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츠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포한 뉴 C클래스.... 벤츠의 젊어지는 노력의 끝은?!
지난 워커힐 제이드가든에서 그동안 벤츠의 행보와는 많이 다른 뉴 C클래스 런칭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국내 메이커 뿐만 아니라 수입 메이커의 런칭 행사나 런칭 파티에 다녀온 적은 있었지만 벤츠라는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행사는 처음이고 이러한 런칭 파티를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벤츠의 변화를 예고하는 것 같아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좀 지난 이야기라서 감흥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턱 밑까지 따라 붙은 BMW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그동안 벤츠하면 프리미엄 수입차의 대명사였고, 자사의 고객 또한 여타의 수입차보다 퀄리티가 있다고 느낄만큼은 거만한? 부분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수입차의 인기는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BMW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디자인, 뉴 모델이 소비자의 인기를 얻으면서 아직까지 1위를 달리고 있는 수입차 브랜드이지만 오늘의 1등이 내일의 1등이라는 보장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님을 누구보다도 벤츠코리아가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그런 벤츠코리아는 이번 새롭게 출시되는 뉴 C클래스를 통해서 벤츠답지 않은... 어떻게 보며 BMW 다운 런칭파티를 통해서 뉴 C클래스를 선보였는데 이날 런칭 행사는 오픈 파티 형태로 칵테일과 핑거푸드, 자유롭게 음악과 잠을 즐기는 스탠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딱딱해 질 수 있는 신차의 설명이나 별도의 소개없이 자연스럽게 흐르는 영상과 제이드가든 곳곳에서 불을 밝히고 있는 뉴 C클래스만이 벤츠의 런칭파티임을 알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이날 공개된 뉴 C클래스는 벤츠의 입문형 모델이기도 하지만 국내에서 꽤?!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경쟁모델인 BMW 3시리즈나 아우디 A4 등의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고 오히려 벤츠라는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경쟁모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공개된 뉴 C클래스의 트림은 C200 CGI 블루이피션시가 4천 630만원, C200 CGI 블루이피션시 아방가르드 5천 270만원, C220 CDI 블루이피션시 5천 370만원, C250 5천 800만원으로 판매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C220 CDI 블루이피션시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프리미엄 브랜드 답게 뉴 C클래스 곳곳에서 느껴지는 럭셔리는 벤츠에서 만든 차량임을 쉽게 알 수 있는데 어쩌면 이러한 차이가 경쟁 모델인 BMW 3시리즈와의 차별화 된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단점으로 작용되기도 하는 부분인데....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프리미엄과 럭셔리만을 너무 강조하다보니 벤츠의 고객은 젊어지는 것이 아니라 점점 더 보수적으로 가고 있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보니 BMW의 경우 젊은 층의 구매가 증가하면서 오늘보다는 내일이 희망적인 수입 메이커가 되어가고 있고, 이와 반대로 벤츠는 젋은 층의 구매가 줄어서 내일보다 나은 오늘이라는 표현을 써도 좋을 것 같은 부분입니다. 그러한 현실과 미래를 예상하고 있는 것인지 몰라도 뉴 C클래스의 런칭 파티는 그동안 벤츠가 가지고 있는 다소 보수적이고 무거운 이미지를 확실히 탈피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개된 뉴 C클래스는 AMG범퍼를 적용하고 보닛과 헤드램프에 새로운 디자인이 추가되면서 기존 C클래스가 가지고 있는 날카로움이 다소 부드러워졌지만 볼륨감은 확실히 커져서 전면에서 바라보는 C클래스는 확실히 크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액티브라이트 시스템이 적용된 바이 제논 헤드래프와 LED 주간주행등이 추가되면서 엔트리 모델이지만 벤츠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노력 또한 그대로 담아 놓을 것 같습니다.
외부에서 보이는 디자인의 변화만큼 중요한 뉴 C클래스의 심장은 블루이피션 직분사 가솔린 엔진은 7G 트로닉 플러스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고효율을 이끌어 내기 위한 조합을 하고 있고, 에코 스타트-스톱 기능을 적용하여 정차와 출발시 알아서 시동을 끄고 켜는 똑똑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차체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알루미늄 보닛이 새롭게 적용되고 한글화 된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은 매립형으로 실내의 고급스러움을 잘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승을 통해서 한글화 작업이나 최적화라는 부분을 체크해 보아야겠지만 이날 잠시 인포테인먼트의 기능들을 조작해 본 느낌은 조금 아쉬움이 남는 것은 왜?일지 모르겠습니다.
