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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Gadget/Apple Tablet PC

마우스 없는 애플?! 매직 트랙패드와 뉴 아이맥 그리고 사파리5

by 쭌's 2010. 10. 8.
+ 애플의 변화 - 마우스 없는 애플?! 매직 트랙패드와 뉴 아이맥 그리고 사파리5

매직 트랙패드,Magin Trackpad

작애플의 뉴 아이맥과 매직패드, 사파리5에 대한 소규모 블로거 세션이 진행되습니다. 최근 애플의 신제품 발표나 간담회는 소규모의 공간에서 단상과 좌석이 아닌 편안한 테이블에서 진행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거창한 장식이나 치장없이 담백하고 진솔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새로운 아이맥과 업그레이드 된 사파리5, 매직 트랙패드는 매직 마우스가 처음 출시 되었을 때도 애플만의 디자인과 터치가 적용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번에는 마우스를 없애고 매직 트랙패드라는 마우스보다 편하고 쉬운 PC환경을 제공하는데 매직 트랙패드와 사파리5는 어떤 매력과 특징을 갖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직 트랙패드,Magin Trackpad

애플 매직 트랙패드가 제공해주는 PC환경은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매직 트랙패드는 장시간 PC앞에서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입장에서 PC사용으로 인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다. 유리와 알루미늄을 사용해 심플에 심플함을 더한 크기와 디자인은 Mac 노트북 사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는 트랙패드가 별개의 마우스와 같이 분리되고 기존 트랙패드 대비 80%가 커진 사이즈로 사용의 편리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Mac의 트랙패드의 편리성을 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매직 트랙패드를 사용함으로서 기존의 마우스를 움직이기 위한 오른손의 사용동선과 멀티 터치를 사용해 최소의 움직임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한다.


매직 트랙패드,Magin Trackpad

아이백의 기존 셋팅? 이라고 할 수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와 매직 트랙패드! 누구나 한번쯤은 탐낼만한 아이템으로 매직 트랙패드는 키보드와 동일한 패턴과 사이즈를 채택하여 두 제품을 붙여 놓으면 마치 트랙패드가 달린 키보드는 연상시키는 모습이다. 곧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이패드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함께 사용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는데 필자 또한 아이패드에 애플의 블루투스 키보드를 함께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 것이 사실이다.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의 심플함과 키감은 이미 그 명성이 자자할만큼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는데 아쉽게도 매직 트랙패드는 아이패드와는 연동이 불가능하다. 이는 아이패드는 터치방식에 마우스 포인트가 없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업무용으로 아이패드의 키노트를 자주 사용하는 한 사람으로서 매직 트랙패드와 함께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은 개인적으로 매우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매직 트랙패드,Magin Trackpad


매직 트랙패드,Magin Trackpad


Mac 유저라면 트랙패드의 편리함과 유용함을 느끼고 있는 부분이지만 80%이상 커진 매직 트랙패드는 마우스 대신 사용하기에 충분한 편리성과 설정에 따라 구성이 가능한 Mac 제스쳐의 장점을 더욱 높아진 만족도로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단순하게 매직 트랙패드의 제스쳐를 PC에서, 노트북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은 Mac에 대한 동경과 심플함을 더욱 간절하게 원하게 되는 부분이 되기도 한다. 최근 노트북의 터치패드도 멀티 터치가 부분적으로 적용되어 트랙패드의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지만 역시나 그 한계는 분명히 존재하고 트랙패드의 장점을 넘어서기에는 어려운 점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애플 iMac 27 inch

매직 트랙패드와 함께 선보인 뉴 아이맥은 인텔의 i3, i5, i7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아이맥 성능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하고 있다. 이 프로세서들은 시스템 메모리에 바로 접근할 수 있는 통합 메모리 콘트롤러를 장착하고 있어 1333MHz 메모리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하며 독립형 ATI Radeon HD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요구하는 3D 게임과 소프트웨어의 구동에 있어 부드러우면서 생생한 그래픽을 느낄 수 있다. iMac의 디스플레이는 IPS 기술을 이용해 178도의 시야각을 구현하고 SDXC 포맷을 지원하여 대용량 저장 카드들과의 연길이 가능하다. 특히 27인치의 iMac 사용자들의 경우 256GB SSD를 퍼스트 또는 세컨드 드라이브로 사용할 수 있으며 SSD는 215MB/s의 전송속도를 지원해 더욱 빠르게 iMac를 켜고 구동할 수 있다. 본체에 내장된 iSight 카메라는 애플의 Facetime과 연동이 가능하다면 향후에는 전화기를 대치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 부분이다.  27인치의 iMac을 보고 있자니 당장이라고 입양을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아쉽지만 다음 포스팅을 통해서 iMac의 성능과 매직 트랙페드의 테스트, 리뷰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사파리5,Safari5

사파리5,Safari5

업그레이드 된 사파리5는 HTML5지원하여 사용자의 환경을 편하게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사파리의 점유율이 40%을 넘었을만큼 PC의 구글 크롬이 있다면 맥은 사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IE9이 공식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고 더욱 빨라진 속도와 HTML5 지원을 통해서 다양한 확장기능과 보안을 강화하였는데 Safari5는 HTML5의 수많은 신기능을 지원하여 개발달은 브라우저에서 제대로 작동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미디어를 만들 수 있으며 여타의 플러그인을 사용하지 않아도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날 Safari5의 새로운 기능과 업그레이드 된 기능 중에서 사이트의 광고를 차단하는 기능은 추후 온라인 광고 업계의 발빠른 대응을 촉구하는 시작으로 느껴지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Safari5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기능은 바로 상단의 광고나 사이드 바의 광고, 알림, 메뉴바 등으로 인해 본문의 내용에 집중할 수 없는 환경을 본문만 뷰어형태로 읽을 수 있어 보다 주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으며 이는 이메일, 프린트 시에도 적용되어 편리성을 제공합니다. 더불어 하나의 본문이 여러개의 페이지로 나뉘어져 있는 경우에도 한번의 뷰어로 확인할 수 있는 점은 브라우져를 통해 정보, 콘텐츠를 별도의 클릭없이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편리함을 넘어 매력으로 다가오는 부분이다. 업그레이든 된 Safari5는 주요 특징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확장 기능을 통해서 웹에서의 클릭을 줄이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플 iMac 27 inch

일명 애플빠라고 불리기도 하는 애플의 하드코어 유저는 아니지만 애플의 변화와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의 디자인과 기능들은 애플만의 신선함과 매력으로 느끼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다. 이날 잠시 만져본 갤럭시탭의 모습에서 국내 기업인 삼성의 이미지를 바꾸어주는 한 부분으로 작용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단순히 어느 브랜드의 디자인, 기능, 아이덴티티가 아닌 보다 편하고 보다 빠르고 보다 만족스러운 디자인과 성능, UI를 제공해야 한다는 점은 기업이 추구해야할 공통점이라는 생각이다. 기업의 이익도 중요하지만 내일보다는 먼 미래를 내다보고 소비자가 진정으로 어떤 것을 원하는 파악하고 그 경계선을 넘는 시도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브랜드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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