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의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아이나비 K9A 안드로이드...장점만큼이나 2% 부족한 점은 개선되어야....
앞으로는 내비게이션의 운영체제는 안드로이가 대세가 될 것 같습니다. 아이나비 K9A가 안드로이드를 탑재하고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고 SKT T맵 또한 파인드라이드 등과 안드로이드 탑재한 새로운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안드로이드OS가 오픈소스를 추구하고 있어 다양한 곳에 활약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필자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역시나 안드로이드OS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최적화라는 과정을 얼마나 클리어하게 이끌어내냐?!에 따라 그 결과물이 많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내비게이션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브랜드인 아이나비가 최초로 안드로이를 탑재하고 스마트폰에게 내어준 시장을 다시 재편하기 위한 첫 발검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나비 K9A는 갤럭시S와 갤럭시탭에 탑재된 1GHz의 CPU를 탑재하고 있어 빠른 부팅과 처리 속도, 안드로이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소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K9A를 시작으로 내비게이션의 두뇌도 듀얼코어, 쿼드코어를 탑재 할 것 같기도 합니다. 시장에서 점점 그 명성과 자리를 잃어갔던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이 안드로이드를 만나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내비게이션의 가장 중요한 맵의 기본기는?!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은 맵의 중요성과 기본기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내비게이션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 중에 하드웨어 보다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맵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나비 맵을 사용하는냐? 아니냐? 에 따라 내비게이션을 선택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되는데 최근 3D TV만큼이나 내비게이션에서 3D는 더이상의 장점이 아닌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D 아이나비 맵은 이미 갤럭시탭, 갤럭시 플레이어에 적용되어 휴대용 IT디바이스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 만큼 최적화를 잘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K9A는 강력한 CPU 덕분에 3D의 확대, 축소, 방향 전환 등에서 기존 3D 맵에서는 느낄 수 없는 성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방향을 전환하거나 주변의 건물, 건물 명 등을 복잡하지 않고 가독성 좋게 표현하고 있는 점은 아이나비 맵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실제 도로의 실사를 통해 내비게이션에서 보여주는 디테일을 잘 살리고 있는 아이나비는 복잡한 교차구간이나 도심의 구간에서 그 빛을 발휘하는데 서울의 고가와 지하, 복잡한 도로에 익숙한 운전자라면 괜찮겠지만 초행길이나 잘 모르는 길에서는 3D로 구현되는 실사와 같은 길 안내는 운전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잘 모르는 초행길에서의 3D 맵과 실제의 모습은 놀라울만큼 현실감을 갖고 있어 내비의 가장 중요한 기본기를 충실히 갖추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을 선택할 때 가장 신경쓰는 부분중에 하나인 UI를 체크하게 되는데 K9A는 큰 화면에 맞게 제공되는 단축 아이콘이 심플하면서 직관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내비게이션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라고 하더라도 어렵지 않게 내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운전 중에 경로를 수정하거나 주변 주유소, 주변 검색 등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UI부분에서 단계 단계를 거치거나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배치한 것은 아이나비의 노하우를 제대로 보여주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 내비게이션이 내차을 지킨다?
