팀들의 순위를 가리기 위해, 심지어 출발지점에서의 거리차를 감안하여 순위가 가려지게 될 정도였다(참가자들은 출발선에서 일렬로 대기하다가 순차 출발하기에 거리차가 생김).
 

순위 산정은 일단 참가자들이 주어진 시간(24시간)동안 각자 결승점을 통과한 것을 바탕으로, 그 통과 횟수(한 바퀴 13.48 km)로써 가려지게 된다(횟수가 동일할 경우 언급된 대로 출발선 거리도 감안됨). 24시간 주어진 시간이 경과하면 주행중인 당해 랩의 결승점이 최종 결승점으로 인정된다(그로 인한 편법이 발생하여 규정이 강화되었는데, 이전 결승점 통과 시간에서 한 시간을 경과하지 않은 경우로 제한되었다).
 

르망 24시 레이스

경주는 상설 경주로가 아닌 아닌 임시 경주로 상에서 치러진다. 경주로는 13킬로미터(8.1마일) 길이로 대부분 시골길로 이루어져 있다. 해가 지날수록 몇 몇 구간들은 특별히 건설된 도로들로 대치되었다. 그 예로 포르셰 커브(Porsche Curves) 구간이 있는데, 빌딩 사이로 이루어진 메종 블랑쉬(Maison Blanche) 구간이 너무 위험해 이를 피하기 포르쉐 커브 구간이 건설되었다. 상설 경주로인 부가티 경주로(Bugatti Circuit)는 출발선 및 결승선에 있는 시설물 주위에 위치해 있다.

 

대회 초기 수 년 동안은 차량 당 한 명의 운전자만이 출전이 가능했지만, 이 후로 출전 차량당 두 명의 운전자가 팀을 이룰 수 있었다. 1970년 이후부터 오늘날까지, 르망 24시는 세 명의 운전자가 한 팀을 이루어 출전할 수 있다.

- 출처 :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EB%A5%B4%EB%A7%9D_24%EC%8B%9C) 
 
+ 2012 르망 24시 레이스는 배우 지진희와 디젤 하이브리드 e-트론 콰트로....

80회째를 맞고 있는 르망 24시 레이스는 2011년 250,000여 명의 관객이 경주를 참관했고 전 세계에 곳곳에서 열리는 F1과 달리 프랑스 르망에서만 열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르망 24시 레이스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은 여타의 모터스포츠와는 다른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1년 르망 24시 레이스는 김C와 용이감독이 함께 해 유명세를 타기도 했는데....


아우디 e-트론 콰트로

2012년 16~17일에 프랑스에서 열린 80회 대회는 연예인 사진작가로 유명한 배우 지진희가 함께 해 대회에 참가한 차량들과 함께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달리는 지옥의 레이스라는 점에서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것이라는 예상도 할 수 있겠지만... 모터스포츠의 매력이 그렇듯 현장에서 각 차량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뽑아내는 현장은 TV나 매체를 보는 것과는 확연히 다른 열정과 감동을 가지고 있어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꼭!!! 참관하고픈 대회입니다.


아우디 e-트론 콰트로 지진희

배우 지진희는 아우디와 함께 르망 24시 레이스가 열리는 프랑스 현지에서 그만의 시선과 시각으로 사진에 담았다고 합니다. 아우디는 사상 최초로 디젤 하이브리드 레이싱 카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를 출전,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통산 11의 우승이라는 쾌거에 새로운 출발점을 맞이했습니다.



아우디 e-트론 콰트로

여기에 르망 24시 레이스의 포디움을 아우디 출전 차량이 모두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포디움에 올라선 드라이버 모두가 아우디 드라이버여서... 마치 아우디가 주최하는 레이싱 대회인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통산 11회의 우승을 거머쥔 아우디는 2012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1,2,3위를 모두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2012년 6월 16일부터 24시간 동안 진행된 르망 24시 경기에서 아우디가 다시 한번 우승하였습니다! 2대의 R18 e-tron 콰트로, 2대의 R18 Ultra 모두 Top5에 드는 역사적인 결과를 이끌어 냈습니다. 디젤 TDI 하이브리드 차량으로는 첫 출전하여 우승카가 된 R18 e-tron 콰트로! 아우디 스포츠팀의 우승 장면을 영상으로 확인하십시오.

