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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Gadget/Camera Printer

캐논의 보급형 DLSR! 최선입니까?! - 캐논 600D & 1100D 가격과 출시일

by 쭌's 2011. 2. 8.
+ 보급형 DSLR의 새로운 얼굴 '캐논 600D(T3i)와 1100D(T3)는 캐논이 아니었으면 팔릴까?!'
캐논 600D(T3i) & 1100D(T3)

캐논의 새로운 입문형, 엔트리 모델인 600D(TSi) & 1100D(TS)가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다음주인 15일(예정) 국내에서도 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정대로라면 실제 600D와 1100D의 첫인상과 느낌은 어떨지 곧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전에 7일(어제) 실제 모델과 가격이 공개되었습니다. 보다 쉽고 보다 선명하면서 누구나 쉽게 스틸 사진과 Full HD 동여상을 찍을 수 있다는 컨셉을 가지고 공개되었는데 역시나 많은 이들이 예상했듯이 캐논 60D와 비슷한 반응과 시선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60D를 출시하고 공격적인 마케팅과 광고를 통해 가볍고 소프트하게 사진과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 소비자의 반응은 그리 녹녹치 않은 것이 60D인데.... 캐논의 스테디셀러인 550D와 60D, 1000D사이에서 어떤 평가와 반응을 보일지 살짝?! 예상이 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캐논 600D(T3i) & 1100D(T3)

+ Canon 600D(T3i) 상세 스펙 - 6만엔 (약 80만원 / 바디 기준)

- 1800만화소 APS-C CMOS
- 초당 3.7장의 연사로 34매까지 가능, 9포인트 AF
- 셔터 스피드 1/4,000초, 동조 속도 1/200초
- 3인치 Vari-Angle 스위블 LCD 104만화소
- DiGiC IV (디직 4 화상처리 엔진)
- 1920 * 1080 해상도 / H. 264 MOV
- ISO 100 ~ 6400 (확장시 12800)
- 최대 10배 동영상 디지털 줌
- 크리에이티브 필터 기능 추가 (그레인 흑백 / 소프트 포커스 / 토이 카메라 / 미니어처 / 어안 등)


캐논 600D(T3i) & 1100D(T3)

Canon 1100D(T3) 상세 스펙 - 5만엔(약 67만원 / 바디 기준)

- 1220만화소 APS-C CMOS
- 초당 3장의 연사, 9포인트 AF, 서텨 스피드 1/4,0000초
- 2.7인치 Vari-Angle 스위블 LCD 23만화소
- DiGiC IV (디직 4 화상처리 엔진)
- 1280 * 720 해상도 / H.264 MOV
- ISO 100 ~ 6400
- 두가지 바디 컬러 (블랙 & 레드) / 컴팩트 & 경량 바디


캐논 600D(T3i) & 1100D(T3)

캐논의 550D를 이어갈 보급형 DSLR로 크기나 모습에서 550D를 많이 담아있다. 여기에 60D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는 스위블 LCD를 더해 550D와 60D의 하드웨어적 장점을 골고루 섞어 놓은 모습으로 컴팩트하고 가벼운 무게로 여성 유저와 입문형 유저를 위한 라인업을 구축한 샘이다. 이 두모델은 엔트리 라인업 답게 가격 또한 착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60만원대의 1100D는 레드라는 다소 파격적인 컬러를 선택할 수 있고, 남성보다는 여성을 타겟으로 한 모델로 컬러풀하고 소프트한 미러리스를 대응하기 위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80만원대의 600D는 300D를 업그레이드한 다소 소극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할 수 있는 모델로 300D와 60D 사이에서 틈새 라인업을 매꾸어주는 모델로 그 포지션이 조금은 애매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왕 1000D나 1100D를 고민하는 것보다 60D로 눈길을 돌리는 것이 더 낳지 않을까?! 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캐논 600D(T3i) & 1100D(T3)

캐논 600D(T3i) & 1100D(T3)

 600D와 1100D는 이미 출시 전 부터 스펙이 공개되면서 예상되도 부족한 연사, 외형의 변화, 스위블LCD의 추가가 대표적인 기능들이라고 할 만큼 소비자의 기대를 저버리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명기인 5D로 가자니 HD급 동영상과 답답한 연사 때문에 망설여지고... 60D로 가자니 플라스틱 바디에 프레임이 걸리고... 오두막으로 가자니 가격적인 부담이 크고...캐논의 DSLR 라인업은 참?! 다양하게 구축되어 있지만 딱히!! 손과 눈을 사로잡는 모델이 없는 점은 어쩌면 캐논만의 스타일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보급형 DSLR의 새로운 모델의 출시는 반갑지만... 그리 추천하거나 관심을 가져보라고 하기엔 2%가 아닌 많이 부족한 600D와 1100D... 그래도 꾸준히, 많이 판매하고 있는 캐논이라는 브랜드의 네임벨류는 아직이 아니라 향후에도 지속되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가 아닐까?! 합니다. 똑딱이와 미러리스의 성능과 디자인, 매력 등이 넘처나고? 있는 지금 보급형, 엔트리 라인업인 600D(T3i)와 1100D(T3) 신규모델의 앞날은 화창한 가을 날씨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라는 예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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