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출시와 그에 따른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경제성과 가격, 그리고 세제 혜택
현대.기아차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했습니다. 가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쏘나타, K5 터보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2011년 서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TV와 매체를 통해 그 모습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와의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전국 5개지역에서 샌드위치 연휴를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고객들에게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우수성과 그 모습을 직접 선보이면서 예비 고객의 반응과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대안민국을 대표하는 쏘나타, 또 하나의 새로운 생각'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면 현대.기아만의 독자기술인 병렬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하이브리드 모델로 자리잡기 위한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샌드위치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떠났다면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직접 만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순수 전기모터로만 주행이 가능한 중형차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로 동급 최고의 연비인 21.0km/L라는 경제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중형 하이브리드 모델인 토요타 캠리가 19.5km/L의 연비 효율을 가지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기술력과 효율성을 단적으로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물론 모델 자체가 갖고 있는 성능이나 강성 품질 등에서 절대적 비교를 한다는 것은 어렵지만 중형 하이브리드 모델이 없었던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을 생각한다면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반기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 쏘나타 하이브리드 - 무엇이 달라졌나?
2011년 서울 모터쇼를 방문했다면 금방 알 수 있는 부분으로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기존 쏘나타 모델에 전기모터를 얻어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인 것이 아닌 하이브리드만의 아이덴티티를 얻은 새로운 쏘나타의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한 지붕 두 가족 살림을 하고 있는 기아 K5의 경우 부분적인 페이스 리프트로 K5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인 것에 비하여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대한 현대차의 기대와 자존심을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는 현대차가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내일을 보여주는 부분으로 하이브리드라는 모델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와 아이덴티티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은 차량의 컬러에 따라 디자인의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으로 보이는데 전면에서 보이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현대의 패밀리 룩인 헥사곤 그릴과 그 가운데를 가로지는 몰딩이 하이브리드만의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으면서 다소 과격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부분인데... 이날 전시된 실버 컬러의 하이브리드는 그 특징을 조금 못 살려내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외국의 사이트를 통해서 공개된 강렬한 레드 컬러의 쏘나타에 비하면 그 특징을 제대로 선보이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헤드라이트와 안개등은 기존 쏘나타의 레이라웃을 유지하면서 하이브리드만의 라이트 가이드(LED 포지셔닝 램프)가 적용되고 날렵하게 뻗은 범퍼 하단의 안개등은 커진 헥사곤 그릴의 둔탁함을 스타일리쉬하고 미래지향적으로 변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내연기관과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을 막거나 작아지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우 더욱 커진 헥사곤 그릴 덕분에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대한 인상은 쉽게 잊혀지기 어려운 개성을 담고 있습니다.
후면에서 바라보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전면과 마찬가지로 쏘나타의 기본을 유지하면서 LED 리어 콤비램프, 날렵해진 후면 범퍼, 그 아래로 다이내믹하고 미래향의 몰딩이 적용되면서 하이브리드 모델은 스포티하지 못하다는 편견을 버리기라도 한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하면 자동차 메이커에서 선택하는 블루 컬러가 로고에 적용되어 있는데 LED 리어 콤비램프는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같이 기존 레이아웃을 유지하면서 LED를 적용하여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살리고 있습니다.
특히 후면 범퍼의 디자인은 독특한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데 하이브리드 모델답게 공기역학적으로 저항 계수를 줄이기 위한 모습으로 기존 쏘나타와는 다른 인상과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후면 범퍼에 자리한 매쉬와 몰딩으로 처리한 캐릭터 라인과 그 옆으로 자리한 반사등은 YF소나타 2.4 트림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쏘나타 하이브리드만의 경제성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현대.기아가 독자 개발한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150마력의 2.0 누우엔진과 41마력(30kw) 전기모터와 만나 191마력이라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191마력의 심장은 6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성능과 더불어 경제성까지 갖추고 있는데 동급차종 대비 21.0km/L의 최고의 연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저속주행시 순수 전기모터로만 구동되어 연료를 0.1L도 소모하지 않는 시스템으로 이는 토요타를 대표하는 하이브리드 '프리우스'의 그것과 동일합니다. 저속주행시 모터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소음 또한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봐도 되는데 이는 전기차의 위험성으로 대두되는 문제점으로 차량이 보행자 접근시 소음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이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저속 주행시 별도의 스피커가 작동하여 엔진음과 유사한 소음을 발생하여 보행자의 안전까지 배려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토요타 프리우스를 시승하면서 골목길이나 보행자가 많은 곳에서의 저속 주행시 차량의 접근을 보행자가 인지하지 못해서 위험한 상항이 발생되기도 한 경험이 있기에 작은 부분이지만 보행자를 배려한 부분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실제 동력성능과 연비, 효율성 등은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기을 통해서 테스트를 해 보겠지만 제원상으로 보이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인상은 최근 현대차의 변화만큼이나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41마력의 전기모터는 정속 주행과 감속 시 회생 제동 시스템을 통해 제동시 발생되는 에너지를 회수하여 배터리를 충전하며 정차 및 신호대기시 엔진 및 모터를 정지시켜 배출가스 및 연료소모 Zero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가격 및 실질적 혜택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차량의 가격과 그에 따른 혜택, 그리고 경제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31,800,000원부터 34,290,000원까지로 2가지 트림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단 가격적인 면에서는 기존 YF쏘나타와는 많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데 국내 하이브리드 차량의 보급과 대중화를 위해서 세제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최대 14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 이는 취득세(40만원 한도) + 등록세(100만원 한도), 도시철도 채권 면제, 지역개발 공채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29,750,000원에서 32,950,000원에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구입 할 수 있습니다.
