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대형세단에서부터 스페셜티카까지!!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현대의 신차들
+ 2011년 1월 신형 그랜져HG
신형 그랜저를 공도에서 볼 날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이미 그랜저HG의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1월 출고를 목표로 공장에서는 쉼없이 그랜져HG가 조립공장의 레일을 달리고 있을 것 같습니다.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그랜저HG가 예약부터 대박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예약 당일 7천대를 돌파했다고 하는데 국내 준대형세단의 자존심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형 그랜저는 1986년 1세대 모델을 시작으로 5세대 이르는 스테디셀러 차량으로 패밀리 룩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2.4L (201마력, 25.5kg-m), 3.0L (270마력, 31.6kg-m) 엔진의 2개 모델로 출시되며 연비와 효율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모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형 그랜저는 경쟁차종인 GM대우 알페온, 기아 K7, 삼성 SM7보다 마력과 토크, 연비에서 높은 성능을 자랑합니다. 그빡에 전 모델에 무릎에어백을 포함해 국내 최초로 9개의 에어백,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섀시통합제어시스템(VSM) 등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이 기본 탑재되어 국내 준대형세단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모델입니다.
+ 스페셜티카(Specialty Car) 현대 벨로스터 - 2011년 2월 출시 예정
현대차의 새로운 도전과 시도로 불리우는 벨로스터가 출시를 앞두고 많은 관심과 이슈를 받고 있는 신차입니다. 스페셜티카? 란 세단에서 변형된 형태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제작되는 차량을 뜻하는 말로 대표적인 스페셜티카로는 입문용 스포츠카인 포드 머스탱을 꼽을 수 있습니다. 투수카니 후속 모델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스타일링으로 쿠페와 소형 크로스오버의 장점을 모두 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비대칭으로 설계된 옆문이 운전석 쪽은 1개, 조수석은 뒷좌석까지 2개의 옆문을 적용하여 디자인과 승하차의 편리성까지 갖추고 있어 기대되는 신차입니다. 벨로스터는 2011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그 모습을 공개할 예정으로 1.6L 가솔린 감마 엔진과 터보 엔진이 적용될 예정이며 6단 듀얼클러치를 탑재해 140~200마력대에 달하는 성능과 17km라는 연비의 효율성도 기대가 되는 핫 이슈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는 신차입니다.
+ 소나타 왜건 (i40W) - 2011년 7월 출시 예정
해치백 시장의 무덤이라고 불리우는 국내 시장도 소나타의 명성이 빛을 발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소나타 왜건이 7월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소형 해치백으로 i30과 i30cw가 그리 큰 빛을 보지 못한 상태에서 소나타의 명성이 어디까지 활약을 할지 궁금해지는 신차입니다. 소나타 왜건은 유럽형 모델로 폭스바겐 파사트와 비슷한 성경을 가지고 있으며 유럽 시장에 맞는 고급스러움과 달리기 성능, 넓은 공간 효율성을 자랑하는 모델이지만 국내 시장에서는 수요을 이끌어 내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소나타라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과 네임벨류는 국내 해치백, 왜건 시장에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기에 소비자에게 선택을 받을 것인지.. 외면을 받을 것인지 예상할 수 없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내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그 모습을 공개할 예정으로 이미 공개 된 렌더링에 대한 반응은 그리 나쁘지 않은 상태에서 왜건형인 i40W와 세단형인 i40이 유럽과 국내 소비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받을지 지켜봐야할 신차중에 하나입니다.
+ YF소나타 하이브리드 - 2011년 6월 출시 예정
소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은 외국의 자동차 블로그를 통해서 그 가격과 성능이 공개된 모델로 국내에는 내년 6월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독자적인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30kw 6토크의 전기모터와 2.4L 169마력의 엔진이 6단 변속기와 맞물려 209마력에 26토크이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한 것은 2.4L의 세타2엔진이 탑재 되었는데 감마엔진이 아닌 세타 엔진이 탑재되었는지는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지만 2.4L GDI엔진과의 비교에서 절대 떨어지지 않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속주생시 17km/L라는 높은 연비를 자랑하고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도심주행에서는 모터만으로 구동하도록 하여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물론 수입차의 하이브리드 모델에 비하면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전기모터가 부담해야 하는 비율에 따라 구동 성능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것이 하이브리드 세그먼트이기에 소비자의 취향과 패턴에 따라 호불호가 달라지는 부분입니다. YF소나타의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전면과 후면의 디자인이 변경되어 하이브리드 모델임을 단순에 알아 볼 수 있습니다만 오버스러운 라인과 캐릭터가 왠지 부자연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각 세그먼트에서 하이브리드 모델들이 속속 출시되고 예정되있는 가운데 소나타 하이브리드가 헤쳐나가야 할 내일은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2011년 1월 신형 그랜져HG
신형 그랜저를 공도에서 볼 날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이미 그랜저HG의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1월 출고를 목표로 공장에서는 쉼없이 그랜져HG가 조립공장의 레일을 달리고 있을 것 같습니다.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그랜저HG가 예약부터 대박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예약 당일 7천대를 돌파했다고 하는데 국내 준대형세단의 자존심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형 그랜저는 1986년 1세대 모델을 시작으로 5세대 이르는 스테디셀러 차량으로 패밀리 룩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2.4L (201마력, 25.5kg-m), 3.0L (270마력, 31.6kg-m) 엔진의 2개 모델로 출시되며 연비와 효율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모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형 그랜저는 경쟁차종인 GM대우 알페온, 기아 K7, 삼성 SM7보다 마력과 토크, 연비에서 높은 성능을 자랑합니다. 그빡에 전 모델에 무릎에어백을 포함해 국내 최초로 9개의 에어백,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섀시통합제어시스템(VSM) 등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이 기본 탑재되어 국내 준대형세단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모델입니다.
