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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Trend & Story

[특종] 쉐보레 미래의 실제 모습과 주행... 쉐보레 미래 광고 촬영 현장 포착!!

by 쭌's 2011. 5. 1.
+ 2011년 서울 모터쇼를 통해 첫 공개한 쉐보레 컨셉트가 '미래'의 촬영 현장과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의 주행...
황사가 가장 심하다는 일기예보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어제의 번개과 천둥 소리, 빗줄기는 사라지고 맑은?! 날씨가 맞아주는 덕분에 이제 막 나온 현대 벨로스터를 시승하기 위해 송도를 향했습니다. 나갈때는그저 벨로스터를 제대로 느껴보고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직접 느껴보기 위한 설레임으로 나섰지만... 역시 독한? 황사로 인해서 눈, 코, 목이 상태가 바로 않좋아졌습니다. 그래도 벨로스터와 함께 오랜만에 나온 드라이브를 놓칠 수 없기에 송도로 달렸습니다. 황상 때문인지 몰라도 생각보다 도로에 차들이 없어 정체현상없이 송도에 도착했는데 현대 벨로스터 만큼이나 핫!!한 장면을 보게 되어서 그 이야기를 해 보려합니다. 

현대 벨로스터
송도에서 벨로스터를 타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는데 스트라이프를 한 같은 컬러의 빨간색 마티즈와 자주 마주치게 되었는데 추후에 알고 보니 쉡보레 미래의 촬영을 위한 장소를 찾고 있던 것이 었다고 합니다. 벨로스터를 시승하면서 직접 느끼는 것 만큼 사진을 찍을 장소를 찾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에 그 넓은 송도에서 자주 마추치게 되었나 봅니다. 송도에서 직접 느껴 본 벨로스터 시승기도 곧 업로드 예정이나 잠시나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아우디 VVIP 탁송차량

재미있는 것은 쉐보레 미래를 운반한 차량은 렉카나 탁송 차량이 아닌 아우디의 프리미엄 서비스의 일환이 VVIP 탁송 차량이 쉐보레 미래를 운반하고 왔습니다. 아무래도 쉐보레 미래의 독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차량이기 때문에 이동 중에 보안?을 지키면서 안전하게 차량을 이동하기 위한 선택이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멀리서 아우디 탁송 차량을 보고 촬영 장소로 옮겼는데 쉐보레 미래가 있어 조금 의아했기도 했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우디의 A8 정도 구입하면 저 특송차량이 집앞까지 모셔다 주겠지요?! ㅜㅜ

 

쉐보레 컨셉카 미래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싶 쉐보레의 하이브리드 컨셉카 '미래'는 2011년 서울 모터쇼를 통해 첫 공개된 그 차량으로 한국지엠에서 디자인되어 완성된 차량으로 국내에서만 볼 수 있었던 모델이었기에 실제 촬영 현장에서 만난 쉐보레 미래는 반갑기 그지 없었으며 무엇보다도 미래가 달리지 못하는 컨셉카가 아닌 주행이 가능한 컨셉카라는 점에서 다시 한번 쉐보레 미래의 가까운 미래를 보는 것 같습니다.

 

쉐보레 컨셉카 미래

쉐보레 미래는 볼트(VOLT) 이후에 첫 선을 보인 하이브리드 스포츠 컨셉카로 혁신적인 추진 동력 시스템을 탑재하고 스포츠 하이브리드 모델에 맞게 강력한 성능과 연비를 자랑하는 컨셉카 입니다. 미래는 시내 주행시 전기모터가 구동되어 배출가스를 제로화하고 스포츠 드라이빙 시에는 후면에 자리잡은 1.5L 터보차저 엔진이 전기모터와 함께 구동되어 효율성과 드라이빙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컨셉카입니다. 여기에 듀얼 클러치와 토크 컨버터를 제거함으로써 다운 사이징과 더 빠르고 정확한 변속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정지시에 엔진 가동을 멈추는 스타느 앤 스탑 시스템이 적용되어 전기와 내연기관의 이상적인 조합을 가진 하이브리드 스포츠 컨셉카입니다.

 

쉐보레 컨셉카 미래

이날 송도에 나타난 쉐보레 미래는 탁송 차량에 내려 촬영을 시작으로 주행영상도 담았는데 아직은 미완성인 단계임에 하이브리드 스포츠의 진면목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쉐보레 미래가 전기와 1.5L 엔진으로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촬영을 시작한 쉐보레 미래는 하드탑을 오픈한 상태에서 촬영을 했는데 지독한 황사 덕분에 차량이 먼지를 제거하는 시간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쉐보레 컨셉카 미래

사진을 통해서도 확인 하실 수 있듯이 실제 운전자가 탑승하고 미래를 움직이는 모습은 꽤나? 우수꽝스러운 모습으 보여주었습니다. 양산화가 아닌 컨셉카이다 보니 실제 좌석은 매우 컴팩트해서 운전자의 머리가 그대로 오픈되어 있어 주행 영상을 담을 때에도 많은 에로점이 있는 것을 보는 거만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쉐보레 컨셉카 미래

미래의 주행은 저속에서는 1.5L의 엔진이 사용되지 않고 전기모터의 힘만으로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컨셉카이기에 전기모터의 소리가 꽤나 크게 들려서 옆에서 왠지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20인치가 넘는 멋진 대형 휠을 채용하고 그 안에 숨은 레드 컬러의 브렘도가 미래의 성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해서 스포츠 드라이빙을 보지 못한 것이 아쉽기만 한 모습이었습니다.


쉐보레 컨셉카 미래

자세한 촬영 내용은 노출이 않되었지만 쉐보레의 이미지 광고를 위한 사진과 영상촬영이라고 하는데 이곳 송도 포스코E&C에서만 촬영하는 것이 아닌 이제 막 촬영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다양한 컨셉과 주행성능을 사진과 영상에 담을 것이라고 합니다. 어떤 멋진 영상과 사진 결과물이 나올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쉐보레 컨셉카 미래

사진에는 없지만 이날 촬영에서 운전자가 타고 내리는 과정에서 도어의 오픈도 볼 수 있었는데 도어의 오픈은 도어 상단의 터치 방식으로 열고 닫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실내는 화이트 컬러를 적용하여 미래형 자동차의 느낌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어의 열림에서도 주행과 마찬가지고 모터가 돌아가는 소비가 아직은 완성되지 않은 컨셉카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촬영을 위해 리모콘을 이용해서 헤드램드를 컨트롤 할 수 있는데 충전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인지 몰라도 헤드램의 강렬한 눈빛을 직접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모터쇼를 통해서 만나게 되는 컨셉카들을 보면서 늘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었는데 바로 모터쇼에 나온 컨셉카가 주행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었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쉐보레의 하이브리드 스포츠 컨셉카 '미래'의 촬영 현장을 직접 볼 수 있었지만 촬영의 중요성 보다는 쉐보레 미래가 주행이 가능하고 가까운 미래에 공도를 누비는 쉐보레 미래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외국의 영상이나 스파이샷을 통해서만 늘 보아왔던 컨셉카의 실제를 직접 보는 기억에 오래 남을 기억으로 자리할 것 같습니다. 

ps. 이날 쉬보레 미래를 직접 본 시간이 오후 5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었는데 오전부터 시승하고 있는 벨로스터에 많은 촬영 컷을 내주었고, 대놓고 촬영할 수 있는 여건이 않되어서 아쉬운데로 폰으로 몰래 몰래 찍었더니 사진의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는 점 이해애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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