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얇은 도시바 태블릿PC AT200, 갤럭시탭, 아이패드를 긴장하게 만들기에 충분한...
CES 2012의 IT부스를 돌아보면서 강한 인상을 주었던 도시바의 가장 슬림한 태블릿PC AT200이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12는 글로벌 기업과 브랜드에 가려져 가장 슬림한 태블릿PC를 내놓은 도시바 AT200은 그리 큰 관심을 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도시바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의 인지도를 표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
그런 상황에서 강한 인상을 남겨주었던 도시바 태블릿PC AT200이 허니콤 3.2 OS를 적용하고 정식으로 출시를 시작했습니다. 가장 얇은 태블릿PC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있는 도시바 AT200은 어떤 특징과 장점을 가지고 있는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시바 태블릿PC AT200의 첫인상은 차도남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태블릿PC의 강자라고 할 수 있는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이 그만의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지만... 크게 다르다는 느낌은 주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심플함은 추구하는 디자인의 제한적인 요소를 공통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시바 AT200의 가장 특징 중에 하나는 슬림함입니다. 가장 얇은 태블릿PC라는 타이틀처럼 AT200의 두께는 7.7mm로 현재까지 출시 된 10.1인치 태블릿PC 중에서는 가장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디자인적으로도 7.7mm라는 얇은 두께를 더욱 얇게 보이도록 만드는 블랙의 포인트 라인은 시각적으로 바디가 더욱 얇아 보이는 시각적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얇아진 두께 덕분에 10.1인치 태블릿PC 임에도 불구하과 무게는 501g으로 미니 PC제품군을 잘 만드는 회사답게 AT200에 적용된 그동안의 노하우와 기술력의 결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AT200의 바디는 슬림함에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메탈이 아닌 마그네슘을 적용하여 차도남의 이미지를 풍김과 동시에 내부에서 발생되는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할 수 있어 기능과 디자인을 만족시키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구글 로고와 함께 각인된 도시바의 브랜드와 심플하게 자리한 500만화 카메라는 스펙이라는 부분에서 자랑할만큼은 아니지만 태블릿PC의 특성이나 사용환경에서 부족한 모습이기 보다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특징은 여타 태블릿PC가 가지고 있지 못한 확장성을 7.7mm라는 슬림한 두께에도 갖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슬림함 두께에도 미니 HDMI포트, USB, 마이크로SD 포트를 갖추고 있어서 확장성 만큼은 도시바 AT200의 확장성을 따라 잡을 태블릿PC는 조금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물론 두께가 두꺼운?! 빵빵한? 태블릿PC에서는 왠만하면 가능하겠지만... 슬림함과 확장성을 모두 만족시키기에는 힘들 것입니다.
아이패드는 물론이고 갤럭시탭 또한 관련 액세서리를 통해서 확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확장성을 높이기 위한 비용 투자를 해야하고 본체와 함께 액세서리를 소지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기 때문에 슬림함을 추구하면서 확장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점은 AT200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장점임에는 틀림없는 부분입니다.
10.1인치의 디스플레이는 한동한 화두가 되었던 IPS패널에 고릴라 글래스가 적용되어 선명한 화면과 동시에 외부 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IPS와 고릴라 글래스가 적용되었음에도 AT200은 60만원대 가격 포지셔닝을 할 것이라고 하니... 아이패드, 갤럭시탭이 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 다크호스를 만난 것 같습니다.
태블릿PC에서 빠질 수 없는 액세서리인 블루투스 키보드를 통해서 심플한 오피스 환경을 갖출 수 있어 태블릿PC가 가져야 할 기본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배터리 또한 11시간의 사용시간을 가지고 있고, SRS 음향기술이 적용되어 멀티미디어 환경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유명 음향기기 브랜드와의 코웍을 통해 멀티미디어 환경의 퀄리티를 높이는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지만... AT200 또한 SRS 음장효과를 통해서 부족하지 않은 사운드 환경을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3G 모델이 아닌 WiFi 모델만 출시된다는 점 또한 아쉬움으로 남지만... 와이파이 모델만 출시 됨에 따라서 60만원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되고 10.1인치의 가장 얇은 태블릿PC, 510g의 무게, 마이크로SD, USB, 미니 HDMI의 확정성을 고려한다면 대중적인 태블릿PC로서의 경쟁력은 충분히 갖추고 있어 아이패드, 갤럭시탭을 긴장하게 만들기 충분한 다크호스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 같으며, AT200의 최종 목표는 B2B 시장을 겨냥한 모델로 의료용과 교육용 태블릿PC로서 자리매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국내 B2B 시장에서의 태블릿PC 비중은 미약한 만큼 AT200이 마켓쉐어의 도화선이 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ps. 안드로이드OS의 가장 큰 포인트인 최적화라는 부분을 얼마나 만족시키느냐에 따라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의 입맛과 손맛을 맞추겠지만... 이는 약간의 시간이 그 해답을 말해주지 않을까? 합니다.