아이나비 K9A이 안드로이드를 만나면서 반기는 기능 중에 하나인 블랙박스가 탑재되었습니다. 교통사고와는 최대한 만나지 않는 것이 좋치만 나의 과실 또는 상배당의 과실로 사고가 날 경우 그 잘잘못을 가리기가 매우 어려우며 본인의 과실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피헤를 보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이를 가려내기 위해 많은 운전자가 블랙박스를 선호하고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런 블랙박스를 별도로 구매하지 않고도 아이나비 K9A가 그 역활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본체의 배면에 위치한 카메라 덕분에 주행 중에 블랙박스의 기능을 하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주차 해 놓은 소중한 마이카를 지키는 감시카메라의 기능도 하고 있습니다. 본체의 배면에 위치한 카메라와 별도의 전원 버튼이 내차를 지키는 김시카메라의 역활을 하게 되는데 필요에 따라 온/오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함으로서 스마트폰을 비롯해 OS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강력한 장점 중에 하나입니다. 앞으로 내비게이션의 OS는 안드로이드가 대세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아이나비 K9A에는 화면 캡쳐 기능이 지원되는데 안드로이드의 해상도인 800*480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블랙박스 기능은 영상녹화와 사진촬영에 대한 세부 설정을 할 수 있는데 영상과 사진을 통해서 내차에 충격을 가하고 그 자리를 피하는 얌체 운전자를 놓치지 않고 포착할 수 있습니다. 혹시나 살짝 자리를 피하는 사람이 있다면 차량에 부착되어 있는 블랙박스가 없다고 안심하였다가는 큰 코 다치기 싶상입니다. 아이나비 K9A 덕분에 블랙박스에 소요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능입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고 하면 내비게이션 위치에 따라 영상이나 사진 촬영의 범위가 달라진다는 점이고 카메라가 광각이 아니기 때문에 넓은 시야각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점 추후 또는 후속 모델에서는 업그레이드 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 내비게이션과 다른 디바이스와의 연동의 시작...
스마트폰 덕분에 WiFi라는 오픈AP를 이용한 모바일 웹, SNS, 검색 등... 일상의 라이프 스타일을 변화시키고 있는데 이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PMP, MP3P 등에도 적용 된 후 이제는 내비게이션에서도 WiFi를 통한 업그레이드, 어플리케이션 등을 다운받고 설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비게이션이 안드로이드와의 결합이 대세 이듯이 앞으로 출시되는 내비게이션은 Bluetooth, WiFi도 기본으로 자리잡을 것 같습니다. 곧 리뷰를 통해 보여드릴 파인드라이드 iQ T맵 또한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서 실시간 교통정보, 유가검색, 빠른 길 찾기 등의 장점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나바 K9A 안드로이드는 Bluetooth와 WiFi를 통해서 테더링이 가능한 스마트폰이나 와이브로 에그와 같은 모바일 WiFi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PC상에서만 가능했던 업그레이드 및 교통정보, CCTV, 어플리케이션 다운 및 설치, 인터넷 등을 K9A의 시원시원한 화면으로 통해서 활용할 수 있어서 운전자만을 위한 내비게이션이 아닌 동승자를 위한 즐거움과 정보를 제공하는 역활로도 매력적인 기능입니다.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하였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UI를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과 더불어 1GHz의 CPU 덕분에 화면의 스크롤 및 전환 등에서 버퍼링이 생기지 않고 경쾌한 속도를 자랑합니다. 연동되어 있는 스마트폰의 3G망에 따라 다르겠지만 테더링을 통한 속도와 연결 상태는 매우 만족할만한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검색이나 블로그, 웹 검색시 800*480의 모바일 페이지로 보여주고 있어 큰 사이즈의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Bluetooth와 WiFi를 통한 K9A의 장점들은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해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내비게이션의 부활을 꿈꾼다...