- 하이브리드의 경제성과 효율성에서 기름값을 빼 놓을 수 없는 상황인데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가지는 경제성은 얼마나 될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년동안 차량의 평균 운행 거리인 2만km를 기준으로 휘발유 기준 기름값 1944원을 기준으로 했을때 연비 12.5km/L를 가진 2000cc 모델을 기준으로 약 622만원의 연료비가 소모되는데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우 21.0km/L 기준으로 370만원의 연료가 소모되어 그 차이는 252만원의 유지비를 절약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동차 교체추기인 5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252*5년이면 1250만원의 실질적인 혜택을 보는 것으로 차량 구입시 발생되는 가격대비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경제적으로 높은 효율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차량을 운행하는 타입과 관리라는 부분에서 차이가 발생되지만 수치적으로 계산한 부분에서 아직까지 하이브리드가 갖고 있는 경제성에 대한 의구심을 미리 예측해 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국내 메이커의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반떼 하이브리드나 포트테 하이브리가 판매가 되고 있는 현실이지만 중형 하이브리드 모델의 시작을 알리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가 가지는 의미는 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기술을 먼저 개발하고 사용화한 수입 메이커의 모델에 비해 조금은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동안 국내 메이커, 특히 현대자동차의 기술과 성능의 비약적인 발전을 보고 있노라면 그 차이는 먼 미래가 아닌 다가올 내일이라는 부분에서 차세대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대안민국을 대표하는 쏘나타, 또 하나의 새로운 생각'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면 현대.기아만의 독자기술인 병렬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하이브리드 모델로 자리잡기 위한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샌드위치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떠났다면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직접 만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순수 전기모터로만 주행이 가능한 중형차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로 동급 최고의 연비인 21.0km/L라는 경제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중형 하이브리드 모델인 토요타 캠리가 19.5km/L의 연비 효율을 가지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기술력과 효율성을 단적으로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물론 모델 자체가 갖고 있는 성능이나 강성 품질 등에서 절대적 비교를 한다는 것은 어렵지만 중형 하이브리드 모델이 없었던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을 생각한다면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반기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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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나타 하이브리드 - 무엇이 달라졌나?
2011년 서울 모터쇼를 방문했다면 금방 알 수 있는 부분으로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기존 쏘나타 모델에 전기모터를 얻어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인 것이 아닌 하이브리드만의 아이덴티티를 얻은 새로운 쏘나타의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한 지붕 두 가족 살림을 하고 있는 기아 K5의 경우 부분적인 페이스 리프트로 K5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인 것에 비하여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대한 현대차의 기대와 자존심을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는 현대차가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내일을 보여주는 부분으로 하이브리드라는 모델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와 아이덴티티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은 차량의 컬러에 따라 디자인의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으로 보이는데 전면에서 보이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현대의 패밀리 룩인 헥사곤 그릴과 그 가운데를 가로지는 몰딩이 하이브리드만의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으면서 다소 과격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부분인데... 이날 전시된 실버 컬러의 하이브리드는 그 특징을 조금 못 살려내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외국의 사이트를 통해서 공개된 강렬한 레드 컬러의 쏘나타에 비하면 그 특징을 제대로 선보이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헤드라이트와 안개등은 기존 쏘나타의 레이라웃을 유지하면서 하이브리드만의 라이트 가이드(LED 포지셔닝 램프)가 적용되고 날렵하게 뻗은 범퍼 하단의 안개등은 커진 헥사곤 그릴의 둔탁함을 스타일리쉬하고 미래지향적으로 변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내연기관과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을 막거나 작아지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우 더욱 커진 헥사곤 그릴 덕분에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대한 인상은 쉽게 잊혀지기 어려운 개성을 담고 있습니다.