+ 스페셜티카(Specialty Car) 현대 벨로스터 - 2011년 2월 출시 예정
현대차의 새로운 도전과 시도로 불리우는 벨로스터가 출시를 앞두고 많은 관심과 이슈를 받고 있는 신차입니다. 스페셜티카? 란 세단에서 변형된 형태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제작되는 차량을 뜻하는 말로 대표적인 스페셜티카로는 입문용 스포츠카인 포드 머스탱을 꼽을 수 있습니다. 투수카니 후속 모델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스타일링으로 쿠페와 소형 크로스오버의 장점을 모두 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비대칭으로 설계된 옆문이 운전석 쪽은 1개, 조수석은 뒷좌석까지 2개의 옆문을 적용하여 디자인과 승하차의 편리성까지 갖추고 있어 기대되는 신차입니다. 벨로스터는 2011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그 모습을 공개할 예정으로 1.6L 가솔린 감마 엔진과 터보 엔진이 적용될 예정이며 6단 듀얼클러치를 탑재해 140~200마력대에 달하는 성능과 17km라는 연비의 효율성도 기대가 되는 핫 이슈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는 신차입니다.
+ 소나타 왜건 (i40W) - 2011년 7월 출시 예정
해치백 시장의 무덤이라고 불리우는 국내 시장도 소나타의 명성이 빛을 발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소나타 왜건이 7월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소형 해치백으로 i30과 i30cw가 그리 큰 빛을 보지 못한 상태에서 소나타의 명성이 어디까지 활약을 할지 궁금해지는 신차입니다. 소나타 왜건은 유럽형 모델로 폭스바겐 파사트와 비슷한 성경을 가지고 있으며 유럽 시장에 맞는 고급스러움과 달리기 성능, 넓은 공간 효율성을 자랑하는 모델이지만 국내 시장에서는 수요을 이끌어 내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소나타라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과 네임벨류는 국내 해치백, 왜건 시장에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기에 소비자에게 선택을 받을 것인지.. 외면을 받을 것인지 예상할 수 없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내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그 모습을 공개할 예정으로 이미 공개 된 렌더링에 대한 반응은 그리 나쁘지 않은 상태에서 왜건형인 i40W와 세단형인 i40이 유럽과 국내 소비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받을지 지켜봐야할 신차중에 하나입니다.
+ YF소나타 하이브리드 - 2011년 6월 출시 예정
소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은 외국의 자동차 블로그를 통해서 그 가격과 성능이 공개된 모델로 국내에는 내년 6월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독자적인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30kw 6토크의 전기모터와 2.4L 169마력의 엔진이 6단 변속기와 맞물려 209마력에 26토크이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한 것은 2.4L의 세타2엔진이 탑재 되었는데 감마엔진이 아닌 세타 엔진이 탑재되었는지는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지만 2.4L GDI엔진과의 비교에서 절대 떨어지지 않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속주생시 17km/L라는 높은 연비를 자랑하고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도심주행에서는 모터만으로 구동하도록 하여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물론 수입차의 하이브리드 모델에 비하면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전기모터가 부담해야 하는 비율에 따라 구동 성능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것이 하이브리드 세그먼트이기에 소비자의 취향과 패턴에 따라 호불호가 달라지는 부분입니다. YF소나타의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전면과 후면의 디자인이 변경되어 하이브리드 모델임을 단순에 알아 볼 수 있습니다만 오버스러운 라인과 캐릭터가 왠지 부자연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각 세그먼트에서 하이브리드 모델들이 속속 출시되고 예정되있는 가운데 소나타 하이브리드가 헤쳐나가야 할 내일은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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