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퀄컴 스냅드래곤(AP)과 만나지 않았어야 할 갤럭시탭 7.7 LTE, 엑시노스 프로세서의 도입이 그립다....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는 갤럭시S2를 시작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며 스마트폰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애플 아이패드 대항마로 지목되기도 했던 갤럭시 탭 시리지는 스마트폰에 비해 높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초기 갤럭시탭 7인치를 시작으로 화면은 커지고, 더욱 슬림해지고, 다양한 사이즈의 라인업 확대를 통해서 태블릿PC 시장에서 부진한 성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판매량이나 사용자의 만족도에서 아쉬운 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CES 2012를 통해서 공개된 LTE 태블릿PC인 갤럭시탭 7.7 LTE가 얼마전 국내에서도 출시를 시작... 이렇다 할 홍보와 마케팅 없이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태블릿PC 중에서는 갤럭시탭 8.9 LTE에 이어 두번째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태블릿PC이지만 갤럭시S3, 베가레이서2, 옵티머스 LTE2 등의 신규 스마트폰 출시 여파 속에 묻히고 있습니다.
애플의 뉴 아이패드 출시와 함께 대항마로 지목되기도 했지만 선호도나 판매량 등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남는 것이 사실입니다. 7.7 LTE는 아시다시피 음성통화 기능을 적용해 기존 태블릿PC와 차별화 하고 있습니다. 7.7인치라는 휴대성을 강조한 모델이지만 음성통화를 위해서는 이어폰이나 블루투스 헤드셋과 같은 주변기기는 필수 항목입니다.
필자의 경우 CES 2012를 통해서 갤럭시탭 7.7 LTE를 먼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었는데... 덕분에 갤럭시탭 7.7 LTE에 대한 기대를 상당히 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국내 출시한 갤럭시탭 7.7 LTE는 삼성의 엑시노스가 아닌 스냅드래곤(AP)를 탑재하여 해외판과 국내판의 하드웨어가 다르게 출시되었습니다. 엑시노스를 탑재한 CES 2012에서 갤탭 7.7은 화면의 전환이나 부드러움, 애플리케이션의 구동 등에서 속도나 품질 등에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국내에 출시한 LTE 모델은 퀄컴 스냅드래곤을 적용하여 7.7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만족시켜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태블릿PC가 가지는 대화면의 특성상 4~5인치의 스마트폰에 비해 화면전환이나 앱의 구동 등이 2% 느리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사용자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넘어가기에는 선호도나 판매량에서 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이와 반대로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태 7.7 LTE는 1.4GHz 듀얼코어 보다 높은 스펙인 스냅드래곤 1.5GHz 듀얼코어가 탑재되었습니다. 스펙이나 수치를 상당히 중요시 하는 국내 현실에 맞는? 반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1280 * 800의 해상도, 3M + 2M 카메라, Full HD Play & Recoding, 5,100mAh 배터리 등은 동일한 사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신 국내에서는 없어서는 않될 지상파DMB와 이를 위한 내장 안테나를 적용하고 있고 3G와 와이파이(WiFi) 모델은 출시하지 않는 다른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벤치마크를 통해서 확인해 본 퀄컴 스냅드래곤은 위와 같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데... 수치는 수치일 뿐이지만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체감과 Needs라는 부분에서는 1.4GHz 듀얼코어에 손을 들어주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5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S3는 삼성의 엑시노스 쿼드코어를 탑재하여 그동안 스냅드래곤에서의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주고도 남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예상을 하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탭 7.7 LTE의 자리는 더 위축 도리 것 같은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여기에 스카이 베가레이서2와 옵티머스 LTE2는 최초의 원칩인 스냅드래곤 S4 MSM8960 을 채택하고 있어 저전력의 기술과 기존 모델보다 약 30% 이상 향상된 CPU, GPU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 7인치의 태블릿PC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1.5GHz 듀얼코어가 제공하는 사용자의 체감은 아쉬울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갤럭시탭 7.7 LTE가 단점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7인치의 휴대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LTE 서비스의 빠른 무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고, 음성통화는 물론 수퍼 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의 선명한 화질로 멀티미디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7.9mm의 슬림함과 345g의 무게는 휴대성을 증대시킨 태블릿PC로 손색없는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휴대성 만큼이나 외부활동에서 에버노트, 폴라리스 오피스, 전자책과 같은 키보드와 5인치 이상의 사이즈가 요구되는 환경에서 스마트폰 이상의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e-Book의 경우 가장 잘 맞는 사이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인데...(e-Book에 최적화된 화면 사이즈를 제공하고 있는 내용은 추후 포스팅을 통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S3에 적용된 쿼드코어 엑시노스는 아니더라도 해외판에 적용된 엑시노스 1.4GHz 듀얼코어를 통해서 사용자의 체감 성능과 Needs를 높여주고 아이패드와 당당하게 겨룰 수 있는 대항마로서의 역활 이상의 역활을 하는 갤럭시탭이 되길 바래봅니다.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는 갤럭시S2를 시작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며 스마트폰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애플 아이패드 대항마로 지목되기도 했던 갤럭시 탭 시리지는 스마트폰에 비해 높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초기 갤럭시탭 7인치를 시작으로 화면은 커지고, 더욱 슬림해지고, 다양한 사이즈의 라인업 확대를 통해서 태블릿PC 시장에서 부진한 성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판매량이나 사용자의 만족도에서 아쉬운 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CES 2012를 통해서 공개된 LTE 태블릿PC인 갤럭시탭 7.7 LTE가 얼마전 국내에서도 출시를 시작... 이렇다 할 홍보와 마케팅 없이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태블릿PC 중에서는 갤럭시탭 8.9 LTE에 이어 두번째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태블릿PC이지만 갤럭시S3, 베가레이서2, 옵티머스 LTE2 등의 신규 스마트폰 출시 여파 속에 묻히고 있습니다.