아이나비 K9A 안드로이드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최초의 안드로이드 내비게이션입니다. 그런만큼 최적화라는 단계를 거치고 있다고 봐도 됩니다. 여러모로 K9A를 테스해보고 있지만 가장 큰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차량의 시거잭을 통한 전원공급입니다. 즉 차량에서 단말기를 휴대하는 순간 아이나비 K9A는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내비게이션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면 많아 질수록 공간의 제약이라는 것은 깨고 나와야 합니다. 내비게이션이 차량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적이 제약을 봉인을 풀어서 단순 길 안내만이 아닌 안드로이드OS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적으로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마이크로 SD카드나 USB메모리에 APK파일이 프로그램을 넣어 실행하면 되지만 내장 배터리를 통해서 PC에서 내비게이션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제조사에서 밝힌 내비게이션 시장의 도약과 K9A에 거는 기대만큼 최초라는 수식어 보다는 사용자의 입장에서 다양한 환경에서 안드로이드OS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이나비 K9A 안드로이드를 통한 보다 나은, 보다 쉬운 내비게이션 활용법을 계속해서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내비게이션의 운영체제는 안드로이가 대세가 될 것 같습니다. 아이나비 K9A가 안드로이드를 탑재하고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고 SKT T맵 또한 파인드라이드 등과 안드로이드 탑재한 새로운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안드로이드OS가 오픈소스를 추구하고 있어 다양한 곳에 활약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필자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역시나 안드로이드OS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최적화라는 과정을 얼마나 클리어하게 이끌어내냐?!에 따라 그 결과물이 많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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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브랜드인 아이나비가 최초로 안드로이를 탑재하고 스마트폰에게 내어준 시장을 다시 재편하기 위한 첫 발검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나비 K9A는 갤럭시S와 갤럭시탭에 탑재된 1GHz의 CPU를 탑재하고 있어 빠른 부팅과 처리 속도, 안드로이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소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K9A를 시작으로 내비게이션의 두뇌도 듀얼코어, 쿼드코어를 탑재 할 것 같기도 합니다. 시장에서 점점 그 명성과 자리를 잃어갔던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이 안드로이드를 만나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내비게이션의 가장 중요한 맵의 기본기는?!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은 맵의 중요성과 기본기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내비게이션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 중에 하드웨어 보다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맵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나비 맵을 사용하는냐? 아니냐? 에 따라 내비게이션을 선택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되는데 최근 3D TV만큼이나 내비게이션에서 3D는 더이상의 장점이 아닌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D 아이나비 맵은 이미 갤럭시탭, 갤럭시 플레이어에 적용되어 휴대용 IT디바이스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 만큼 최적화를 잘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K9A는 강력한 CPU 덕분에 3D의 확대, 축소, 방향 전환 등에서 기존 3D 맵에서는 느낄 수 없는 성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방향을 전환하거나 주변의 건물, 건물 명 등을 복잡하지 않고 가독성 좋게 표현하고 있는 점은 아이나비 맵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실제 도로의 실사를 통해 내비게이션에서 보여주는 디테일을 잘 살리고 있는 아이나비는 복잡한 교차구간이나 도심의 구간에서 그 빛을 발휘하는데 서울의 고가와 지하, 복잡한 도로에 익숙한 운전자라면 괜찮겠지만 초행길이나 잘 모르는 길에서는 3D로 구현되는 실사와 같은 길 안내는 운전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잘 모르는 초행길에서의 3D 맵과 실제의 모습은 놀라울만큼 현실감을 갖고 있어 내비의 가장 중요한 기본기를 충실히 갖추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을 선택할 때 가장 신경쓰는 부분중에 하나인 UI를 체크하게 되는데 K9A는 큰 화면에 맞게 제공되는 단축 아이콘이 심플하면서 직관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내비게이션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라고 하더라도 어렵지 않게 내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운전 중에 경로를 수정하거나 주변 주유소, 주변 검색 등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UI부분에서 단계 단계를 거치거나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배치한 것은 아이나비의 노하우를 제대로 보여주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 내비게이션이 내차을 지킨다?