후면에서 바라보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전면과 마찬가지로 쏘나타의 기본을 유지하면서 LED 리어 콤비램프, 날렵해진 후면 범퍼, 그 아래로 다이내믹하고 미래향의 몰딩이 적용되면서 하이브리드 모델은 스포티하지 못하다는 편견을 버리기라도 한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하면 자동차 메이커에서 선택하는 블루 컬러가 로고에 적용되어 있는데 LED 리어 콤비램프는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같이 기존 레이아웃을 유지하면서 LED를 적용하여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살리고 있습니다.
특히 후면 범퍼의 디자인은 독특한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데 하이브리드 모델답게 공기역학적으로 저항 계수를 줄이기 위한 모습으로 기존 쏘나타와는 다른 인상과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후면 범퍼에 자리한 매쉬와 몰딩으로 처리한 캐릭터 라인과 그 옆으로 자리한 반사등은 YF소나타 2.4 트림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쏘나타 하이브리드만의 경제성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현대.기아가 독자 개발한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150마력의 2.0 누우엔진과 41마력(30kw) 전기모터와 만나 191마력이라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191마력의 심장은 6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성능과 더불어 경제성까지 갖추고 있는데 동급차종 대비 21.0km/L의 최고의 연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저속주행시 순수 전기모터로만 구동되어 연료를 0.1L도 소모하지 않는 시스템으로 이는 토요타를 대표하는 하이브리드 '프리우스'의 그것과 동일합니다. 저속주행시 모터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소음 또한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봐도 되는데 이는 전기차의 위험성으로 대두되는 문제점으로 차량이 보행자 접근시 소음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이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저속 주행시 별도의 스피커가 작동하여 엔진음과 유사한 소음을 발생하여 보행자의 안전까지 배려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토요타 프리우스를 시승하면서 골목길이나 보행자가 많은 곳에서의 저속 주행시 차량의 접근을 보행자가 인지하지 못해서 위험한 상항이 발생되기도 한 경험이 있기에 작은 부분이지만 보행자를 배려한 부분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실제 동력성능과 연비, 효율성 등은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기을 통해서 테스트를 해 보겠지만 제원상으로 보이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인상은 최근 현대차의 변화만큼이나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41마력의 전기모터는 정속 주행과 감속 시 회생 제동 시스템을 통해 제동시 발생되는 에너지를 회수하여 배터리를 충전하며 정차 및 신호대기시 엔진 및 모터를 정지시켜 배출가스 및 연료소모 Zero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가격 및 실질적 혜택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차량의 가격과 그에 따른 혜택, 그리고 경제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31,800,000원부터 34,290,000원까지로 2가지 트림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단 가격적인 면에서는 기존 YF쏘나타와는 많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데 국내 하이브리드 차량의 보급과 대중화를 위해서 세제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최대 14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 이는 취득세(40만원 한도) + 등록세(100만원 한도), 도시철도 채권 면제, 지역개발 공채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29,750,000원에서 32,950,000원에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구입 할 수 있습니다.
- 하이브리드의 경제성과 효율성에서 기름값을 빼 놓을 수 없는 상황인데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가지는 경제성은 얼마나 될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년동안 차량의 평균 운행 거리인 2만km를 기준으로 휘발유 기준 기름값 1944원을 기준으로 했을때 연비 12.5km/L를 가진 2000cc 모델을 기준으로 약 622만원의 연료비가 소모되는데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우 21.0km/L 기준으로 370만원의 연료가 소모되어 그 차이는 252만원의 유지비를 절약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동차 교체추기인 5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252*5년이면 1250만원의 실질적인 혜택을 보는 것으로 차량 구입시 발생되는 가격대비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경제적으로 높은 효율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차량을 운행하는 타입과 관리라는 부분에서 차이가 발생되지만 수치적으로 계산한 부분에서 아직까지 하이브리드가 갖고 있는 경제성에 대한 의구심을 미리 예측해 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국내 메이커의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반떼 하이브리드나 포트테 하이브리가 판매가 되고 있는 현실이지만 중형 하이브리드 모델의 시작을 알리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가 가지는 의미는 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기술을 먼저 개발하고 사용화한 수입 메이커의 모델에 비해 조금은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동안 국내 메이커, 특히 현대자동차의 기술과 성능의 비약적인 발전을 보고 있노라면 그 차이는 먼 미래가 아닌 다가올 내일이라는 부분에서 차세대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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