애플의 뉴 아이패드 출시와 함께 대항마로 지목되기도 했지만 선호도나 판매량 등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남는 것이 사실입니다. 7.7 LTE는 아시다시피 음성통화 기능을 적용해 기존 태블릿PC와 차별화 하고 있습니다. 7.7인치라는 휴대성을 강조한 모델이지만 음성통화를 위해서는 이어폰이나 블루투스 헤드셋과 같은 주변기기는 필수 항목입니다.
필자의 경우 CES 2012를 통해서 갤럭시탭 7.7 LTE를 먼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었는데... 덕분에 갤럭시탭 7.7 LTE에 대한 기대를 상당히 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 관련글
2012/02/15 - 갤럭시탭을 긴장하게 만들 도시바 태블릿PC AT200
2012/01/16 - [CES 2012] 현장에서 확인한 갤럭시탭 7.7 LTE!! 직접 만져보니... 갤럭시탭 7.7 후기
국내 출시한 갤럭시탭 7.7 LTE는 삼성의 엑시노스가 아닌 스냅드래곤(AP)를 탑재하여 해외판과 국내판의 하드웨어가 다르게 출시되었습니다. 엑시노스를 탑재한 CES 2012에서 갤탭 7.7은 화면의 전환이나 부드러움, 애플리케이션의 구동 등에서 속도나 품질 등에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국내에 출시한 LTE 모델은 퀄컴 스냅드래곤을 적용하여 7.7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만족시켜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태블릿PC가 가지는 대화면의 특성상 4~5인치의 스마트폰에 비해 화면전환이나 앱의 구동 등이 2% 느리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사용자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넘어가기에는 선호도나 판매량에서 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이와 반대로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태 7.7 LTE는 1.4GHz 듀얼코어 보다 높은 스펙인 스냅드래곤 1.5GHz 듀얼코어가 탑재되었습니다. 스펙이나 수치를 상당히 중요시 하는 국내 현실에 맞는? 반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1280 * 800의 해상도, 3M + 2M 카메라, Full HD Play & Recoding, 5,100mAh 배터리 등은 동일한 사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신 국내에서는 없어서는 않될 지상파DMB와 이를 위한 내장 안테나를 적용하고 있고 3G와 와이파이(WiFi) 모델은 출시하지 않는 다른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5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S3는 삼성의 엑시노스 쿼드코어를 탑재하여 그동안 스냅드래곤에서의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주고도 남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예상을 하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탭 7.7 LTE의 자리는 더 위축 도리 것 같은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여기에 스카이 베가레이서2와 옵티머스 LTE2는 최초의 원칩인 스냅드래곤 S4 MSM8960 을 채택하고 있어 저전력의 기술과 기존 모델보다 약 30% 이상 향상된 CPU, GPU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 7인치의 태블릿PC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1.5GHz 듀얼코어가 제공하는 사용자의 체감은 아쉬울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갤럭시탭 7.7 LTE가 단점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7인치의 휴대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LTE 서비스의 빠른 무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고, 음성통화는 물론 수퍼 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의 선명한 화질로 멀티미디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7.9mm의 슬림함과 345g의 무게는 휴대성을 증대시킨 태블릿PC로 손색없는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휴대성 만큼이나 외부활동에서 에버노트, 폴라리스 오피스, 전자책과 같은 키보드와 5인치 이상의 사이즈가 요구되는 환경에서 스마트폰 이상의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e-Book의 경우 가장 잘 맞는 사이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인데...(e-Book에 최적화된 화면 사이즈를 제공하고 있는 내용은 추후 포스팅을 통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S3에 적용된 쿼드코어 엑시노스는 아니더라도 해외판에 적용된 엑시노스 1.4GHz 듀얼코어를 통해서 사용자의 체감 성능과 Needs를 높여주고 아이패드와 당당하게 겨룰 수 있는 대항마로서의 역활 이상의 역활을 하는 갤럭시탭이 되길 바래봅니다.
반응형
'Review & Gadget > Apple Tablet PC'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인치 갤럭시노트? 그림에 재능과 소질이 없어도... 갤럭시탭 7.7 LTE 후기 (0) | 2012.05.24 |
---|---|
E-Book(전자책)에는 역시 7인치 사이즈가 딱!! 갤럭시탭 7.7 LTE 후기 (0) | 2012.05.17 |
갤럭시탭을 긴장하게 만들 도시바 태블릿PC AT200 (0) | 2012.02.15 |
남자를 위한 아이패드 케이스 'iVolution TOP GT' (1) | 2011.08.31 |
애플, MAC을 더욱 쉽게 만나는 방법 - 애플 맥컨시어지 (0) | 2011.07.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