아이나비 K9A이 안드로이드를 만나면서 반기는 기능 중에 하나인 블랙박스가 탑재되었습니다. 교통사고와는 최대한 만나지 않는 것이 좋치만 나의 과실 또는 상배당의 과실로 사고가 날 경우 그 잘잘못을 가리기가 매우 어려우며 본인의 과실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피헤를 보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이를 가려내기 위해 많은 운전자가 블랙박스를 선호하고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런 블랙박스를 별도로 구매하지 않고도 아이나비 K9A가 그 역활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본체의 배면에 위치한 카메라 덕분에 주행 중에 블랙박스의 기능을 하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주차 해 놓은 소중한 마이카를 지키는 감시카메라의 기능도 하고 있습니다. 본체의 배면에 위치한 카메라와 별도의 전원 버튼이 내차를 지키는 김시카메라의 역활을 하게 되는데 필요에 따라 온/오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함으로서 스마트폰을 비롯해 OS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강력한 장점 중에 하나입니다. 앞으로 내비게이션의 OS는 안드로이드가 대세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아이나비 K9A에는 화면 캡쳐 기능이 지원되는데 안드로이드의 해상도인 800*480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블랙박스 기능은 영상녹화와 사진촬영에 대한 세부 설정을 할 수 있는데 영상과 사진을 통해서 내차에 충격을 가하고 그 자리를 피하는 얌체 운전자를 놓치지 않고 포착할 수 있습니다. 혹시나 살짝 자리를 피하는 사람이 있다면 차량에 부착되어 있는 블랙박스가 없다고 안심하였다가는 큰 코 다치기 싶상입니다. 아이나비 K9A 덕분에 블랙박스에 소요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능입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고 하면 내비게이션 위치에 따라 영상이나 사진 촬영의 범위가 달라진다는 점이고 카메라가 광각이 아니기 때문에 넓은 시야각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점 추후 또는 후속 모델에서는 업그레이드 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 내비게이션과 다른 디바이스와의 연동의 시작...
스마트폰 덕분에 WiFi라는 오픈AP를 이용한 모바일 웹, SNS, 검색 등... 일상의 라이프 스타일을 변화시키고 있는데 이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PMP, MP3P 등에도 적용 된 후 이제는 내비게이션에서도 WiFi를 통한 업그레이드, 어플리케이션 등을 다운받고 설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비게이션이 안드로이드와의 결합이 대세 이듯이 앞으로 출시되는 내비게이션은 Bluetooth, WiFi도 기본으로 자리잡을 것 같습니다. 곧 리뷰를 통해 보여드릴 파인드라이드 iQ T맵 또한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서 실시간 교통정보, 유가검색, 빠른 길 찾기 등의 장점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나바 K9A 안드로이드는 Bluetooth와 WiFi를 통해서 테더링이 가능한 스마트폰이나 와이브로 에그와 같은 모바일 WiFi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PC상에서만 가능했던 업그레이드 및 교통정보, CCTV, 어플리케이션 다운 및 설치, 인터넷 등을 K9A의 시원시원한 화면으로 통해서 활용할 수 있어서 운전자만을 위한 내비게이션이 아닌 동승자를 위한 즐거움과 정보를 제공하는 역활로도 매력적인 기능입니다.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하였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UI를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과 더불어 1GHz의 CPU 덕분에 화면의 스크롤 및 전환 등에서 버퍼링이 생기지 않고 경쾌한 속도를 자랑합니다. 연동되어 있는 스마트폰의 3G망에 따라 다르겠지만 테더링을 통한 속도와 연결 상태는 매우 만족할만한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검색이나 블로그, 웹 검색시 800*480의 모바일 페이지로 보여주고 있어 큰 사이즈의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Bluetooth와 WiFi를 통한 K9A의 장점들은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해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내비게이션의 부활을 꿈꾼다...
아이나비 K9A 안드로이드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최초의 안드로이드 내비게이션입니다. 그런만큼 최적화라는 단계를 거치고 있다고 봐도 됩니다. 여러모로 K9A를 테스해보고 있지만 가장 큰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차량의 시거잭을 통한 전원공급입니다. 즉 차량에서 단말기를 휴대하는 순간 아이나비 K9A는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내비게이션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면 많아 질수록 공간의 제약이라는 것은 깨고 나와야 합니다. 내비게이션이 차량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적이 제약을 봉인을 풀어서 단순 길 안내만이 아닌 안드로이드OS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적으로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마이크로 SD카드나 USB메모리에 APK파일이 프로그램을 넣어 실행하면 되지만 내장 배터리를 통해서 PC에서 내비게이션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제조사에서 밝힌 내비게이션 시장의 도약과 K9A에 거는 기대만큼 최초라는 수식어 보다는 사용자의 입장에서 다양한 환경에서 안드로이드OS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이나비 K9A 안드로이드를 통한 보다 나은, 보다 쉬운 내비게이션 활용법을 계속해서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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