CES 2012의 IT부스를 돌아보면서 강한 인상을 주었던 도시바의 가장 슬림한 태블릿PC AT200이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12는 글로벌 기업과 브랜드에 가려져 가장 슬림한 태블릿PC를 내놓은 도시바 AT200은 그리 큰 관심을 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도시바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의 인지도를 표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
그런 상황에서 강한 인상을 남겨주었던 도시바 태블릿PC AT200이 허니콤 3.2 OS를 적용하고 정식으로 출시를 시작했습니다. 가장 얇은 태블릿PC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있는 도시바 AT200은 어떤 특징과 장점을 가지고 있는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시바 태블릿PC AT200의 첫인상은 차도남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태블릿PC의 강자라고 할 수 있는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이 그만의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지만... 크게 다르다는 느낌은 주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심플함은 추구하는 디자인의 제한적인 요소를 공통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시바 AT200의 가장 특징 중에 하나는 슬림함입니다. 가장 얇은 태블릿PC라는 타이틀처럼 AT200의 두께는 7.7mm로 현재까지 출시 된 10.1인치 태블릿PC 중에서는 가장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디자인적으로도 7.7mm라는 얇은 두께를 더욱 얇게 보이도록 만드는 블랙의 포인트 라인은 시각적으로 바디가 더욱 얇아 보이는 시각적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얇아진 두께 덕분에 10.1인치 태블릿PC 임에도 불구하과 무게는 501g으로 미니 PC제품군을 잘 만드는 회사답게 AT200에 적용된 그동안의 노하우와 기술력의 결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AT200의 바디는 슬림함에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메탈이 아닌 마그네슘을 적용하여 차도남의 이미지를 풍김과 동시에 내부에서 발생되는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할 수 있어 기능과 디자인을 만족시키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구글 로고와 함께 각인된 도시바의 브랜드와 심플하게 자리한 500만화 카메라는 스펙이라는 부분에서 자랑할만큼은 아니지만 태블릿PC의 특성이나 사용환경에서 부족한 모습이기 보다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특징은 여타 태블릿PC가 가지고 있지 못한 확장성을 7.7mm라는 슬림한 두께에도 갖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슬림함 두께에도 미니 HDMI포트, USB, 마이크로SD 포트를 갖추고 있어서 확장성 만큼은 도시바 AT200의 확장성을 따라 잡을 태블릿PC는 조금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물론 두께가 두꺼운?! 빵빵한? 태블릿PC에서는 왠만하면 가능하겠지만... 슬림함과 확장성을 모두 만족시키기에는 힘들 것입니다.
아이패드는 물론이고 갤럭시탭 또한 관련 액세서리를 통해서 확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확장성을 높이기 위한 비용 투자를 해야하고 본체와 함께 액세서리를 소지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기 때문에 슬림함을 추구하면서 확장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점은 AT200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장점임에는 틀림없는 부분입니다.
10.1인치의 디스플레이는 한동한 화두가 되었던 IPS패널에 고릴라 글래스가 적용되어 선명한 화면과 동시에 외부 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IPS와 고릴라 글래스가 적용되었음에도 AT200은 60만원대 가격 포지셔닝을 할 것이라고 하니... 아이패드, 갤럭시탭이 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 다크호스를 만난 것 같습니다.
태블릿PC에서 빠질 수 없는 액세서리인 블루투스 키보드를 통해서 심플한 오피스 환경을 갖출 수 있어 태블릿PC가 가져야 할 기본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배터리 또한 11시간의 사용시간을 가지고 있고, SRS 음향기술이 적용되어 멀티미디어 환경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유명 음향기기 브랜드와의 코웍을 통해 멀티미디어 환경의 퀄리티를 높이는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지만... AT200 또한 SRS 음장효과를 통해서 부족하지 않은 사운드 환경을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도시바 태블릿 AT200 제원
- OS : 안드로이드 허니콤 3.2.1
- 디스플레이 : 10.1인치 1280 x 800 해상도 디스플레이(LED 백라이트, IPS기술 적용 Corning® Gorilla® 글라스, 10핑거 멀티터치 지원)
- 프로세서 : 텍사스 인스투르먼트사의 OMAP™4430 모바일 프로세서 1.2GHz
- RAM : 1GB LP-DDR2 RAM
- 저장 메모리 : 32GB e-MMC 스토리지
- 카메라 : 2메가 픽셀 전면 카메라 / 5메가 픽셀 후면 카메라(LED 플래시 탑재)
- 확장 : micro USB, micro HDMI® 포트, micro SD card 슬롯
- 센서 : 자이로스코프, 가속도센서, GPS, 전자나침반, 주변광센서
- 음향 : 스테레오 스피커(Toshiba and SRS® Labs 공동 개발한 음질향상기술 적용)
- 배터리 : 내장 25wh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
- 크기 : 약 256(W) x 176(D) x 7.7(H) mm
- 무게 : 약 510g
3G 모델이 아닌 WiFi 모델만 출시된다는 점 또한 아쉬움으로 남지만... 와이파이 모델만 출시 됨에 따라서 60만원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되고 10.1인치의 가장 얇은 태블릿PC, 510g의 무게, 마이크로SD, USB, 미니 HDMI의 확정성을 고려한다면 대중적인 태블릿PC로서의 경쟁력은 충분히 갖추고 있어 아이패드, 갤럭시탭을 긴장하게 만들기 충분한 다크호스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 같으며, AT200의 최종 목표는 B2B 시장을 겨냥한 모델로 의료용과 교육용 태블릿PC로서 자리매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국내 B2B 시장에서의 태블릿PC 비중은 미약한 만큼 AT200이 마켓쉐어의 도화선이 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ps. 안드로이드OS의 가장 큰 포인트인 최적화라는 부분을 얼마나 만족시키느냐에 따라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의 입맛과 손맛을 맞추겠지만... 이는 약간의 시간이 그 해답을 말해주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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