벤츠 뉴 C클래스는 실내 곳곳은 여전히 럭셔리함이 넘치는 것이 사실입니다. 센터페시아는 물론 계기판, 버튼, 시트의 구성까지 모하나 고급스러지 않은 것이 없는데 그런 고급스러움과 럭셔리함에 젊어진 벤츠의 마케팅이 더해져서 앞으로 C클래스와 경쟁 모델의 시장 판도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번 뉴 C클래스 런칭 파티를 보면서 워커힐의 제이드가든의 프리미엄과 C클래스의 만남은 충분히 젊어진 벤츠를 느낄 수 있었지만 이날 행사을 운영하는 대행사의 일처리는 다소 매끄럽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고, 늘 그렇듯이 미디어와 VIP, 초청고객에 대한 장소나 프로그램이 다르다는 것은 젊어졌지만 그래도 벤츠네.... 라는 모습을 다시 한번 어필해주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벤츠의 뉴 C클래스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델이고, 시승을 통해서 그 매력을 느껴보고 싶은 모델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이날 벤츠 뉴 C클래스 런칭파티에 만나본 신차는 더욱 그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난 워커힐 제이드가든에서 그동안 벤츠의 행보와는 많이 다른 뉴 C클래스 런칭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국내 메이커 뿐만 아니라 수입 메이커의 런칭 행사나 런칭 파티에 다녀온 적은 있었지만 벤츠라는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행사는 처음이고 이러한 런칭 파티를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벤츠의 변화를 예고하는 것 같아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좀 지난 이야기라서 감흥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턱 밑까지 따라 붙은 BMW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그동안 벤츠하면 프리미엄 수입차의 대명사였고, 자사의 고객 또한 여타의 수입차보다 퀄리티가 있다고 느낄만큼은 거만한? 부분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수입차의 인기는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BMW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디자인, 뉴 모델이 소비자의 인기를 얻으면서 아직까지 1위를 달리고 있는 수입차 브랜드이지만 오늘의 1등이 내일의 1등이라는 보장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님을 누구보다도 벤츠코리아가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그런 벤츠코리아는 이번 새롭게 출시되는 뉴 C클래스를 통해서 벤츠답지 않은... 어떻게 보며 BMW 다운 런칭파티를 통해서 뉴 C클래스를 선보였는데 이날 런칭 행사는 오픈 파티 형태로 칵테일과 핑거푸드, 자유롭게 음악과 잠을 즐기는 스탠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딱딱해 질 수 있는 신차의 설명이나 별도의 소개없이 자연스럽게 흐르는 영상과 제이드가든 곳곳에서 불을 밝히고 있는 뉴 C클래스만이 벤츠의 런칭파티임을 알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이날 공개된 뉴 C클래스는 벤츠의 입문형 모델이기도 하지만 국내에서 꽤?!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경쟁모델인 BMW 3시리즈나 아우디 A4 등의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고 오히려 벤츠라는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경쟁모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공개된 뉴 C클래스의 트림은 C200 CGI 블루이피션시가 4천 630만원, C200 CGI 블루이피션시 아방가르드 5천 270만원, C220 CDI 블루이피션시 5천 370만원, C250 5천 800만원으로 판매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C220 CDI 블루이피션시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프리미엄 브랜드 답게 뉴 C클래스 곳곳에서 느껴지는 럭셔리는 벤츠에서 만든 차량임을 쉽게 알 수 있는데 어쩌면 이러한 차이가 경쟁 모델인 BMW 3시리즈와의 차별화 된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단점으로 작용되기도 하는 부분인데....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프리미엄과 럭셔리만을 너무 강조하다보니 벤츠의 고객은 젊어지는 것이 아니라 점점 더 보수적으로 가고 있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보니 BMW의 경우 젊은 층의 구매가 증가하면서 오늘보다는 내일이 희망적인 수입 메이커가 되어가고 있고, 이와 반대로 벤츠는 젋은 층의 구매가 줄어서 내일보다 나은 오늘이라는 표현을 써도 좋을 것 같은 부분입니다. 그러한 현실과 미래를 예상하고 있는 것인지 몰라도 뉴 C클래스의 런칭 파티는 그동안 벤츠가 가지고 있는 다소 보수적이고 무거운 이미지를 확실히 탈피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개된 뉴 C클래스는 AMG범퍼를 적용하고 보닛과 헤드램프에 새로운 디자인이 추가되면서 기존 C클래스가 가지고 있는 날카로움이 다소 부드러워졌지만 볼륨감은 확실히 커져서 전면에서 바라보는 C클래스는 확실히 크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액티브라이트 시스템이 적용된 바이 제논 헤드래프와 LED 주간주행등이 추가되면서 엔트리 모델이지만 벤츠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노력 또한 그대로 담아 놓을 것 같습니다.
외부에서 보이는 디자인의 변화만큼 중요한 뉴 C클래스의 심장은 블루이피션 직분사 가솔린 엔진은 7G 트로닉 플러스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고효율을 이끌어 내기 위한 조합을 하고 있고, 에코 스타트-스톱 기능을 적용하여 정차와 출발시 알아서 시동을 끄고 켜는 똑똑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차체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알루미늄 보닛이 새롭게 적용되고 한글화 된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은 매립형으로 실내의 고급스러움을 잘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승을 통해서 한글화 작업이나 최적화라는 부분을 체크해 보아야겠지만 이날 잠시 인포테인먼트의 기능들을 조작해 본 느낌은 조금 아쉬움이 남는 것은 왜?일지 모르겠습니다.
벤츠 뉴 C클래스는 실내 곳곳은 여전히 럭셔리함이 넘치는 것이 사실입니다. 센터페시아는 물론 계기판, 버튼, 시트의 구성까지 모하나 고급스러지 않은 것이 없는데 그런 고급스러움과 럭셔리함에 젊어진 벤츠의 마케팅이 더해져서 앞으로 C클래스와 경쟁 모델의 시장 판도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번 뉴 C클래스 런칭 파티를 보면서 워커힐의 제이드가든의 프리미엄과 C클래스의 만남은 충분히 젊어진 벤츠를 느낄 수 있었지만 이날 행사을 운영하는 대행사의 일처리는 다소 매끄럽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고, 늘 그렇듯이 미디어와 VIP, 초청고객에 대한 장소나 프로그램이 다르다는 것은 젊어졌지만 그래도 벤츠네.... 라는 모습을 다시 한번 어필해주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벤츠의 뉴 C클래스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델이고, 시승을 통해서 그 매력을 느껴보고 싶은 모델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이날 벤츠 뉴 C클래스 런칭파티에 만나본 신차는 더욱 그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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