아우디 e-트론 콰트로

아우디 e-트론 콰트로


약 200,000명의 관객이 참관한 2012 르망 24시 레이스는 지옥의 레이스답게 오후 3시부터 시작된 레이스는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른채 차량 최고의 퍼포먼스를 뽑아내면서 멋진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통산 10회 우승이라는 타이틀 답게 SC카(세이프티카) 또한 아우디의 차량으로 대회의 급박한 상황에서 그 역활을 톡톡히 치루어 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 영상을 통해서 통산 11회의 우승을 차지한 아우디 e-트론 콰트로를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우디의 e-트론은 2011년 서울 모터쇼를 통해서 공개된 모델로 R8을 베이스로 개발한 전기 스포츠카로 아우디가 추구하고자 하는 기술과 성능, 퍼포먼스의 미래를 보여주기도 했었는데... 금번 르망 24시 레이스에서는 레이스 사상 최초로 '디젤 하이브리'라는 레이싱카를 출전하여 그동안 15번의 우승의 왕좌를 거머쥔 TSFI 가솔린 엔진의 우수성과 함께 TDI 디젤 엔진에 대한 성능과 기술력에 하이브리드를 더해 완성한 디젤 하이브리드 레이싱카의 첫 우승이라는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 르망 24시 레이스의 새로운 역사를 만든 아우디 e-트론 콰트로...

80회를 맞은 2012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는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24시간 동안 쉼 없이 달리는 내구 레이스이다 보니 무엇보다도 차량의 내구성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여기에 차량이 가지고 있는 성능과 퍼포먼스를 최대한 발휘하면서 24시간을 달려야 하기 때문에 차량도, 드라이버도 모두 극한의 환경을 이겨내야 합니다.


아우디 e-트론 콰트로

아우디 e-트론 콰트로

그런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아우디는 그동안 통산 10번의 우승이라는 기술력과 자신감으로 대회 최초의 디젤 하이브리드 레이싱카인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 2대를 출전시켰습니다.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는 아우디 최초의 디젤 하이브리드 레이싱카로 아우디의 TDI 디젤 엔진 기술과 하이브리드 기술이 낳은 레이싱카의 새로운 도전이자 역사로 기록되는 모델입니다.



아우디 e-트론 콰트로

R18 e-트론 콰트로는 아우디의 TDI 디젤 엔진 기술과 하이브리드 기술, 초경량 설계 기술의 결합을 통해 완성된 'e-트론 콰트로'라는 새로운 구동 시스템을 구현하였습니다. 콰트로와 함께 출전한 R18 e-트론 울트라 또한 초경량 설계 기술로 제작된 차제체 모노 터보차저를 장착한 혁신적인 구조의 소형 3.7L V6 TDI 엔진을 탑재한 레이싱카로 엔진의 높은 효율성 덕분에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86.7kg.m를 파워를 뽑아내는 모델입니다.

아우디 e-트론 콰트로

2011년 'R8 TDI' 디젤 레이싱카로 디젤 엔진 통산 5번째 르망 레이스 우승을 달성해 명실공히 가솔린과 디젤 엔진 모두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결과로 2000년부터 2012년까지 13회 출전, 통산 11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워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브랜드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 르망 24시 레이스를 통해 보여준 아우디 TDI 디젤 엔진의 검증...

통산 11회의 우승을 차지한 아우디는 독일 명차 3인방으로 TDI 디젤 엔진에 대한 성능과 기술력, 퍼포먼스를 24시간 쉬지 않고 달려야 하는 극한의 환경에서 그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아우디 e-트론 콰트로

특히 최초의 디젤 하이브리드 레이싱카를 통해서 그동안 TDI 디젤 엔진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 기술력을 피부로 와 닿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가고 있고, 소비자와 만나는 상용모델에서도 디젤 하이브리드에 대한 기대를 심어주고 있습니다.


아우디 e-트론 콰트로

고효율 다운사이징을 피해갈 수 없는 자동차 시장에서 르망 24시 레이스를 통해 보여준 디젤 하이브리드에 대한 검증은 그동안 아우디 TDI 디젤 엔진에 대한 체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모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뉴 A4

뉴 A6

국내 출시되는 아우디 TDI 디젤 엔진 라인업이 엔트리 모델인 A4까지 확대되면서 아우디의 전 라인업에서 고효율 고성능의 TDI 디젤 엔진을 더욱 다양하게 만날 수 있고, 치솓는 고유가로 인한 디젤 엔진에 대한 높아지는 소비자의 Needs를 만족시켜주는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하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는 것이 2012년 르망 24시 레이스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우디 TDI 디젤 라인업의 시승을 통해서 디젤 엔진에 대한 체감과 신뢰도는 매우 높은 편입니다. 디젤 엔진하면 시끄럽고, 진동 심하고, 답답하다고 생각하는 선입견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 국내 현실에서 아우디 TDI 디젤 엔진의 체감 성능은 기대 이상의 안정감과 정숙성, 높은 성능을 보여주었기에 2012 르망24시 레이스에서 통산 11번째 우승을 차지한 아우디 디젤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통한 10회 우승(2011년까지)에 이르는 다큐멘터리를 영상을 통해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광고글이며, 아우디 코리아의 금전적 지원에 따라 작성 되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