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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Gadget/Smartphone

블루투스 헤드셋과 음성 검색이 만나면?! - 옵티머스 마하 음성 검색

by 쭌's 2011. 1. 28.
+ 옵티머스 마하(LU300)의 음성 검색 - 블루투스 헤드셋에서는 얼마나 효율적일까?!
스마트폰이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양한 기능과 더욱 강력해지는 성능으로 인해 스마트폰 하나면 왠만한? 일들을 모두 소화할 수 있고, WiFi, 3G를 통해서 궁금한 것이나 필요한 정보가 잇으면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오래전? 일이지만 급하게 이메일을 확인해야 하고, 관련 정보나 위치를 찾기 위해서 주변의 PC방을 다시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많이 겪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대고 성능이나 기능에서 많은 발전을 보이면서 이제는 스마트폰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도 많아졌습니다.

LU3000 + Voyger PRO Plus

스마트폰에서 검색이라는 부분은 더욱 편해지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포탈, 검색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음성 검색을 뽑을 수 있습니다. 요즘 같이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추운 날씨에서는 터치 키패드를 통해서 검색하고 정보를 찾는 것이 보통 곤욕이 아닐 수 없는데 이럴때 유용한 것이 음성 검색 서비스입니다. 이런 음성 검색 서비스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해주는 블루투스 헤드셋과의 조화는 어떨까요?!


LU3000 + Voyger PRO Plus

블루투스 헤드셋에서 음성 검색을 하기 위해서는 옵티머스 마하(LU3000)의 페어링은 필수인거 다 아시죠?!~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블루투스 헤드셋 중에서 플랜트로닉스의 스테디셀러 모델인 보이저 프로 플러스를 먼저 페어링 후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외국 브랜드의 블루투스 헤드셋이 마하(LU3000)와 페어링 되고 음성 검색을 실행하게 되면 초기에 지원하지 않는 디바이스라는 팝업창이 뜨고, 국가에 맞는 검색 언어를 설정하라고 나오는데 이는 헤드셋의 브랜드에 따라서 국외인지, 국내 제품인지를 구분해서 알림창을 띄어 주는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음성 검색에서 제공하는 언어 설정이라는 부분은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도 되는 부분이니 음성 검색 어플리케이션을 재 실행하면 아무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LU3000 + Voyger PRO Plus

음성 검색 어플을 실행하고 원하는 검색 키워드를 말하자 보이즈 프로 플러스를 통해 전달 된 음성은 마하(LU3000)의 음성 검색에서 99%에 가까운 인식률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매우 짧고 간단한 음성에서 부터 어렵고 긴 복합적인 단어까지 99% 이상의 음성 인식률을 보여주었는데 블루투스 헤드셋이라는 디바이스의 특성을 타지나 않을까?! 라는 우려를 단번에 날려주는 인식률을 보여 주었습니다. 검색을 하기 위해서 작디 작은 쿼티 키패드를 열어야 했지만 블루투스 헤드셋을 통해서 손쉬운 음성 검색은 마하(LU3000)를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성 있게 사용할 수 있는 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LU3000 + Voyger PRO Plus

음성으로 검색한 단어와 검색하고자 하는 단어가 일치한다면 검색 포탈을 통해서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찾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래어인 '블루투스 헤드셋'을 검색하니 한글과 영어의 단어를 모두 검색할 수 잇또록 지원하고 있어 초기 음성 검색의 언어 설정이 별 의미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검색을 쿼티 키패드로 하였거나... 마이크를 입에 가까이 데고 음성 검색을 사용했다면 블루투스 헤드셋과의 조화로 더욱 손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사용해 보지 않았다면 지금부터라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LU3000 + Backbeat 903 Plus

블루투스 헤드셋은 크게 음성 통화를 위한 보이저 프로 플러스와 음악, 영화, 게임 등의 멀티미디어의 활용성까지 가지고 있는 백비트 903 플러스를 함께 사용하고 있는데 스테레오 블루투스 헤드셋으로는 가히 최고라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사운드 퀄리티와 활동성, 블루투스 헤드셋으로서의 튼실한 기본기를 가지고 있는 모델입니다. 참고로 보이저 프로 플러스는 기존 보이저 프로에서 지원되지 않았던 멀티미디어를 모노로 지원하고 있어 잠시 음악이나 영화, 게임 등으로의 활용도 가능하게 업그레이드 된 모델입니다. 멀티미디어용으로 주로 사용하는 백비트 903 플러스는 마하(LU3000)의 음성 검색과 얼마나 잘 매칭이 이루어지는 지도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LU3000 + Backbeat 903 Plus

마하(LU3000)에 백비트 903 플러스를 페어링 했을 경우에는 이미 보이저 프로 플러스에 언어 설정을 하라는 알림창을 보여주어서인지 별도의 알림창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의 경우 글로벌 디바이스다 보니 세계 각 나라에서 사용하게 되는데 만약 중국어나 독일, 동남아시아 등에서 사용할 경우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영어가 아니므로 세부적인 언어 설정을 통해서 보다 음성 검색의 인식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할 줄아는 외국어가 없다보니 음성 검색의 인식률이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지만 한국어와 영어의 인식률을 통해서 어느 정도는 감안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백비트 903 플러스의 경우 넥밴드 타입으로 별도의 음성을 인식하는 붐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 스피커에 위치한 마이크가 전부 임에도 불구하고 음성 인식은 매우 잘 되었으며, 멀티미디어를 사용하면서 검색이 필요한 경우에도 손쉽게 말로 검색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LU3000 + Backbeat 903 Plus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재미있고 유용한 어플리케이션과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스마트폰의 성능과 기능으로 현실을 따라가기 벅참을 느낄 때도 있는데 스마트폰의 발전만큼이나 주변 기기 또한 그 진화하는 모습에서 앞으로 스마트폰과 함께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얼마나 더 편해지고 빠르게 바뀔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요즘 같이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금 음성 통화를 위해서 장갑을 벗고 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왠지 안쓰러워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풀 터치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전부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용 장갑이 나올정도니 말입니다. 아직까지 국내 현실에서 블루투스 헤드셋은 택배아저씨나 기사분, 외부 활동이 많은 비즈니스맨이 사용한다는 선입견과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하는 모습을 주로 보게 되기에 그러한 선입견과 이미지를 갖게 되지만 실제로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하게 되면 그러한 이미지와 선입견은 금새 사라지게 될 만큼 편리함과 효율성이 좋은 주변기기 중에 하나입니다.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하고 이를 활용해서 스마트폰과 디바이스, 어플리케이션이 만나 말 그대로 스마트한 라이프 스타일을 느낄 수 있으니 블루투스 헤드셋의 구입을 망설이고 있다면 과감하게?! 질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한파에서 음성 통화로 인한 추위로 부터 자유롭게 음성 통화와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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